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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축협, 금융 경쟁심화…임직원 한마음 극복 결의

[축산신문 서울=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사진)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제 7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박종래 조합장은 “세계적인 금융위기 상황으로 야기된 실물경제 침체는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불황에 따른 고용불안과 소득감소는 그리고 부동산 가격 하락과 상승하는 물가는 서민경제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현실이다”며 “지역에 기반을 하고 있는 서민금융인 조합의 금융사업 또한 연체채권 증가, 시중은행과 벌여야 하는 초 금리 대출경쟁 심화로 조합경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쉽지 않지만 내년도 사업목표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심기일전해야 한다. 원안의결을 통해 사업목표 달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사업추진 욕구에 힘을 보태주는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축협은 내년에는 예수금 2조4천5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조원, 신용카드 1천50억원, 보험료 550억원, 경제사업 1천871억원 등 총사업량 4조7천971억원으로 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7억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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