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판매 활성화…조합원 실익 지원 매진제3회 농협 축산물 판매대상 수상축협에 함양산청축협, 보령축협, 동진강낙협이 선정됐다.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014년도 축산물 판매부문 최고축협에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농촌형),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도시형), 동진강낙협(조합장 김춘수/품목형)을 각각 선정하고 지난 22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열린 전국 축협조합장 회의에서 시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들 축협에 회장명의 상패와 시상금 100만원, 그리고 무이자자금 3억원을 각각 전달했다.농협은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잘 팔아주는 우수축협을 대상으로 축산물 판매대상을 수여해오고 있다.함양산청축협은 농촌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축산물 직거래 이동차량을 이용해 서울과 창원 등 소비지에 직거래 판매를 확대하고
농협사료, 국내 최초 ‘습식NIR기술’ 실용화분석 결과 당일 피드백…비용은 75% 절감올 하반기 계통 TMR사료공장에 기술 이전TMR사료의 분석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최초로 실용화됐다.농협사료(사장 채형석)는 2년여 동안 전국의 농협계통 TMR사료공장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최근 ‘습식NIR(근적외선분광분석법)기술’을 실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그동안 활용돼온 ‘TMR습식분석법’이나 ‘건식NIR분석법’과 비교해 분석시간은 물론 분석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농협사료연구소는 한우와 젖소용 TMR사료의 분석시간과 비용절감을 위해 농협축산연구원과 공동연구를 2년 동안 진행해 ‘습식NIR분석기술’을 개발했다.기존의 ‘습식분석’과 ‘건식NIR분석’으로 TMR사료의 영양성분을
농협안심축산이 가정의 달, 전국의 안심전문점에서 축산물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응모권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쏘았다.농협안심축산(사장 함혜영)은 지난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가정의 달 경품추첨을 했다. 농협안심축산은 5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전국 안심축산물전문점을 이용한 약 5만여명의 고객이 응모한 가운데 1등(5명) 42인치 LED TV, 2등(7명) MTB 자전거, 3등(10명) 고급 캠핑가방, 4등(240명) 보신혼합세트, 5등(2천400명) 레토르트 사골곰탕 등 총 2천662명의 당첨자를 뽑았다. 함혜영 사장은 “지속적인 경품행사와 판촉행사로 안심축산물 이용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허덕 박사, 생산기반 확보 중간보고회서 밝혀농협축산경제 ‘젊은이 돌아오는 축산’ 연구용역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추진하고 있는 ‘젊은이가 돌아오는 희망찬 축산운동’과 관련해 축산생산기반 확보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사진가 지난 18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축사은행사업을 중심으로 축산생산기반 확보방안을 발표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허덕 박사(선임연구위원)는 축산업 생산 기반 위축 동향, 축산 취약농의 문제점과 대응방향, 해외사례(일본, EU 등), 축사은행 사업 도입방안, 축사은행사업의 기대효과 등에 대한 1차 연구내용을 소개했다.허 박사는 특히 “축사은행사업은 초기자본 부담경감과 교육·컨설팅 수요에서 기대가 크다.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축산 확산은 물론 차단방역에도 기여할 것이다. 초기 소요자금 지
세계의 농협 지도자들이 서울에서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집행위원회와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ICAO 회장은 한국농협 최원병 회장이 맡고 있다. 사무국 역시 한국농협에서 운영한다.이번에 열린 ICAO 집행위원회에는 최원병 회장과 조지 앙갈라 부회장(우간다협동조합연합회장)을 비롯해 집행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일본전중 하지메야구치 상무, 터키산림조합중앙회 카퍼육셀 회장, 폴란드협동조합연합회 아담피쵸프스키 연구소장 등 전 세계 농업분야 협동조합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회의를 주재한 최원병 회장은 “농업은 미래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의 발전 없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나라가 없다. 가공 체험 관광 등 2차 3차 산업을
도별 결의대회 소독시연회로 현장 방역의식 고취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일선축협이 시군단위로 운영하고 있는 공동방제단에 발맞춰 광역단위로 계통조직이 연합한 NH방역지원단을 만들어 악성가축질병 종식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특히 NH방역지원단은 지난 4월 15일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의 축산사업장에서 방역결의대회와 소독시연회를 잇달아 갖고 축산현장의 방역의식을 고취시키면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농협축산경제가 구성한 NH방역지원단은 도 단위 광역방역단으로 농협지역본부와 농협사료공장, 지역축협이 연합해 200명의 방역요원을 운용하고 있다. NH방역지원단은 활동 범위 제한 없이 축산농가나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일선축협이 205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공동방제단은 현재 450개다. 116개 지역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농협안심축산 나눔축산봉사단이 경로당을 찾아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가정의 달의 소중함을 되새겼다.농협안심축산(사장 함혜영) 나눔봉사단원들은 지난 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구립송현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 떡, 과일 등 점심봉사로 16회째 효 봉사활동사진을 했다.봉사단원은 오전 9시부터 5시간 동안 점심봉사 외에도 시설물 안전점검, 주변청소 등의 활동도 전개했다.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봉사단원들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신선함 조직감 살아있는 건강식품농협목우촌이 지난 11일 삼계탕 신제품을 내놓았다. 이번에 선보인 ‘생생삼계탕’사진은 모두 세 종류로 찹쌀이 들어간 ‘생생삼계탕’, 녹두와 황기로 영양을 더한 ‘생생녹두삼계탕’, ‘생생황기 닭백숙’이다. 세 종류 모두 냉장제품이다. 가마솥에서 직접 고아낸 진하고 담백한 육수와 국내산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가 신선함과 조직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란 설명이다.목우촌 김재열 상품기획본부장은 “좀 더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기존 삼계탕 제품과 더불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제품군을 세분화했다. 목우촌 삼계탕 선물세트가 다양한 제품 구색과 편의성으로 계절적 수요를 뛰어넘어 선호를 받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농협목우촌은 ‘생생삼계탕’ 3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농
농협안심축산, ‘칼 없는 정육점’ 전주 1호점 열어골목상권 활성화 기여…슈퍼마켓협동조합 연계‘칼 없는 정육점’이 전북지역에 입성했다.농협안심축산(사장 함혜영)의 신 개념 축산물 유통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칼 없는 정육점’ 전북 1호점이 지난달 30일 전주 완산구 삼천동1가에 문을 열었다. 기존의 잉꼬마트 안에 자리 잡은 ‘칼 없는 정육점’ 전북 1호점을 계기로 농협안심축산은 이날 전북지역 출점식사진을 가졌다.출점식에는 함혜영 안심축산사장을 비롯해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 김기평 전주시 지역경제과장, 최진원 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최용구 농협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이규현 임실치즈축협 상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농협안심축산 ‘칼없는 정육점’은 매장규모의 한계로 정육을 취급할 수 없는 슈퍼마켓 안에 소포장 형태의 축산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돼지고기 2천인분을 전달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이기수·이병규)는 지난 4일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경)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2천인분(400kg)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돼지고기는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이영규)에서 소외계층 후원을 목적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기부한 것으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돼지고기를 나눠 줬다.이기수 상임공동대표는 전달식에서 “경제 불황 등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과 결식아동 등이 증가하고 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나누게 됐다”고 했다.
농협재단이 올해도 농촌여성 결혼이민자 친정나들이를 지원한다.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지난 6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올해 친정나들이 지원대상에 선정된 다문화가정 158가구 623명에게 모국방문 왕복항공권, 체재비 등을 전달사진했다. 이들은 5월부터 12월 중 희망하는 시기에 가족과 함께 친정나들이를 하게 된다. 이번 지원대상은 지난 3월 농협 계통사무소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농협재단은 농촌여성결혼이민자(국내 농촌 남성과 결혼한 외국인 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다문화가정의 사회통합 기여를 위해 농촌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를 지원하고 있다.농협재단은 2007년도부터 매년 농촌 다문화가정의 여성결혼이민자 부부와 자녀에게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해 지금까지 총 1천393가정 5천400여명이 친정나들이를 다녀왔다.
농협안성팜랜드와 서울랜드를 회원권 한 장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서울랜드와 안성팜랜드는 지난 1일 공동으로 연간회원권을 출시 했다. 안성팜랜드와 서울랜드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연간회원권은 어른과 청소년 10만5천원, 어린이 8만6천원이다. 안성팜랜드와 서울랜드는 공동 연간회원권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최대 22% 할인된 가격에 연간회원권을 판매한다.안성팜랜드 트랙터마차 탑승과 계절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승마체험도 30% 할인받을 수 있다. 비회원 동반도 최대 4인까지 20% 할인해준다. 서울랜드에서는 놀이시설 자유이용과 코끼리열차 무료 탑승, 주차장 무료이용이 가능하다.특히 한 장의 연간회원권으로 안성팜랜드에선 자연과 가축이 결합된 체험을 통해 농축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서울랜드에선 최첨단 놀이시설을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