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대표 김용철)은 웰빙 트렌드에 맞추어 최근 ‘주부9단 훈제치킨’사진을 출시했다.주부9단 훈제치킨은 ‘100% 우리고기 사용’이라는 목우촌 경영원칙에 따라 100% 국내산 닭고기를 참나무 훈연한 제품으로 칼로리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또 목우촌 RD연구소와 품질관리팀이 달걀에서부터 병아리, 육계, 도계,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했다는 설명이다. ‘주부9단 훈제치킨’은 총 네 가지 제품으로 선보였다.가족식사, 나들이 먹거리를 위한 ‘주부9단 훈제치킨 한 마리(600g)’, 건강을 위한 ‘주부9단 닭가슴살(150g)’, 한 끼 식사를 위한 ‘주부9단 닭다리(300g)’, 아이들 영양 간식, 간편한 술안주인 ‘주부9단 통다리(320g)’가 그 것이다. 목우촌 관계자는 ‘주부9단 훈제치킨’은 참나무로 훈연하여 특유의 바비큐 향과 쫄깃쫄깃한 육질, 담백한
서경양돈조합과 첫 행사…내달까지 7개 학교서 전개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와 함께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의 중고교생 1만 명을 대상으로 ‘우리 땅! 한돈 참 맛있어요!’라는 주제로 행복 나눔 행사를 전개한다.지난 14일 서울 관악구 봉림중학교(교장 정금배)에서 처음 열린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은 한돈자조금 주최와 농협축산경제, 서울경기양돈조합(조합장 이정배) 주관,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림중학교 학생 600여 명은 한돈으로 만든 돈가스로 점심을 먹었다.농협은 올 하반기 돈가 하락 우려에 따라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 양돈 생산비 절감 운동 추진, 효율적인 농장 경영관리를 위한 농가교육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돈가가 성수기임
소비자단체 전문위원 참여…소비자 불안 해소농협축산경제는 축산물 위생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수입쇠고기 시장 확대로 둔갑판매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위생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은 한우고기 인증 DNA 검사와 잔류항생제 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전국의 농협 계통 축산물판매장을 대상으로 한다.지난달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에서 농협은 서울과 경기 등 전국 5개 지역 102개 판매장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전량 한우 판정과 잔류항생제 불검출 결과를 통보했었다.이번 시스템 구축에는 특히 소비자시민모임의 전문조사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농협판매장을 방문, 쇠고기 샘플을 채취하고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지정 검사기관인 농협축산연구원에서 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는 지난 7일 서울역 KTX글로리 별실에서 ‘계란 기능 및 효능에 대한 조사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계란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연구용역사업으로 그 동안의 추진경와 보안사항 등이 논의됐다.연구책임자인 단국대 문현경 교수는 연구용역 개요 및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에 이어 호남대 양은주 교수는 ‘계란의 영양학적 우수성 및 콜레스테롤에 대한 국내의 연구문헌 조사’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원광대 이영은 교수는 ‘선진국과 장수국의 계란섭취 및 우리나라 식생활 적용방안’에 대해 단국대 문현경 교수는 ‘계란소비에 따른 건강 실태조사’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종합토론에서는 농협중앙회, 계란자조금, 양계협회, 한국양계조합, 대충양계조합, 농협경제연구소, 계란유통협회 등 관계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는 지난 3일 환경부가 발표한 가축분뇨관리 선진화 종합대책이 우리 축산현실을 외면한 일방적인 대책이라고 판단하고 강력 대응 방침을 세워 주목된다.농협은 가축사육제한구역 대상지역 확대 및 과밀지역 추가, 정화방류수 수질기준을 기존 850ppm에서 250ppm 강화, 농가가 생산한 퇴액비의 비료관리법 준수, 특히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 등에 대한 행정처분의 강화와 3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조항의 신설이나 가축분뇨 관리를 공장폐수 수준으로 강화한다는 내용은 축산현실을 외면한 일방적인 정책이라는 입장이다.농협축산경제는 이에 따라 일선축협 조합장들의 의견을 모아 환경부의 개정법안에 대해 공개토론회 및 전문가 회의를 잇달아 열어 축산현장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축산농가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부장 김홍원)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을 맞아 자체 위생관리 강화와 축산식품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26일까지 보름 동안 계통 축산물판매장에 전체에 대해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전국 1천여개 축산물판매장이 자체 위생 점검을 실시했으며, 각 지역본부와 중앙회가 합동으로 150개소에 대한 불시 점검을 병행해 사업장의 위생관리 실태, 원산지, 유통기한, 보관상태, 표시기준 및 쇠고기 이력제 관리 등 영업자의 준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농협은 특별 점검을 통해 모든 판매장이 매일 자체 위생 점검을 생활화하여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함으로써 최상의 환경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 맞춤형 종합컨설팅 지원일선축협 대상 연중 신청접수일선축협이 전국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축산물(한우)프라자’가 조기에 직거래 명소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수반돼야 할까. 축산물 생산지원 위주의 경제사업에 주력해온 축협의 경우 소비자를 직접 상대해야 하는 외식사업 형태의 프라자 운영을 시작할 때 여러 가지 난제를 경험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앞선 노하우를 배우는 일이다.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가 일선축협 축산물프라자 사업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한 축산물프라자 종합컨설팅은 지금까지 총 24개소가 받았다. 올해도 목포무안신안축협과 동해삼척태백축협 등 6개 조합의 프라자가 컨설팅을 신청한 상태다.농협축산유통부는 이들 6개소 외에도 연중 추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가 정부로부터 기부금단체로 공식 지정받음에 따라 5·6월 회원가입 신청을 집중 홍보하는 등 나눔 폭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축산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된 나눔축산운동 활성화에 시동이 걸린 셈이다. ‘나눔축산운동 확산방안’을 주제로 축산단체와 학계, 소비자단체 지도자들의 의견을 들어봤다.적극적 참여와 홍보 공동노력…소비자·농촌·축산 상생 기대지속가능한, 사랑받는 축산으로▲김남배 회장(전국한우협회)=나눔축산운동은 범 축산업계가 참여하는 실천운동으로 자리 잡아 나가야 한다. 축산업계는 그야말로 스스로의 피나는 자구노력으로 눈부신 양적 성장을 이뤘지만 그 과정에서 소비자를 비롯한 주위의 배려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축산업계가 사회적, 환경적
올해부터 전체 축산관련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남인식)는 축산관련 종자자 교육기관 20개소를 지정하고 교육기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3일 농협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교육운영설명회를 열었다.축산농가는 축산법 개정에 따라 2013년부터 축산업 허가기준 준수를 위해 가축방역 등 축산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또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으로 축산차량 종사자 즉 가축운반, 사료운반, 왕겨, 퇴비운반, 가축분뇨, 집유, 집란, 동물약품판매, 진료, 인공수정, 컨설팅, 기계수리 등 농장을 주기적으로 출입하는 차량에 대한 등록의무화가 시행돼 올해 8월까지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축산차량 종사자 교육기관은 도단위 중심으로 20개소를 지정했으며 이달 중하순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기관 지정
축산물브랜드경영체협의회(회장 정창현·서산축협장)는 지난 2일 서산축협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과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또 오는 6월5일 오전 11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안과 수지예산안을 상정키로 했다.운영위원들은 협의회 회원가입을 신청한 (주)신화(셀록포크)에 대해 심의 결과 신규가입을 승인했다.운영위원들은 이어 축산물의 소비확대 방안과 우수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브랜드 축산물 공급 방안 등 축산물 브랜드와 관련된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전년 동기대비 12% 성장한 9천26억원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가 올해 1/4분기 동안 9천26억원의 사업실적을 기록했다. 당초 계획 8천393억원 보다 633억원 늘어나 108%의 달성률을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천76억원에서 948억원이 늘어나 12%의 성장세를 나타냈다.농협축산경제는 지난달 23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중앙본부 4급 이상, 지사무소와 계열사 M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종합경영성과분석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성우 대표는 집행간부와 사내분사장, 계열사 사장과 경영협약도 체결했다.이날 경영성과분석 및 목표달성대책회의를 주관한 김태환 축산경제기획부장은 경영실적 보고를 통해 사업부문별 진도상황을 설명했다. 김 부장의 보고에 따르면 농협축산경제는 1분기에 흑자 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계획
조사료를 생산하는 조합과 이를 이용하는 조합의 실무책임자들이 지역 간 수급불균형 해소방안을 비롯해 조사료 유통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농협중앙회 축산자원부(부장 류기만)가 지난달 27일 농협축산연구원(경기 안성 소재)에서 개최한 조사료 생산 및 이용 농축협 실무협의회사진에 참석한 50여명의 조사료사업 책임자들은 지역 간 수급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 강구를 주문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농협축산자원부는 정부 정책사업인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과 농협 자체 신규사업인 생볏짚 사일리지 유통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하고 거점조합을 조사료 생산·유통의 중심기지로 육성해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