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체 취급 품목 10% 할인쿠폰 지급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축산물 전문 쇼핑몰인 라이블리 사업자몰 특가 행사관에서 안심, 등심, 채끝 등 전체 취급 품목에 대한 1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10% 할인쿠폰은 행사 상품 상세화면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고, 또한 신규 가입한 사업자몰 회원에게는 WELCOME 2만원 쿠폰(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과 함께 라이블리 PB상품 20% 할인쿠폰(최대금액 50만원 한도)을 지급한다. 안병우 대표는 “라이블리 사업자몰은 변화하는 축산물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축산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매유통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축산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라이블리 사업자몰은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축산 쇼핑몰로 정육점 및 식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축협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 도매업체들이 한우, 육우, 한돈, 식자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 조소행)은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소재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 본점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사진>을 시작했다.농협상호금융은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4월을 ‘대포통장 제로의 달’로 지정해 전국 4천800여 농·축협 금융점포에서 매년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조소행 대표는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지능화되면서 피해가 전 연령대로 확산되고 피해액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고객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과 창구에서의 의심거래 선제적 차단 등 다방면의 예방 활동을 통해 날로 다양해지는 범죄 수법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안성팜랜드(사장 김재영)는 지난 11일부터 말산업 교육 체험교실<사진>을 선착순 2천5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체험대상은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둔 가족(36개월 이상 동생도 참여 가능)과 초·중·고등학교 학급단체이며, 사전 예약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체험인원은 1일 1회 100명 내외로 단체는 30명 이상 신청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은 말산업 관련 이론교육, 말 관리체험(솔질 등 말 관리, 말굽 관리, 마굿간 사양관리), 승마 체험, 말 육포 시식 등이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와 안성팜랜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김재영 사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축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7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우수농가 14호를 선정해 시상<사진>했다. 축산환경 국가대표 발굴 프로젝트로 추진돼온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은 농협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농가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항목별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시민단체, 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약 3개월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농가 14호를 선정했다.시상식에는 홍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달서구갑)과 정경석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박성진 환경부 사무관(물환경정책과),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이영희 축산환경관리원장,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에서는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해 이재형 농협중앙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배합사료·조사료 가격 급등…정부 수급 대책 촉구 불합리 규제·제도개선 등 지역별 숙원 해결 다짐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일선축협 조합장들이 축산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어 주목된다. 시도별 축협조합장협의회는 3월 한 달 동안 일제히 회의를 갖고 축산현안을 점검하고, 국제 곡물 가격 급등에 따른 축산농가 부담 증가에 대한 대책, 가축방역 대책, 낙농 제도개선 대책, 군납제도 개선 대책 등 현안은 물론 가축사육 제한 등 환경 규제, 축협 조합원 제도개선 문제 등 다양한 숙원사항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양기원·포천축협장)가 지난 3월 10일 협의회에서 축산물 군 급식 공급체계, 축사 인허가 제한 문제, 가축분뇨 처리 다양화를 위한 지원, 낙농 제도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이날 생축 담보를 통한 사료 공급제도 보완의 필요성과 함께 축산물 군 급식 제도 유지에 입을 모았다. 또 축협 직원 채용에 해당지역 인력 우선 채용을 건의했다. 전북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김사중·고창부안축협장)는 지난 3월 15일 협의회에서 스마트축산, 클린축산 추진 결의문을 채택하고 스마트축산 육성을 역점 추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축산발전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가 저능력 한우 암소 자율감축을 결의했다.축산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협의회를 개최<사진>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원자재, 에너지 가격 상승과 최근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농가 소득 감소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갖고 암소 감축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참석한 시도별·품목별 축협조합장협의회장과 농협중앙회 이사 축협장들은 선제적 암소 감축 의지를 확고하게 다지기 위해 저능력 암소 자율감축 결의대회를 가졌다.현재 한우 수급 예측으로는 2023년 사육 예상두수 361만두, 2024년 도축 예상두수 100만두 이상으로 역대 최대치가 전망되며 이에 따라 선제적 암소 감축이 그 어느 시기보다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상문 회장은 “한우산업은 현재 사육두수의 지속적인 증가세 유지로 향후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폭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저능력 암소 감축이 절실히 필요하다. 축산관련 규제 강화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통과 협조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한우 수급안정을 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옥수수, 2020년 200달러→2021년 281달러→2022년 400달러 소맥, 2020년 231달러→2021년 289달러→2022년 380달러 대두박, 2020년 358달러→2021년 471달러→2022년 620달러 국제 곡물 가격이 초강세를 지속하면서 사료업계의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축산농가 역시 사료 가격에 미칠 파장에 크게 우려하는 상황이다. 2022년 초 국제 곡물 가격은 남미 재배지의 고온 건조한 날씨(라니냐)가 지속되며 옥수수, 대두의 생산량 감소 등 공급부족 우려로 2021년에 이어 강세를 지속했다. 여기에 2022년 2월 24일 세계 소맥 수출 1위인 러시아가 수출 4위 국가인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곡물가격은 불에 기름을 부은 듯 폭등하기 시작했다. 전쟁 이후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은 중단된 상태이며, 흑해 인근 국가들도 수출중단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우크라이나의 수출 중단은 곡물 수요가 미국과 남미 등으로 이동하면서 가격 폭등을 심화시키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 원료 가격을 보면 옥수수는 2020년 200달러(이하 톤당), 2021년 281달러에서 2022년 400달러도 뛰었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정상태)는 지난 11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비상경영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정상태 사장과 본부 임원, 본부장, 지사무소장, 자회사 사장 등 농협사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부 부서별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비상경영 추진대책·당면현안에 대한 브레인 스토밍을 실시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농협사료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경영리스크를 엄중하게 인지해 연초부터 비상대응 TF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차량감축·예산절감·사업관리기준 상향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그러나 곡물가격과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축산업의 존립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우려가 팽배했다.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비상경영대책회의 내내 원가를 절감하고 축산농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정상태 사장은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농가가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농협사료가 그 꿈을 이루어줄 수 있는 ‘드림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농가 실익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자”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맹광렬 회장(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천안공주낙협장) 빙부상=4월 8일(금) 별세. 빈소는 천안 하늘공원 장례식장 1호실(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114). 4월 10일(일) 풍산공원묘원으로 발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금융지주 순익 2조2천19억원…역대 최대 실적 축산경제 사업실적 5조7천324억원…8.1%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021년 사업결산 결과 1조2천9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은 지난 3월 24일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일선조합에 출자 2%, 이용고 2% 등 총 4% 배당률을 결정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일선 농·축협 배당금액은 총 2천9억원이다. 총 배당률은 전년 3.9%(출자 2.4% 이용고 1.5%)에서 0.1%p 늘었다. 농협중앙회 종합손익에는 금융지주의 실적도 영향을 미쳤다. 농협금융지주는 2021년 사업에서 역대 최대 실적인 2조2천9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면서 범농협의 수익센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융지주 당기순이익은 최초 2조원 시대 진입이며, 목표 대비 7천319억원 초과 달성, 전년 대비 5천560억원 증가한 것이다. 금융지주 주요 계열사별 당기순이익 규모를 보면 농협은행은 1조5천556억원, 농협생명 1천791억원, 농협손해보험 882억원, 농협투자증원 9천315억원 등이다. 한편, 농협중앙회의 농업지원사업비(구 명칭사용료) 수입과 지출내역을 보면, 총 수입액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 안성 소재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2022년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 교육을 실시했다.농협 축산경제는 2021년부터 전사적 디지털혁신 추진을 위해 디지털전환(DT)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의 디지털 마인드를 제고하고 축산 디지털 사업 관련 기본 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오세준)은 지난 3월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고령 다산면 송곡리마을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용품<사진>을 전달했다.고령축산물공판장 직원들은 매년 송곡리마을을 방문해 영농철 일손 돕기, 경로잔치 지원, 수도 및 보일러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올해도 자매결연마을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마을 어르신들의 무병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개인위생을 위한 마스크 5천장과 손소독제 100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오세준 장장은 “마을 주민들이 오랜 시간 지속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마을 어르신들이 계속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