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사장 정종대) 치킨프랜차이즈 ‘또래오래치킨’은 지난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정현호)의 인기 MMORPG 모바일게임 ‘그랑사가’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행사기간 동안 ‘또래오래치킨’ 주문 시 계정당 1회 사용 가능한 2만원 상당의 ‘그랑사가’ 스페셜 아이템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그랑사가’ 스페셜 쿠폰 사용 시 자동으로 경품추첨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4세대(1명) ▲에어팟맥스(2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10명) ▲그랑사가OST음반(20명) 등 총 33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정종대 사장은 “또래오래치킨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인기 MMORPG 게임 그랑사가와 함께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했다.‘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며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상호금융대상 합천-장흥축협, 도시역할 대상 대구축협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8일 농협 본관 대강당에서 ‘2020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축협의 종합적인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 ▲신용사업 종합평가인 ‘상호금융대상’ ▲도시형 농·축협의 기여도를 평가하는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등 3개 부문 평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종합업적평가에서는 전국 1천118개 농·축협 중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뛰어난 실적을 낸 총 77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룹별 1위를 차지한 최우수 20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1대)이 지원됐다. 상호금융대상은 농·축협 신용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건전 결산을 유도하기 위한 평가로 총 121개 농·축협이 수상했다.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도농상생을 위한 도시형 농·축협의 기여도에 따른 평가로, 3개 그룹 총 9개 농·축협이 수상했다. 이성희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실적을 보여준 농·축협에 감사드린다. 올해도 다방면의 사업을 통해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중앙회장 권한·책임 강화에 초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에서 농협제도개선을 위한 소위 또는 TF 구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회농해수위는 지난 23일 국회에서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대한 업무현황보고를 받았다. 이날 주철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갑)은 “현재 농협법 상 농협중앙회장의 실질적인 집행권한과 책임이 없다. 중앙회장 선출방식을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개정한 농협법이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대외적인 활동 권한만 있을 뿐이다. 조합원의 실질적인 중앙회장의 법적 권한도 없고, 책임도 없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권성동 의원(국민의힘, 강원 강릉)도 “농협중앙회장이 허수아비가 된 것은 과거 회장들 때문이다. 그런 불법과 부정에 대해서는 다른 방법과 수단으로 제한해야 하는데 농민의 대표인 중앙회장에게 허울뿐인 대표권을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 농해수위 차원에서 농협제도개선을 위한 TF나 공청회가 필요하다. 중앙회장에게 상호금융대표 인사권만 주고 업무에는 간여하지 말라고 하면 선출제도를 만들 필요가 없는 것이다. 우리가 근본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와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올해도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공동으로 치료비를 지원했다.천안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7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회장 박우성·단국대 의과대학 교수)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안축협 정문영 조합장, 정월연 상임이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 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박우성 회장과 황명환 이사가 함께 했다.이날 전달된 치료 후원금은 천안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의 매칭 기부사업으로 마련됐다.천안축협은 2007년부터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후원해 올해 15년째를 맞았다. 천안축협 정문영 조합장은 2005년 4월 취임 이래 수익 1%의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해왔다. 2017년부터는 나눔축산운동본부를 통한 지정목적 기부 방식으로 치료비를 후원하면서 나눔축산운동본부가 매해 2천만원씩을 기부해 15년 동안 천안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의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금은 총 4억5천800만원이 됐다.이렇게 후원된 치료비를 지원받은 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전국 가축시장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는 전국 가축시장 운영현황과 시장별 출품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정보는 농협 축산정보센터 홈페이지 내 ‘생축거래센터’를 통해 제공된다. 전국 가축시장 90개소의 위치, 개장일, 연락처 등이 제공된다. 또 가축질병·전염병 발생 시 휴장여부, 휴장에 따른 생축거래센터 운영현황과 생축거래센터별 매도 희망우가 등재된다.생축거래센터는 코로나19·구제역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축협이 장소제공 없이 수요·공급 농가 간 연계하여 거래하는 시스템이다. 2020년 2월 말부터 4월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가축시장이 휴장한 6주 간 4천119두가 생축거래센터를 통해 거래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 소재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축산경제 미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한우문화정립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축산경제 미래위원회는 각계의 외부 전문가 등 16명으로 지난해 9월 구성돼 농협 축산경제의 미래발전방향과 사업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미래위원회에서 농협 축산경제는 올해가 소의 해인 것에 착안해 한우 문화 기틀 마련을 목적으로 올해 펼쳐나갈 사업 아이템들에 대해 자문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2021~2022년 한우농가 종합경영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한우사육농가(35호)를 올해도 모집해 축산농가 경영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종합경영컨설팅은 2015년 처음 실시된 이래 7년간 농협 축산경제와 한우자조금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2개년(총 7회)에 걸쳐 경영분석, 사양관리, 수의·질병, 개량, 축사시설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의 핵심지표(도체중 증가, 등급출현율 개선, 폐사율 감소 등)의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젖소청정육종농가 원유국 대표 ‘대통령상’ 수상 대상 1천500만원·최우수 800만원·우수 500만원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경기 이천 소재 젖소청정육종농가인 동복목장 원유국 대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0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2020년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했다.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등 각 항목평가를 예선부터 본선까지 6단계 심사를 실시해 수상농가를 선정했다. 평가는 객관성과 신뢰성을 위해 농식품부, 환경부, 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시민단체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약 2개월간 서류, 현장, 최종평가를 하는 단계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총 12농가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2회 대회까지 국무총리상이었던 ‘대상’의 훈격을 3회 대회에선 대통령상으로 격상했다. 이날 ‘대상(1)’에 선정된 경기 이천 동복목장(젖소) 원유국 대표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2)’은 충북 괴산 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는 올해 ‘온정사회 구현과 깨끗한 축산이미지 선도’로 운동본부 운영 방향을 잡고, 후원회원 2만4천700명, 후원모금액 20억7천만원, 전체 사업 물량 34억원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중점추진과제는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새로운 기부문화 선도, 경종농가 등 긴급재난에 대한 지원강화 도모, 축산환경 개선으로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 언택트 중심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 홍보, 매칭사업 강화로 축산의 대외적 신인도 개선 등이다. 올해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추진할 나눔계획을 알아봤다. 후원회원 2만4천700명 후원금 20억7천만원 목표 ◆ 봉사·후원활동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정서적·경제적 지원으로 축산인과의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축산에 대한 친화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봉사·후원활동을 계속한다. 편성된 예산은 3억2천100만원이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사무국과 도지부를 중심으로 연중 독거노인,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생필품, 지원금 등 후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축산물 정 나눔, 복지시설 봉사활동, 연탄과 난방유 등 생필품 지원사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조합장들이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농업인 지원을 국회에 건의했다.농협중앙회 농정통상위원회 조합장들은 지난 11일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과 간사위원인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 이만희 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천·청도)을 각각 면담하고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농업인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이개호 위원장, 서삼석 의원, 이만희 의원에게 코로나19로 인한 농업부문의 피해를 설명하고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지원대상에 농업인을 포함하고, 소상공인에 준하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달라고 건의했다.조합장들은 건의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농림어업의 부가가치가 1조1천229억 원 감소하면서 성장률이 3.4% 하락했다. 이는 제조업(-0.9%), 서비스업(-1.1%), 건설업(-0.9%)등과 비교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아직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농업인 지원이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떨쳐낼 수 없다”고 호소했다. 또 “농축산물 소비 위축, 영농인력 부족, 농업생산비 증가 등에 따른 농업인들의 고통을 경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이달 중 조합별 최대 12억원…경영안정 도모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AI 피해농가의 재입식 등을 위해 재해자금 45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AI 발생지역 축협 등 총 49개소이며, 살처분 수수 등에 따라 개소당 최대 12억원까지 지원된다. 재해자금은 방역용품 지원과 군납 손실 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는 지원 일정과 금액을 대상사무소별로 확정해 3월 중에 지원하고 이를 통해 AI로 어려움을 겪는 가금농가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회장은 지난 12일 경기 광주 소재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 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해 AI 발생으로 전국적으로 산란계 1천600만수를 살처분한 조합원 농가(약 180호)의 조기 경영안정과 재입식 지원을 위해 450억원의 AI 재해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이성희 회장과 이재형 농협중앙회 이사(평택축협장), 오정길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조재철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AI 관련 방역상황 보고와 현장점검 및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성희 회장은“이번 자금 지원이 AI 피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가 초비상경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농협사료에 “강력한 비상경영과 혁신으로 축산농가의 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태환 대표는 지난 9일 농협사료 본사에서 열린 ‘비상경영과 혁신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가축질병 확산, 고곡물가 지속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농협사료가 강력한 비상경영과 혁신으로 축산농가의 힘이 돼야 한다. 디지털로의 신속한 사업전환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농협사료는 고곡물가 시대 강력한 비상경영대책으로 임원급여 반납(10%), 업무용차량 감축(20%), 고정투자 감축(10%) 등 자구책을 마련해 긴축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곡물가격 급등세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 2월 적자경영을 했다.농협사료에 따르면 주원료인 옥수수의 경우 지난해 평균 톤당 200달러에서 1분기 241달러로 20% 상승했고, 현재 시세는 290달러 후반까지 급등해 지난해 평균 대비 40~50%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이날 회의는 이런 상황에서 농협사료의 경영상황을 김태환 대표가 직접 챙기겠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농협사료(사장 안병우)는 이날 강력한 비상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