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우선창)는 최근 한우 보증 씨수소 2두를 추가 선발했다. 지난 1999년부터 경북한우 보증씨수소 개발을 추진한 경북축산기술연구소는 이로써 모두 8두의 보증 씨수소를 생산했다.이에 따라 경북축산기술연구소는 현재 판매중인 3두의 한우 씨수소(KPN741, KPN742, KPN744)에다 이번에 선발된 2두(KPN838, KPN866)를 포함, 모두 5두의 보증씨수소의 정액을 동시에 판매할 수 있어 그동안 한우농가의 큰 애로사항이었던 우량정액 공급난을 해결하는데 다소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선발된 2두의 보증씨수소 정액은 생산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전국의 한우농가에 판매될 예정이다.한우보증씨수소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하에 한우육종농가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축 과학원,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22일 경주시 동천동 893-7번지 현지에서 농협사료 김인대 울산지사장, 김종윤 경주공장장, NH바이오 조문근분사장등 내빈과 조합임직원을 비롯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알천지점(지점장 이성재)을 개점하고 영업을 시작했다.최삼호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경주축협은 지금까지 임직원과 조합관계자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오늘과 같은 발전을 이룩하게 됐다. 경주축협은 앞으로 협동조합으로서 지역축산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경제사업 강화에 역점을 두고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축산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대구 달성축산농협(조합장 박일용)은 지난 12일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813번지 현지에서 대구 달성군의회 배사돌의장을 비롯한 달성군의회 의원 다수와 농협 달성군지부 김진득 지부장 그리고 조합임직원과 지역조합원,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실역 지점(지점장 이호석)을 개점사진하고 영업에 들어갔다.박일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신용점포를 개점하는 대실역지점은 대구시 달성군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6만여명이 상주하는 지역으로 대단위 죽곡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신용점포로서 달성축산농협의 성장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지역조합원과 주민들을 위해 가계생활안정자금 지원은 물론이며, 조합사업 전이용이 용이 할 수 있도록 대실역 지점이 간이조합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 고령군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춘언·사진)는 지난 20일 고령군생활체육공원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 이명찬 장장, 지역농협조합장 다수와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과 고령성주축협 후원으로 ‘상생하는 나눔 축산 도약하는 선진축산’이란 캐치플레이즈를 내걸고 제1회 친환경축산및 가축방역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대회에서 이춘언 회장(고령한우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세계 각국과 FTA협상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하고, “동물에서 나오는 분뇨는 식물의 보약이 되고 식물에서 나오는 산소는 사람에게 보약이 되는 것이 만고의 진리다. 이 사실을 우리 순환농업에 접목시킨다면 그것이 바로 친환경축산이다. 오늘 결의대회가 이런 친환경 축산을 다짐함은 물론 축산관련 단체들이 화합하는 장이 되길 기대
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6월18일 의성군 사곡면소재 이상호조합원 농가에 이상문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마늘수확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이상문조합장은 “한지마늘의 주산지인 의성군에서는 시기적으로 지금이 마늘 수확기로 가장 바쁜 철인데 비해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현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지라 하루의 농촌일손 돕기가 농가에서는 큰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의성축협에서는 지난 2010년도부터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하고 있는데 농가에서 큰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할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정례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효열 대구축협조합장이 3선에 성공했다.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2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대구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우효열 조합장이 695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성한후보는 482표를 얻었다.우효열 조합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그동안 대구축협은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했다. 더욱더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돌아가는 축협으로 만들어 나갈 것은 물론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협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축협(조합장 김장식)은 지난 11일 조합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조합원 가운데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인 선도 축산농가 20농가에 우수 암소 핵군화 사업을 위한 정액보관용 질소통을 지원(조합 80%, 자부담 20%)했다.김장식 조합장은 “한미FTA로 인해 수입쇠고기가 무분별하게 수입되고 국제 곡물가격의 수급 불안정에 따른 사료값 인상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축산농가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차 동력분무기 소독기를 지원했으며, 2차 선도 축산농가 우수 암소 핵군화 사업을 위해 정액보관용 질소통을 지원하고 암소 개량및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축산기자재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예천축협은 조합과 지역 축산인들이 상생 할 수 있도록 축산 기자재 지원은 물론 공동방역을 통해 각종 질병퇴치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
군위축협 김진열(53세) 조합장이 지난 12일 무투표로 당선되어 4선에 성공하며 9대조합장에 오르게 됐다.김조합장은 영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동물생명과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지난 1984년 군위축협에 입사하여 15년을 근무했으며 2000년 7월 조합장에 도전한 이후 지금까지 실패 한번없이 4선조합장에 당선됐다.김조합장은 지금까지 30여년을 협동조합에서 실무행정 경험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축산업 위기 타개에 남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취임초기 군위축협이 부실조합으로 허덕일때 흑자경영으로 조합원들에게 신임을 얻었다.취임이후 지금까지 12년동안을 건전 흑자결산으로 조합원들에게 그 수익을 환원시켜 내실있는 조합으로 성장시켜 왔다.군위지역 전체가 축산업의 영세취약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왕조)는 지난 8일 포항축협 회의실에서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 김유태 경북농협본부장, 이성재 농협사료경북지사장, 김인대 농협사료울산지사장, 이명찬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장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사진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이왕조 회장(고령성주축협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경기가 불투명 한 가운데 우리 축산지도자들은 생산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농협사료에서 가격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질좋은 사료생산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이 회장은 또 친환경 축산업환경 조성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에 적극 참여하자고 말했다.남성우 축산경제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사업구조개편이후 주위에서 달라진 모습을 기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23일 다래웨딩 연회장에서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이부충 초대의장, 축산물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원 이원철 영남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축산농협 팔공상강한우 브랜드 회원 교육사진을 실시하고 브랜드 사업추진계획과 고급육 생산과 하절기 사양관리 그리고 한우농장에서의 HACCP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팔공상강한우의 홍보를 위해 KBS를 비롯해 방송3사를 통해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는 등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수도권과 인터넷을 연결한 소비행사에 전력을 투구하고 있으며, 팔공상강한우가 명품브랜드로서의 차별화 된 가격으로 고소득 보장을 위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개체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접할 수 있도
경북축산기술연구소(소장 우선창)는 지난 21일부터 2일간 축산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우 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했다.연구소는 농가 스스로 한우개량 및 번식에 적극 참여토록 유도해 지역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우선창 소장은 “축산신기술개발 뿐만 아니라 한우의 개량과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경북축산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연구소가 더욱 노력할 것이며 축산농가에서 필요로 할 때 언제라도 찾아가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열린 축산기술연구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우의 효율적인 사양관리와 적기수정으로 수태율을 높이고 공태 기간 단축으로 농가의 송아지 생산비를 절감,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 16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및 장학금 수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김용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사업비 예산을 점차 확대해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장학금 수혜를 받는 학생들은 앞으로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상주축협이 이날 수여한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21명에게 각 20만원씩 420만원, 대학생 47명에게 각50만원씩 2천350만 원등 총 68명에게 2천7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