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구현을 위해 건립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사진을 완공하고 첫 가동에 들어갔다.군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삼서면 대도리 9천424㎡ 부지에 연면적 506㎡ 규모로 액비저장조와 축분발효기, 원심분리기실 등을 갖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건립했다.이 시설은 첨단 기술을 적용한 공정라인으로 일 70톤(연 2만1천톤) 이상의 가축분뇨 처리가 가능하다.군은 가축분뇨가 충분히 발효돼 비료로 사용가능한지 적합여부를 판단키 위해 약 한 달간 시험 가동한 후 정상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가축분뇨 공동화자원 사업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가축분뇨는 2012년부터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하고 육상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런던협약(해양오염방지 조약)에 따라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정책사업이다.특히 장성군 입장에서도 황룡강
장성축협은 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송관용 농협장성군지부장,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김재영 한우협회 장성군지부장, 장성군 관내 농협조합장, 임병인 광주전남축협경영자협의회장과 광주전남지역 축협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균주 전무 정년퇴임식’사진을 가졌다.이날 퇴임식에서는 각급 기관단체에서 영예롭게 퇴임하는 나균주 전무에게 퇴임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하며 노고를 치하했다.나균주 전무는 퇴임사에서 “우리 축산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어려움을 같이하지 못하고 떠나게 된 것 같아 양축가 조합원님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34년간의 축산업협동조합의 생활을 뒤로하고 이제 평범한 보통 사람으로 돌아가 우리 조합과 여러분들을 지켜보면서 여러분과 조합 발전을 조율하는 균형추 역할을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23, 24일 양일간 전남 장성군에 소재한 전남대학교 장성수련원에서 ‘KAPE 공감(共感) 2013 광주전남지원’의 주제를 선정하여 ‘직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본부와 지원간의 유기적인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협력적 업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광주전남지원 직원과 본부 유전자분석팀원(팀장 김기범)이 함께 참석하는 공동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주요내용으로는 DNA동일성검사의 중요성, 성과관리 운영,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몽골과의 국제협력 추진방향 등의 발표 및 토론을 통해 2013년 기관의 경영목표 달성과 신뢰받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최규진 지원장은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부단한 역량강화와 신뢰의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