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9일 보은문화원에서 한우개량농가 전문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국립 한경대학교 축산기술지원센터와 보은축협에서 주관했다.구희선 조합장은 “보은축협은 창의적이고 경쟁력있는 축산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신기술 정보교류와 산지유통연합 마케팅, 축산물 유통 기술교육 등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고 말했다.구 조합장은 특히 “조랑우랑 한우브랜드 사업을 통한 전자경매 가축시장운영, 무항생제, 친환경 인증 등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한우농가 헬퍼사업을 실시하여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구 조합장은 아울러 “오늘 교육을 통해 TMR 사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교류를 통해 농가에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큰 보탬이 될 것으
이주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이 지난 13일 충북방역본부를 방문사진,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주호 본부장은 이날 류만영 충북방역본부 사무국장으로부터 가축방역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지난 35년간 수의전문가로 쌓은 공직생활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방역본부의 발전에 봉사하고 또한 본부장 임기 동안 방역본부의 취약한 예산 및 조직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하고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지난해 FMD 조기종식 등 열심히 방역활동에 임하여준 산하기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주호 본부장은 업무보고를 마치고 유관기관인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악성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은 지난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이사선거를 실시했다.이날 홍성권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현실과 구조조정의 돌풍속에서도 조합원들의 단합으로 잘 이겨냈다”며 앞으로 더욱 건전한 조합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홍 조합장은 특히 임기중 마지막 임시총회임을 의식한 듯 “지난 10년동안 전폭적인 지원으로 옥천영동축협이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조합을 떠나도 양축가로서 또한 조합원으로서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이사선거에서 옥천지역에서 류재성, 정조영, 강용, 김수철, 이준희, 이은식 전재철를, 영동지역에서 박경하, 이원재, 권태철씨를 각각 선출했다.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 8, 9 양일간 괴산군 증평휴양원에서 2012년도 임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임원과 전직원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 신관우 조합장은 “우리는 충북 낙농가들에게 필요한 조합, 낙농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고 “그동안 어려운 점이 있었음에도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단합과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신 조합장은 또 “임직원들의 그런 노력에 힘입어 최근 신용사업을 실시하여 종합 축산농협으로 면모를 갖췄다”며 “앞으로 조합원과 직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충북낙협을 전국 제일의 조합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이날 임직원들은 토론을 통해 조합발전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자기계발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 이튿날에는 체육대회
옥천영동축협 조합장에 정영철 한돈협회 영동군지부장사진이 당선됐다.영동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2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옥천영동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정영철 후보가 1622표를 얻어 당선됐다.정영철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조합원들이 바라는 깨끗하고 투명한 조합을 만들어 조합원 실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원 화합속 투명 경영으로 건실 조합 육성축분뇨 자원화로 축산·경종농 상생 적극 모색“FTA 시대를 맞은 우리 축산은 지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단합하고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지난 5일 보궐선거를 통해 음성축협장에 당선, 지난 6일부터 업무에 들어간 조철희 신임조합장사진의 취임 일성이다. 같은 사업이라도 조합원이 단합하고 힘을 모을 때 그 사업의 성과는 더욱 커지고 이는 곧 조합원들의 이익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란 설명이다.조 조합장은 그런 조합원의 화합과 단합의 기반 위에서 조합의 경영을 더욱 투명하게 함으로써 조합을 더욱 건실하게 만들겠다는 각오다.또한 축산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현안중의 하나인 가축분뇨 문제는 가축분뇨의 공동 자원화 사업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가축분뇨를 양질의
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7일 가축시장에서 최근(5월26일) 내린 우박으로 축사가 부서지는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게 사료를 전달사진하고 위로했다.이날 전달된 사료는 1천100포로, 우박 피해를 입은 70농가에게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원했다.구희선 조합장은 “우박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사료를 전달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복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보은축협은 앞으로 조합원들에게 믿음을 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축협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음성축협은 지난 5일 실시된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조철희씨를 새조합장으로 뽑았다.이날 선거는 조합원 1천15명중 81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조철희 후보가 282표를 얻어 260표를 얻은 김순영 후보를 22표차로 이겼다. 조대행 후보는 200표, 고광호 후보는 73표를 얻었다.조철희 조합장 당선자는 그동안 조합장직무대행으로 일해 왔으며 임기는 6일부터 시작됐다.조철희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조합장 직무대행으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음성축협을 강한 조합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진우)는 축산관련 종사자 의무교육사진에 나섰다. 축산법 및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했기 때문이다.즉 내년 2월 23일부터 일부 개정돼 실시되는 축산법 및 가축 전염병 예방법은 축산 허가를 받으려는자, 가축사육업을 등록하는자, 가축거래상인, 축사시설 출입 차량종사자등 축산관련 종사자는 가축방역 및 질병에 대해 의무 교육을 이수토록하고, 이를 이수하지 않은 자는 1년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고 있다.특히 축산차량 종사자에 대해서는 올 8월 23일 시행되며, 2013년 1월 1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에 따라 충북농협지역본부는 지난 달 30일 충북농업기술원 농업인 회관에서 충북지역 축산시설 출입차량 종사자 2700명중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교육을 실시했다.
5일 치러지는 음성축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4파전으로 진행된다. 음성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조합장 후보등록을 지난달 25일 마감한 결과 총 4명이 입후보했다. 기호1번은 조대행 후보(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2번 조철희 후보(전 조합장 직무대행), 3번 김순영 후보(음성축단협회장), 4번 고광호 후보(전 이사)가 뛰고 있다. 음성축협 조합장 보궐선거 투표장소는 제1선거구의 경우 음성읍 유림회관, 제2선거구는 금왕읍 북부지소다.옥천영동축협 조합장 선거는 2파전으로 진행된다. 지난 1일 후보 등록 마감 결과 홍성권 후보(현 조합장)와 정영철 후보(한돈협회 영동군지부장)가 출마했다. 오는 12일 치러지는 옥천영동축협 조합장 선거 투표장소는 제1선거구 영동본소, 제2선거구 옥천지점이다.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FMD와 AI, 예방이 최선이지만 만약 발생하면 초동방역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질병피해의 크기가 결정된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우영)는 이같이 FMD와 AI 초동방역의 중요성을 확인시키고 아울러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는 가상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구 종축장 부지)앞 부지에서 실시한 이 훈련에는 류만영 사무국장을 비롯한 도내 방역사 15명이 참석했다.이날 충북도청 박재명 방역위생팀이 임석한 가운데 출장소별로 1팀 3명으로 초동방역팀을 구성, 총 4개팀이 시연에 나섰다.초동방역팀은 비상소집과 동시에 초기대응에 필요한 출입자소독기, 통제 바리케이트, 출입금지 표지판, 긴급초동방역 입간판, 접근금지띠, 통제봉 등의 물자세트를 싣고 신속히 농장에 출동하여 통제초소와 텐트
5억5천만원 들여 수확장비 확보…파종면적 두배 늘어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18일 충주시 살미면 호밀재배단지에서 조사료 생산 시연회사진를 가졌다.이날 시연회에서 충주축협은 임성옥 충북도의원, 이종구 충주시의원, 권영 충주시 축산과장, 김문흠 한우협회 충주시지부장과 조합 임원, 양축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구입한 장비로 조사료 생산을 시연했다.충주축협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활성화에 동참, 충주관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2010년부터 연차적으로 최신식 조사료 생산 장비를 확보, 양축농가들이 조사료를 경작하면 조합에서 조사료 수확을 대행해주고 있다.충주축협은 지난 2년 동안 총 사업비 5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동계, 하계 조사료 작물의 수확장비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