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모닝포크 농가 공급…전 축종 확대 검토【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22일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회장 양경열)와 봉침액 공급·이용 협약을 맺었다.이날 파주연천축협과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는 파주연천축협 경제사업 물류센터에서 김광선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과 김영호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돈모닝포크 브랜드 참여농가와 양봉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에 따라 파주연천축협과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는 경기북부광역브랜드 ‘돈모닝포크’의 상품성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봉침액을 공급, 이용하게 된다.파주연천축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파주시의 지원을 받아 돈모닝포크 브랜드 참여농가를 중심으로 6개월간의 현장 적용시험을 실시해 효과를 평가한 후 전체 양돈조합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앞으로 젖소, 한우, 양계 등 타 축종에서의 이용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 이어 윤종철 지도사(경기농업기술원)는 봉침액의 이용기술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그동안의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그동안 살아있는 꿀벌의 침을 이용하면서 겨울철 벌통의 유지 관리 등 번거로운 문제로 인해 봉침액 이용 기술이 널리 활용되지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5일 경제사업 물류센터 회의실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조합과 조합원이 합심해 국내 최초로 가축분뇨 해양배출을 중단하는 경이로운 일을 성사시켰다”고 소개했다.파주연천축협 경제사업은 전년 744억원 보다 56.7%가 성장한 1천167억원으로, 신용사업은 경상손익 중심으로 전년의 83억원에서 39%가 성장한 11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파주연천축협은 2006년도 결산에 이어 이번에도 장학기금 10억원, 사내복지기금 10억원을 출현하고 당기순이익 41억8천만원을 올려 18억7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날 임기 만료된 감사선거를 통해 황인식(문산)·김양한(광탄)씨를 선출했다.
해양배출 제로화 성공 요인은…1. 무취발효 액비 제조기술로 하절기 살포 실현2. 지역 협력체계 구축…인력·자금지원 큰 힘3. 축산-경종 ‘윈윈’ 저비용 고효율 유통시스템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지난 2007년 11월 20일자로 파주지역에서 발생된 가축분뇨의 해양배출 완전 중단을 선언했다.파주연천축협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자로 가축분뇨 해양배출을 중단했으며, 이후 11월 20일까지 단 1톤의 해양배출 없이 축산농가에서 수거한 가축분뇨를 전량 농경지에 발효 퇴액비로 살포해 자원화 함으로써 해양배출 근절에 성공했다는 것이다.2010년 가축분뇨의 해양배출전면 중단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도 각종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역축협이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통해 가축분뇨 해양배출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자연순환농업을 추진하고 있는 타 지역에 많은 귀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는 물론 해양배출 중단 대책에 근심하고 있는 양돈농가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파주연천축협에 따르면 파주지역 해양배출량은 2005년 4천600톤에서 2006년 2천톤으로 줄었으며 지난해 330톤을 끝으로 완전히 중단됐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관내 액비살포면적은 20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는 지난 8일 경제사업 물류센터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조대영 전 농협중앙회 상무를 상임이사 로 선출했다. 조 상임이사는 이날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조 상임이사는 “사업조직은 사업량 확대를 통해 수익을 증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30여년간 농협중앙회서 근무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향상시켜 파주연천축협을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조 상임이사는 “협동조합의 발전은 조합원과 조합에서 종사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관심을 갖고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합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조 상임이사는 “사업량을 획기적으로 늘려 독자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해 나가겠다”며 “돈모닝포크, 한우풍경 등 광역브랜드사업을 명품화, 규모화, 차별화시켜 나가면서 신용사업 개선 및 확대는 물론 윤리경영, 투명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조대영 상임이사는 건국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7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지난 2005년 1월까지 근무하면서 유통전문가로 평가받았다. 퇴임 후에는 농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