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달 26일 하동군 금남면 소재 바다전원 펜션에서 김태환 농협중앙회 상무, 축산신문 이상호 사장, 이종국 하동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수 경남농협부본부장 및 각 조합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행사 및 도·농상생자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협동조합간의 협동으로 상생가치를 높였다.올해로 4주년을 맞는 하동축협과 제주축협간의 자매결연은 지난 2011년 첫 시작으로 매년 하동과 제주를 오가며 형제의 정을 확인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동축협이 제주축협 임직원을 초청해 정성을 다한 환대로 돈독한 형제의 정을 이어 나갔다.특히, 2012년부터 하동축협의 경영안정을 위해 매년 10억원의 도·농상생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제주축협은 이날 역시 10억원의 상생자금을 지원하며 하동축협의 경영안정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박용한)는 지난 16일 하동지부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개최사진하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박용한 회장은 “현재 불안하리만큼 상승하고 있는 돈가가 장기적으로 봐선 우리 한돈시장을 수입돈육에 내어주는 빌미가 될까 염려스럽다”며, “적정 돈가유지를 통해 소비자와 한돈농가들이 함께 나갈 수 있도록 지역의 지도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남도협의회는 축사거래 제한, 무허가축가 고발에 따른 피해대응 및 악취민원 대응, 국제축산박람회 추진사항 등 주요현안들을 보고받은 후 내년 경남도의 축산사업 계획에는 현실적이지 못한 다양한 요구보다는 분만실 모돈 사료자동급이기, 고액분리기, 데칸트사업 등 현실에 와닿는 실현 가능한 몇 개의 사업만을 제시해 내년 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도협의회의 역
지난해 창조축산의 새로운 모델로 큰 성과를 거두며 기업과 지역 축산인과의 상생발전의 모델로 각광받은 한우BANK사업이 더 큰 결실을 위해 또 다시 닻을 올렸다.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달 27일 신개념의 축산사업으로 자리잡으며 사업추진 기간동안 큰 관심을 불러 모은 한우BANK사업의 제2차 출항을 위해 하동화력본부 3층 한마당홀에서 하동화력본부(본부장 이근탁)및 협력사 간의 ‘제2차 한우BANK사업 협약식’사진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유행 하동군수, 김진국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이종국 하동농업기술센터소장, 문병조 농협하동군지부장, 정상묵 하동솔잎한우 작목회장과 한우농가, 하동화력본부 및 협력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동축협이 진행하고 있는 한우BANK사업은 투자자가 송아지 구입비용을 하동축협에 투자하
’12년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302세대 가입하동축협나눔축산운동본부(본부장 박학규 하동축협장)는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나눔축산기금으로 하동관내 소외계층에 지원했던 주택화재안심보험의 첫 수혜자가 발생하여 화재로 피해를 입은 부분에 대한 신속한 복구비를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3일 새벽 하동군 고전면에 거주하는 김모씨의 주택에서 아궁이 불티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주택일부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하동축협나눔축산사업기금과 하동소방서 직원봉사회 기금을 재원으로 만일에 대비해 주택화재보험에 일괄 가입했던 것이 화재로 인해 고통을 받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 것이다.이날, 박학규 본부장은 “하동축협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웃들의 아픔을 나누어 짊어지고 행복을 함께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화재로
대한한돈협회 하동군지부(지부장 정홍기)는 지난 7일 군청을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이날 정홍기 지부장은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에 힘입어 하동군의 축산이 진흥할 수 있었다”며 “이에 지역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시는 하동 한돈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안정된 기금 조성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더 많은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간 수익률 7.7%…내년 2월 대상확대 2차사업 추진투자자가 송아지 구입비 지원…축협서 출하까지 책임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과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본부장 이근탁)가 상생의 길 마련과 지역 한우농가들을 돕기 위해 뿌린 씨앗이 알찬 열매로 마무리 되며 축산업계가 가야할 새로운 모델로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하동축협과 하동화력본부는 지난달 11일 하동화력본부 대강당에서 문동수 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병조 농협하동군지부장, 조홍제 전국한우협회 하동군지부장을 비롯한 투자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1년 12월부터 시행한 ‘한우 BANK사업 종료 보고회’를 가졌다.하동축협이 시행한 ‘한우 BANK사업’은 투자자가 송아지 구입비를 지원하면 하동축협은 조합 생축장을 이용해 입식에서 사양관리, 출하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출하 후 생기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축제가 진행중인 북천면 직전리 꽃단지 일원에서 제4회 전국 어린이 청소년 한우그림그리기 대회사진를 개최했다.하동의 대표 축제중의 하나인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축제 속의 또 다른 행사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는 하동축협 전국 어린이 청소년 한우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1천200여명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참여해 저마다의 솜씨를 빛내며 그 열기를 뜨겁게 했다.대회 기간 현장에서 함께 한 박학규 조합장은 “하동솔잎 한우의 고장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이 한우와 친환경축산의 소중함을 표현해 봄으로써 5천년 우리민족의 역사와 함께 한 한우와 우리 축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제 우리한우가 훌륭한 먹거리를 뛰어넘어 문화와 정서를 이끌어 가는 그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의 대표한우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를 생산해 내는 하동솔잎한우 작목회원 32농가가 축산물 HACCP 기준원의 까다로운 관리기준을 모두 통과해 지난달 26일 하동농업기술센터에서 HACCP 지정서를 수여받으며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날 지정서 수여식에는 축산물 HACCP 기준원 조규담 원장을 비롯해 박학규 조합장과 농업기술센터 문동수 소장, 경남도청 박종광 계장, 건국대 한성일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하동솔잎한우 회원농가들의 HACCP 지정을 축하했다.하동솔잎한우는 지난해 농림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1년 동안의 컨설팅 결과 32명의 회원이 HACCP 지정을 받았으며, 이미 하동솔잎한우는 100% 무항생제 한우로 인정받은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한우로 발돋움 하게 됐다.하동솔잎한우 회원은 HACCP
하동군이 한우 고급육 생산과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등 솔잎한우 명품화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을 한 단계 높여 나가고 있다.군은 산지 소값 하락과 사료값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내년도 축산 경쟁력 강화 예산에 전년보다 8억5천700만원이 증액된 32억8천만원을 계상했다고 구랍 26일 밝혔다. 이는 도내 군부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군은 또 생산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재배면적을 전년 1천200ha에서 내년에는 조사료 자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2천ha를 추진하는 등 하동솔잎한우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이와 별도로 한우 고급육 생산과 친환경 축산물 인증(HACCP 무항생제), 동물복지 증진 등을 통해 FTA 위기를 넘고 천부농 만부촌 초과달성에 전 축산농가가 해당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동축협 주최 3천여명 참석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북천면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일원에서 지난 달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 한우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한우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국 어린이 청소년 한우그림그리기 대회는 하동축협에서 전국대회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 기간 동안에는 전국에서 찾아든 유치원생을 비롯한 초.중.고생들과 학부형까지 3천여명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다.또한, 행사 특성상 학생들과 함께 학부형이 참여해 한우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흐드러진 축제를 즐기기도 하였으며 하동군 한우협회에서는 참석한 아이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무료시식회를 개최해 눈과 입이 함께 즐거운 축제로 승화 시켜나갔다.이날 대회를 주최한 박학규 조합장은“아이들
하동축협나눔축산운동본부(본부장 박학규·하동축협장)은 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와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 276가구를 선정해 주택화재 안심보험증서를 전달하고 하동 솔잎한우 세트를 선물했다.이번 지원한 주택화재 안심보험은 화재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하동축협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176만원을, 소방공무원들의 모임인 하동소방서 봉사회에서 100만원의 기금을 출현해 276가구의 주택화재보험가입을 무료로 지원하게 됐다.이번 화재보험가입세대는 앞으로 1년간 화재로 인한 건물, 가재도구 보상 등 피해정도에 따라 최고 2천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하동축협나눔축산운동본부는 조합원농가들의 소 출하대금 일부분을 수익금으로 적립하고 여기에 하동축협의 임직원들의 급여 중 일정부분을 정기적으로 적립해 마련한
“양축조합원 모두의 공동이익을 추구하고 권익신장을 위해 하동축협이 있는 것입니다. 그 목적을 다할 때 축협은 존재가치를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지난 3일 취임한 박학규 하동축협 조합장은 “하동축협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조합원들이 처한 고통과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을 위한 지도사업을 강화해 조합원 삶의 질을 높이고 벽 없는 대화 채널도 구축해 현장의견을 충분히 경영에 반영시키는 것은 물론 화합과 단결을 유도해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박 조합장은 이어 “젊은 후계자 발굴과 육성을 통해 축산기반을 튼튼하게 다지고 행정기관과 축산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히면서 “조사료 생산 기지사업을 비롯한 양축조합원과 밀접한 각종 사업을 개발하고 강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투명경영을 실천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유통사업을 활성화 시키는 등 하동축협 경제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설명이다.“축협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개혁이 필요합니다.” 박 조합장은 “개혁을 위해선 조합원들의 역할과 협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