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은 지난 17일 강원양돈농협 본점대회의실에서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회장 이재춘)에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최덕식 조합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대내외적 요인들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강원도 한돈 농가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강원양돈농협은 대한민국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대한한돈협회와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위기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재춘 회장은 “한돈산업 발전과 양돈농가 실익향상에 앞장서온 강원양돈농협의 노고와 역할에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강원양돈농협의 따뜻한 후원을 바탕으로 한돈농가들에게 보다 큰 힘이 되어 돼지 키우기 좋은 세상, 한돈산업의 풍요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원양돈농협은 강원도의 유일한 돼지 전문조합으로 강원 청정지역의 깨끗한 물, 공기와 질 좋은 사료를 함께 공급해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한 고품질 프리미엄 돈육을 판매하고 있다. 강원도 돈육 대표 브랜드인 강원‘깊은산 맑은돈’은 강원도 농축협 34곳에 공급하고 있으며, 강원양돈농협 하나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송정동 산30번지에서 송정 해안로지점(금융점포) 및 농축산물 판매장 기공식<사진>을 가졌다. 기공식에서 신숙승 조합장은 “강릉축협은 1959년도 설립, 65년간 시민 및 조합원과 함께해왔다. 해안로지점 및 농축산물 판매장 기공식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외지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농민과 도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고 우리 농축산물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적지이기 때문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강릉축협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기공식에는 임·대의원, 지역주민, 유관 단체장 등 200여명 함께해 축하했다. 공사기간은 오는 4월 3일까지로 69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주차공간도 넉넉한 지상 3층 건물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사진)은 지난 1월 31일 제 43기 정기총회를 처리했다. 신숙승 조합장은 “지난 2023년은 축산인에게 혹독한 난관들이 연속해서 닥쳤던 시기였다. 기상이변, 가축질병, 소값 하락, 사료값 상승 등 다양한 난제에 직면했다. 하지만 길고 힘들었던 시기 임에도 우리 조합은 이를 극복하고자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영농 지원책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강릉축협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단합으로 당기순이익 18억400만원의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 조합장은 “올해 역시 강릉축협은 선택과 집중, 내실 사업 전개에 올인해 고른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릉축협은 지난해 판매, 구매, 생장물사업 하나로마트,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봉조합원을 위해 벌꿀 가공센터를 준공, 축종별 고른 지원책을 추진한 한편, 올해에는 교육지원사업비 10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중장기발전 계획에 따른 예수금 4천억원, 대출금 3천억원 달성과 하나로마트 매출 800억원의 조기 실현을 위해 정동 마트를 조만간 신축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사진)은 지난 1월 3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3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규 농협사료 원주공장장, 정연복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조합 임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덕식 조합장은 총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양돈업계가 불안한 가운데도, 각 농장에서는 일선 현장의 파수꾼으로서 철저한 방역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조합원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농장을 지킨다는 신념과 예외 없는 공동체 방역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축산 분야에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조합은 건전결산으로 15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며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노고와 땀으로 이룬 결실”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강원양돈농협은 지난 한 해 지도관리사업에 만전을 기해 질병 및 안전사고의 미연 방지에 큰 성과를 이뤘으며 신용사업과 더불어 구매·마트사업 확대를 통한 경제사업의 고른 성장을 이뤘다. 최덕식 조합장은 “마트사업과 판매사업에 중점을 두어 강원산돈의 명성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강원양돈농협은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지난 18일 강릉시 사천면 소재 축산 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사진>을 실시했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지원받은 암송아지를 농업인이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이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에게 전달하고 어미 소는 농업인이 소유해 계속 사육하게 하는 사업 방식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수혜 농가에게 암송아지 1두와 농협 배합사료 30포가 함께 전달됐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2011년 12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도내 14개 시·군 총 80 농가에 암송아지를 지원했으며, 강릉시의 경우 2012년 5월 이후 이날 전달식을 통해 7번째 릴레이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남진 농협강원본부 경제부본부장, 신숙승 강릉축협 조합장, 금석환 농협강릉시지부장, 백삼령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관내 한우사육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하는 한편, 조합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 장학생들에게 지역사회를 이끄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축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에 대한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강조하기 위한 조합 환원사업의 일환이다. 수혜자는 원광대학 1학년 황예은 양을 포함한 10명으로 각각 100만원씩이 지급됐다. 또한, 춘천 한샘고등학교 1학년 지백민 군을 포함한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200만원이 전달됐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사업계획 수립안에 대해 승인했다. 겨울철 대비 ASF 철저 방역과 내 농장 주변 청결,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의식이 강조됐다. 이 자리에서 최덕식 조합장은 “럼피스킨 확산을 비롯해 겨울철 고병원성 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의 발생 위험도 고조되고 있는 만큼 ‘내 농장은 내 힘으로 지키겠다’는 투철한 자율방역의식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양돈농협은 항상 조합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양돈업을 영위할 수 있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지난 11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2023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조합원 자녀 9명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조합원들의 학비 부담 완화와 자녀들에 대한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숙승 조합장은 강원대학교를 재학 중인 한수정 양을 포함한 9명의 선발된 장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장학금이 수여한 후 “오늘 장학금을 수여한 여러분들의 부모님은 대한민국 식량안보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며 강릉축산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이라며 “항상 부모님의 노고를 가슴 깊이 새기고 학업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지난 5월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산불 및 강풍 피해 농가들을 위한 성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산불 피해 8농가, 강풍 피해 36농가에 총 3천6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피해 농가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외부에서 지원받은 1천900만원에 조합 자체적으로 1천750만원을 합산한 것. 신숙승 조합장은 “가뜩이나 힘겨운 시기에 자연재해 및 화마로 인해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너무나도 안타깝다”며 “하지만 좌절하지 말고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희망을 품고 힘차게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강릉축협은 언제나 양축현장의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조합, 한돈산업 발전기금 전달도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협의회장 배상건)는 지난 4월 21일 강원양돈조합 회의실에서 열시군지부장 회의<사진>를 열고 당면 현안 논의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군 지부장, 사무국장을 비롯해 최덕식 강원양돈조합장을 비롯해 회원 및 조합원이 참석했다. 이날 배상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돈산업 불황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마저 속출하고 있어 한돈농가들의 시름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농가 단위 ASF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환절기 양축현장 안전사고 및 전기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덧붙여 말했다. 최덕식 강원양돈조합장은 “어려울수록 모두가 마음과 뜻을 모아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자. 시군지부장 역시 우리 조합원이다. 늘 ‘협력하는 조합’ 역할로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도협의회에 한돈산업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군지부장들은 건의사항으로 ▲ASF 피해농가에 대한 현실적이고 조속한 보상체계 정립 ▲지자체 차원 하절기 파리퇴치제 지원 ▲도내 한돈 전용 도축장 설치 ▲과도한 종돈 이동제한 철회 등을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고향사랑기부제 축산답례품 활성화 협의도 강원도 축협운영협의회(회장 엄경익·횡성축협장)는 지난 13일 강릉축협 대회의실에서 회원인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5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료가격 인하, 축산자재 지원 확대 등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회원 조합장들은 최근 한우 수급동향을 분석하고 적정사육두수 유지 및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내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축산답례품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홍보, 운영관리, 배송 등 답례품 사업 중점사항에 대해서도 토의하는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도축장 이용 제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거점도축장 설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엄경익 회장은 “시기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내 축협 구성원 모두가 이에 굴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조합마다 평년을 웃도는 흑자결산이 예상된다”며 그간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고 “동절기 축사 안전관리와 가축질병 방역활동에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축협 창립 이래 최고 당기순익 달성 ‘눈앞’ 강원양돈축협(조합장 고동수·사진)은 지난 11월 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고동수 조합장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몸이 움츠러들지만 이는 축산인이 올해 겪은 한파에는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대외 정세로 인한 올 한해 축산업계의 어려움은 극에 달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창립 이래 최고의 당기순이익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힘입어 새해에는 더욱 성장의 보폭을 넓혀나가자. 조합도 조합원 실익,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양돈축협의 내년도 신용사업은 6천468억7천300만원으로 5.3% 증액, 경제사업은 974억3천900만원으로 책정하고 한돈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새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과 지난 18일 강원양돈농협 대회의실에서 강원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강원양돈농협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양 기관은 양돈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상호협력과 교류 증진으로 강원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정연복 지원장은 “강원양돈농협과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농가별 도체등급판정 자료분석을 통한 등급출현율 향상 및 지역별 양돈회 교육 등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동수 조합장은 “이번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과 협약체결로 양돈농가의 소득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농가 맞춤형 등급판정 결과와 피드백 정보 교류로 고품질 돈육 생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