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는 지난 16일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한돈협회 영동군지부 현판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회에서 지부로 승격의 기쁨을 함께하게 됐다”고 말하고 “협회조직이 한돈협회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이 되는 영동지부를 이끌어나가 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한돈협회 영동지회는 과거에 몸 담어 왔던 지회였던 만큼 한돈협회 영동지부 승격을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한돈산업은 환경문제 등 어려움이 많지만 영동군에서는 축산 현대화사업, IOC 사업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성장 발전하는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 축산인들은 선택받은 사람들이라는 긍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주문한 후 “영동군에서 축산농가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민영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은 준회원 모집을 적극적으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지난해 45농가 80㏊ 수확…갈수록 큰 호응 충북 영동군이 맞춤형 농업기계 임대사업<사진>으로 고사료비 시대, 양축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작물 수확기를 임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농가에서는 경영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을 위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료작물 수확기는 사료용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의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이를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 곤포사일리지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장비이다. 이에 군은 조사료 생산·이용을 활성화해 생산비 절감 및 양질 조사료 자급률을 높여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사료작물 수확기 임대사업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13년부터 사료작물 수확기를 구입하고 장비운영자들과 협약을 맺어 지난 7월 2일부터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았다. 지난 7월 31일 본격 가동을 시작해 내달 말까지 두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운영자가 직접 작업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적기 수확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작업 운영은 사료작물수확기, 랩피복기, 트랙터 3대를 비롯해 운송차량 대형 2대, 소형 1대 등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탄탄 신뢰 바탕 우수 축산기자재 공급 박차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축산농가와 함께 발전한다’는 기업이념으로 축산농가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는 혜송(대표 이재복). 혜송은 지난 13일 충북 영동군 희망복지 지원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레인보우 행복나눔운동에 쌀 20㎏ 100포를 기증,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혜송은 100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신지식인 인증, 자랑스런 충북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유럽 CE 마크 인증 획득 등 이력도 대단하다. 이런 이력이 증명하 듯 혜송은 매년 새로운 제품의 생산과 유통마진 최소화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복 대표는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현실화해 축산농가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낙농과 한우 농가에 필요한 기자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혜송에서 생산하는 기자재는 모터와 환풍기, 사계절 사용하는 보온자동급수기, 소의 가려운 곳을 해소하고 혈액순환 원활화로 스트레스 해소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브러쉬 은빗솔,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심 커버 보온등, 축사의 환경에 따라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선풍기 자동제어기와 최근에 먹이통과 물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충북도지부와 함께 지난 11월 9일 옥천군(군수 김재종), 10일 영동군(군수 박세복), 12일 보은군(군수 정상혁)을 방문해 3개 군 관내 고령화로 소외된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축산가공품 파우치 375세트(600만원 상당)를 기탁<사진>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위드 코로나로 국민들이 점점 일상의 회복을 하고 있지만 소외받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는 여전히 어려움이 크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고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충북도지부와 함께 지난 9일 옥천군(군수 김재종), 10일 영동군(군수 박세복), 12일 보은군(군수 정상혁)을 방문해 3개 군 관내 고령화로 소외된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축산가공품 파우치 375세트(600만원 상당)을 기탁<사진>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위드 코로나로 국민들이 점점 일상의 회복을 하고 있지만 소외받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는 여전히 어려움이 크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고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도본부장 류만영)가 소속 남부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지난 11일 지속된 강우와 용담댐 방류로 수해를 입은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를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사진>에 힘을 보탰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수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농장에 흘러들어온 토사 제거와 축사 퇴비정리, 시설하우스정비, 폐기물정리 등의 피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을 받은 농가는 “갑작스런 수해로 어떻게 이겨낼지 엄두조차 내지 못해 걱정이 가득했는데, 방역본부 직원들과 여러 기관들의 도움으로 한고비 넘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농협사료 충청지사(지사장 김성호)는 지난 14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영동군 양강면 박재규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사진>에 힘을 쏟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협사료 충청지사 직원들은 축사로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 정리, 축사 주변 환경미화 활동과 함께 축사 전기시설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피해 농가에게 농협사료(배합사료) 120포를 전달했다. 김성호 지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을 돕기 위해 농협사료 충청지사에서는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모든 직원이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호우피해 축산인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영동지점은 지난 9일 양산면 송호리 일대 침수로 급류에 휩쓸린 소들을 구출하기 위한 긴급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번 침수로 인해 29두를 사육 중이던 축사에 지붕 밑까지 물이 차면서 탈출한 소들이 일부는 높은 지대로 이동을 했으나 일부는 불어난 강물에 떠내려가 인근 과수원 나무 사이에 매달려는 있는 상황. 조합 측은 신속한 대응으로 26마리를 구출했지만 안타깝게도 3마리는 폐사했다. 또한 조합은 침수로 인해 전기가 차단돼 사료와 음용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소들에 대해 긴급 조치를 취하는 한편, 축사 내외부 환경정화작업도 실시했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류만영·이하 방역본부)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복구지원 활동<사진>을 펼쳤다.방역본부는 본부 인력 35명을 투입해 과수 낙과 피해농가와 벼 도복 농가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 활동에 집중했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예찰센터), 중부사무소, 남부사무소 직원 35명은 지난 10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배 과수 재배농가를 찾아 태풍으로 인한 낙과 피해(5천평) 복구 지원활동<사진>을 펼쳤으며, 11일에는 충북 영동군 양산면 가곡리 벼 재배농가에서 도복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700평의 논에서 벼 도복피해 복구활동을 지원했다.류만영 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풍 피해 농가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복구 지원활동을 나왔다”며 “빠른 시일 안에 태풍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정상적으로 복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달 27일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에서 임원 및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캠페인 및 2019년도 사업목표 조기달성 결의대회<사진>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매년 실시하는 환경정화 캠페인 행사 일환으로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직원들은 월류봉 광장주변 및 인근마을 오물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에도 근로자의 날 행사로 옥천군 장령산 등산로 및 주변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맹주일 조합장은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2019년도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도 영동지역에서 열어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업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을 결의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충주시와 공동으로 지난 5일 영동 구강길 65 황부숙(연수시설)에서 교육중인 전국의 공무원 교육생 200명을 대상으로 충주지역의 기능성 한우 브랜드인 ‘노블 오메가 한우’ 시식행사 및 홍보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날 충주시 권혁길 축산과장은 “충주시와 충주축협에서 생산한 충주지역 청정한우 노블 오메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오늘 시식회를 통해 노블 오메가 한우의 우수성을 체감한 교육생들은 각자 지역으로 돌아가 충주 노블 오메가 한우 우수성을 자발적으로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충주축협 정경희 상임이사는 “충주축협 노블 오메가 한우는 옥수수 대신 오메가 3 함량이 높은 원료를 사용한 전용사료를 급여해 인체에 유익한 불포함 지방산인 오메가 3 함량을 높인 기능성 한우”라고 설명하고 “충주시와 충주축협은 한우 특유의 맛을 넘어 고기능성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신념으로 노블 오메가 한우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도본부장 곽용화)는 지난달 29일 충북 영동군 훈련농장과 교육장 등에서 ‘초동방역(CPX) 가상훈련 및 초동방역 임무수행절차’에 대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민권식 사무국장의 주재로 오전 10시부터 충북도내 방역사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동방역(CPX) 가상훈련을 2시간동안 실전처럼 실시하고, 초동방역 집체교육, 방역수칙 준수교육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 향상과 가축전염병 발생요인 차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켰다. 특히 구제역·AI등 악성 가축 전염병의 확산 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서는 초동방역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가축전염병예방과 축산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으로 비상연락망 유지, 비상대기와 투입 시 철저한 임무수행을 당부했다. 오후에 이어진 사무국장 회의에서는 금년도 방역, 위생 사업계획 및 추진 실적 중 검진·시료채취사업의 미달부분에 대해 조기 달성하는 한편 향후 사업계획에 맞춰 미달되는 일이 없도록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