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는 경기악화와 고용부진에 따른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인턴사원 10명을 채용했다.축산물등급판정소는 기관 자체적으로 올해 임금동결과 경상경비 10% 절감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했다.인턴의 근무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이며 주 5일제로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월 보수는 110만원이고 4대 보험(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에 가입된다.축산물등급판정소는 “사회전반의 고용확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턴사원을 채용하게 됐다. 채용 후에는 각종 교육기회 부여 등을 통해 개인역량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업대학(학장 김양식)은 오는 9일까지 경기농업마이스터 대학신입생을 모집한다.입학정원은 인삼, 버섯, 사과ㆍ배, 시설채소, 친환경채소, 한우, 수도작 등 7개과에서 과별로 30명씩 총 210명이다.자격은 해당 품목을 생산하고 있거나, 작목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중ㆍ상급 정도의 경력과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다. 입학원서, 자기학습계획서, 영농경력 증명서, 자격증ㆍ표창장 사본(해당자에 한함)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문의는 한농대 홈페이지(www.kn.ac.kr) 또는 전화 031-229-5227.
▲최원병 회장(농협중앙회)=지난 4일 농협본관 신토불이식당에서 육우고기 홍보를 위한 불고기 시식회를 개최.
▲홍문표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이명박 대통령의 남아태지역 순방 경제사절단 공식수행원으로 정부측 인사, 경제 4단체장과 함께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한국계란유통협회장에 강종성씨 당선강종성 한국계란유통협회 유통위원장이 한국계란유통협회 회장에 당선됐다.한국계란유통협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 철도웨딩홀에서 제2대 한국계란유통협회장 선거를 갖고 강종성 후보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투표인수 총 310명 중 250명이 참석한 이날 선거에서 강종성 후보는 145표를 획득, 90표를 얻은 박남식 후보를 제쳤다. 기권은 15표였다.강 신임회장은 다음달 29일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한국계란유통협회는 새 회장 취임에 맞춰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예산(안)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강 신임회장은 “협회가 출범한 지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내부결속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회원의 화합과 권익보호에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행동하는 협회, 살아움직이는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 지부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강 신임회장은 특히 “지역간 분쟁, 협회사무실, 시세권, 지부활성화, 후배육성, 계란유통시스템, 브랜드 활성화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하고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이번 선거에서
대한양계협회 당진군 육계지부는 지난달 26일 충남 당진소재 축산관광농원에서 신임지부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임원진과 새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취임식에는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해 최동섭 당진군의회의장, 김기원 당진축협조합장, 이홍재 양계협회 부회장, 박태원 양계협회 충남도지회장, 이경용 당진 낙협조합장 등과 농가 200여명이 참석해 이종승 지부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종승 신임 지부장은 “육계산업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위기상황에서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지부장이 될 것이라며 당진지역 육계 127농가들의 협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이어 민종기 당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당진지역은 AI가 없는 청정지역이다.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양계농가들에게 감사하다며 “안전한 육계 사육을 위해 군에서 적극 지지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이날 새출발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지부장 이종승 ▲부지부장 한용현·이민호 ▲감사 호종삼·김관호 ▲이사 장정구, 최춘호, 윤재익, 정순호, 손정훈 ▲총무 손현동.
동물용 생약관리 규정연내 개정도 추진 계획한국동물약품협회가 올해 수출, 생약 시장 활성화에 두팔을 걷어부치기로 했다.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김진구)는 지난달 25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ㆍ의결했다.협회는 이날 축산시장 개방과 안전축산물 소비트렌드에 따라 동물약품 회원사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수출과 생약제 시장이 향후 동물약품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기로 했다.수출시장의 경우 정부와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국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 정보를 모을 방침이다. 또한 이달 태국에서 열리는 VIV Asia에 한국관을 마련해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바이어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오는 5월에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서울대 BK21사업단과 함께 중국 동물약품 관리현황 및 인허가 절차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 수출시장 진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7~8월에는 검역원의 ‘선진지 견학 및 몽골 수출시장 개척단에 참가, 시장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내수시장 위축은 생약제제 활성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
체리부로 회사와 농가가 하나로 뭉쳐 보다 우수한 닭고기 생산에 힘쓰기로 다짐했다.체리부로농가협의회(회장 백승립, 김영준)는 지난달 27일 청주시 용정동 소재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갖고 회사 및 농가의 상생과 국내 축산산업 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결의문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뉴캣슬, AI 등 예방에 최선 ▲최선의 사양관리로 친환경 축산 경영 ▲회사와 농가간의 신뢰관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이날 백승립 회장은 “협의회가 출범한 지 6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며 올해부터 체리부로가 브랜드 사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농가들은 우수한 상품 생산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김영준 회장은 “회사와 농가가 조화를 이뤄 앞으로 닥쳐올 어려움을 대비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농가는 생산성에, 회사는 유통에 노력해 서로 윈윈하자고 주문했다.이날 참석한 김영만 농식품부 사무관은 “농가와 회사가 화합된 자리를 만드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이렇게 화합된 자리가 보기 좋다며 체리부로농가협의회를 다른 계열사에게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체리부로 김인식 회장은 “소비자의 위생적인 욕구가 늘어난 만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우리
종계부화분과위 소위 개최대한양계협회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최성갑)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평택소재 가보호텔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종계ㆍ종란 표준계약서를 마련키로 했다.이날 위원들은 “계열사에서 제시하는 가격보다 실제 종란가격은 훨씬 더 높다며 정확한 원가산정을 위해 종계 수당 종란 150개 생산을 기준으로 생산비용 기준을 산정했다.위원들은 향후 지속적으로 소위원회를 개최, 종란납품표준계약서에 생산원가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농가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 상황에 맞는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키로 했다.
▲이주호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6일 안양 검역원 원장실에서 헝가리 CVO(수의분야 최고정책 담당자)와 면담.
▲라승용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5일 농촌진흥청 국제협력회의장에서 중장기 연구개발계획 최종보고회 참석.
▲이준동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5일 서울 서초동 소재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채란분과위원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