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회장(농협중앙회)=지난 26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2009년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사업을 결산.
▲남성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25일 농협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협사료 이사회를 개최.
▲라승용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24일 충남 성환 소재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열린 사일리지 품질평가 기준 토론회에 참석.
▲김동환 회장(대한양돈협회)=27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기총회에 참석, 현재 공석중인 방역본부장 공모안 등에 대해 논의.
▲유동준 회장(한국단미사료협회)=지난 24일 재단법인 부운장학회 이사장으로서 2009년 상반기에 선발된 남녀 대학생 177명에게 1인당 1백만원씩 장학금을 지급.
▲윤상익 위원장(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2009 국산 돼지고기 소비촉진 PR 대행사 선정을 위한 경쟁프레젠테이션’을 갖고 (주)케이피알앤드어소시에이츠를 최종 선정.
한국축산경영학회 동계학술대회는 특별한 주제없이 주요 현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우경영의 생산단계 HACCP 적용사례연구, 돈육시장 가격 구조변화 분석, 농촌리더 특성 분석, 한우자조금 효율성 분석 등이 그것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특히 노경상 원장의 한국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학술대회에 발표된 주요 내용을 요약했다.● 특강/ 한국축산의 미래 /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우리 축산의 미래를 생각할 때 우선 거시적 관점에서 살펴 볼 것은 세계적 경기 침체 여파와 지구온난화 문제다.세계적 경기 침체 여파는 이미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보도되는 것과 같이 매우 걱정스럽다. 그동안 축산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데 있어 세계적 경기까지 감안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 여파가 축산물 소비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심각하다. 정육점에서 식당으로 팔려가는 고기가 줄어들고 있다는 등의 시장 동향이 그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음으로 주목되는 것은 지구 온난화 문제다. 이 문제는 일본 등과 비교할 때 아직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우리 정부에서는 이에 대처 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하고 있는데
서승원 인터베트-쉐링푸라우코리아 상무가 사장으로 승진됐다.서 상무는 다음달 중 인수인계 과정을 거쳐 4월 1일부터 사장으로써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다국적 동물약품 기업에 한국사람이 대표를 맡게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서 상무는 “우수 동물약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 축산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본 시장도 동시 공급키로다연산업(주)(대표 금재호)은 FRP 소재 고효율 사료통을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 공급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다연산업(주)에서 신상품으로 출시한 모델은 배합사료와 농후사료용 A형, TMR사료 및 건초용 B형 두 모델이다.특히 출시부터 일본에 수출키로 약정한 이번 사료통은 각 개체 소에게 정량 급여 가능하며, 소가 사료를 섭취할 때 사료가 사료통 밖으로 튀어나가 버려지는 사료 허실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세척이 용이해 언제나 신선한 사료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농후사료용 A형과 TMR사료· 건초용 B형은 소가 사료를 섭취하는 과정에서 분배된 몫의 사료섭취 후 옆자리의 사료까지 도식하는 습관을 고칠 수 있고, 머리를 들면서 사료를 사료통 밖으로 밀어내는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사료통 내부는 곡선처리로 사료가 안쪽으로 몰리게 하고 2/3지점에 지지프레임을 설치해 들어 올리는 현상을 억제함으로서 사료의 이탈을 방지했다.금재호 대표는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안으로 과학적인 사양관리와 정밀화된 사육과정에서 사료의 양과 질, 그리고 사료통의 선택도 검토대상이 되어야 하는 시점에 있다고 판단해 미래 지향적인 사료통을
유한양행 동물약품영업부는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서울 팔래스호텔과 대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항생제(AGP) 사용을 대체하기 위한 전략적 사료급여 방안’ 세미나를 갖고 천연식물 추출물이 양계에 적용되는 과정과 그 효과를 소개했다.이날 델라콘사의 안드레아스 아사머 마케팅 매니저는 브라질에서 실험한 식물추출물이 육계에 적용된 사례를 발표하며 “천연식물에 포함돼 있는 에센스 오일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해 사료효율과 항균력을 높여준다”고 말했다.그는 또 “양계용 천연식물 추출물인 바이오스트롱510을 육계에 급여한 결과 성장개선 효과가 뚜렷했다. 바이오스트롱510이 육계의 장내에서 변화를 일으켜 성장을 촉진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건국대 안병기 교수는 “식물추출물은 항생제대체제로 사용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식물추출물 급여 후 식욕증진, 섭취량 증가, 소화효소 분비, 항균 및 항바이러스 활성, 면역체계 개선 등에 대한 연구보고가 많이 있다”며 특히 “양계에 바이오스트롱510을 급여했더니 성장성적, 에너지 이용률, 질소 이용률 개선을 통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럽의 양돈·양계
지난해 1+등급이상 출현율 전국평균보다 32.8% 높아두당 72만8천원 추가수익…섬유소 함량 강화 질병 예방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의 TMR사료 및 프로그램이 일선 양축현장에서 우수성이 속속 입증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의 우수성 입증은 미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따른 시세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인한 농가의 수익성 감소로 농장이 어려운 가운데 이뤄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실제로 TMR 사료 및 프로그램을 정읍단풍미인한우에 처음으로 적용한 후 현재는 경기한우 ‘한우백년’브랜드, 2009년 1월 영암매력한우 TMR 공장 준공에 따라 영암매력한우 브랜드에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그 외에 다수의 농장에도 적용하고 있다.TMR 사료 및 프로그램을 접목한 결과 2008년 1년간 1천7백78두 출하한 출하성적을 보면 평균 도체중이 423.3kg, 배최장단면적 90.1㎠, 근내 지방도 6.7로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육질등급 출현율도 1++ 42.0%, 1+ 33.4%, 1등급 17.3%, 2등급 7%, 3등급 0.3%로 육질등급 1+이상이 75.4%, 1등급이 92.6%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이러한 성적은 전국평균대비 도체중은 18.7kg, 육질등급 1
축산전문여행사 동양국제관광(대표 황규철) 전시사업부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 BITEC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VIV Asia 2009’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동양국제관광(www.expowel.com)은 이번 참관 프로그램은 VIV Asia 주최 측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항공, 호텔의 안정적인 확보와 전문 인력의 세련된 노하우를 토대로 다채롭고 신뢰할 수 있는 알차고 저렴한 일정으로 대폭 개편했다고 밝혔다.또 2년마다 개최되는 방콕 VIV 축산전은 축산업계 최고의 전시회로 네덜란드의 로열 더치쟈뷰사가 주최하는 축산업 전문 비즈니스 무역 박람회로 캐나다, 중국, 터키, 태국 등 유럽, 동남아, 중동과 북미시장의 축산업 관련 기관과의 제휴로 그 영역을 더욱 넓혀나가고 있는 전시회라고 설명했다.VIV Asia는 특히 지난 5년간 650여 업체의 출전기록과 10만여명의 전 세계 축산인들을 태국으로 모이게 한 원동력이 됐다며 세계 주요 양돈, 양계 생산국들은 시장의 확대와 아울러 양질의 육류공급이라는 요구조건에 맞춰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R&D, 투자와 개발에 유용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VIV Asia에서는 농축산업과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