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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식물 추출물, 항생제 대체 높은 효능”

유한양행 ‘항생제 대체 사료급여 방안 세미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유한양행 동물약품영업부는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서울 팔래스호텔과 대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항생제(AGP) 사용을 대체하기 위한 전략적 사료급여 방안’ 세미나를 갖고 천연식물 추출물이 양계에 적용되는 과정과 그 효과를 소개했다.
이날 델라콘사의 안드레아스 아사머 마케팅 매니저는 브라질에서 실험한 식물추출물이 육계에 적용된 사례를 발표하며 “천연식물에 포함돼 있는 에센스 오일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해 사료효율과 항균력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양계용 천연식물 추출물인 바이오스트롱510을 육계에 급여한 결과 성장개선 효과가 뚜렷했다. 바이오스트롱510이 육계의 장내에서 변화를 일으켜 성장을 촉진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건국대 안병기 교수는 “식물추출물은 항생제대체제로 사용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식물추출물 급여 후 식욕증진, 섭취량 증가, 소화효소 분비, 항균 및 항바이러스 활성, 면역체계 개선 등에 대한 연구보고가 많이 있다”며 특히 “양계에 바이오스트롱510을 급여했더니 성장성적, 에너지 이용률, 질소 이용률 개선을 통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럽의 양돈·양계분야 항생제 대체 전략적 사료급여 방안’과 ‘항생제 대체제로서 EU 등록을 위한 프레스타에프콘 급여시험 메타분석’이란 주제의 강연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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