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식품안전연구원은 홍성희 안전연구부장이 지난달 28일 중국 안휘성 공소합작총사 교육장에서 공소합작총사조합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농협의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화공소합작총사에서 계통기업의 농산물 생산 및 경영 표준화와 품질화를 추진하고 국제시장에서의 농산물 국제무역관련 규정을 이해하기 위해 한국농협의 농산물 품질통제 및 식품안전정책에 관해 강사 초청을 의뢰해 이뤄졌다.
【전남】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덕수)는 최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으로부터 경영모델농가로 선정된 농장에서 우수경영농가 현판식을 갖고 각각 500만원씩의 자금을 지원했다.이번에 선정된 전남지역 경영모델농가는 한우부문 선남신(보성)씨와 낙농부문 정만길(장흥)씨이다.전남농협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양축농가의 자긍심 고취와 우수경영사례 전파 등을 목적으로 생산성향상 등 다른 농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우수 양축농가를 선정해 축종별 경영모델농가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현직 임원 오찬간담회▲기세중 조합장(서울축협)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책임자회의를 가진데 이어 전·현직임원 오찬 간담회를 개최.우수조합원 간담회 개최▲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 =지난 9일 참한우정에서 우수조합원 간담회를 개최.경기도의회 상임위 초청 간담회▲윤두현 회장(경인축협운영협의회·이천축협장)=지난 8일 수원 안성마춤갤러리에서 경기도 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20일 전이용대회 개최▲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오는 20일 적성면 종합운동장에서 2008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할 예정.홀스타인 품평회 참석▲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 =지난 9일 회현면 지현리 고수부지에서 열린 제5회 포천홀스타인 품평회 참석.독도경비대 돈육 전달식 참석▲이정배 조합장(서경양돈조합·왼쪽)·이제만 조합장(대충양돈조합)=지난 8·9일 대한양돈협회와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독도경비대 돼지고기 전달식에 참석.이사회서 현안 논의▲김대현 조합장(인제축협)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안 논의.LNG기지 확정 기념 체육대회▲김진만 조합장(동해삼척태백축협)=지난 9일 삼척 원덕중고교에서 열린 삼척LNG 기지 확정 기념 체육대회
“작은 것 하나부터 바꿔 나가자” 긍정적 의식 변화 큰 힘PSY 27두 MSY 20두 훌쩍…폐사율도 크게 줄어 신바람“출하두수가 줄기 시작하면서 HACCP 도입을 결정했다”는 말로 첫 말문을 연 김건태 비전농장 대표(전 대한양돈협회장).HACCP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은 김 대표는 HACCP가 마치 황금알을 낳은 거위로 생각할 만큼 농가에서는 반드시 HACCP를 시행할 것을 강력 권유한다.김 대표가 HACCP 도입을 강력 권유하는 것은 HACCP를 통해 농장의 시스템을 갖추게 돼 모든 걸 기본으로 돌려놓고 기본에 충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HACCP는 기본에 충실할 있도록 시스템화한 제도인 셈이다.원칙에 충실하고 기본에 입각한 HACCP를 시행하게 되면 결국은 소득 증대로 연결될 수 밖에 없다는 김 대표는 단적인 예로 PSY 27두, MSY 20두를 훌쩍 넘어서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HACCP를 도입함에 따라 우선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뀜으로써 정리정돈에서 작은 것 하나부터 실행에 옮기기 시작하게 됐다”는 김 대표는 무엇보다 결실인 것은 성적이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라며 성적의 변화를 보면서 HACCP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는
예천 한우협회 참우 생균제 작목반(반장 박용제)이 지난달 22일 안정적인 고급육 생산 및 유통, 사료공급을 위해 CJ제일제당 사료BU(부사장 박호인)와 사업제휴 조인식을 갖고 사업파트너로서의 상생을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박용제 생균제 작목반장은 “우리 생균제 작목반은 전국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하고 저렴한 생균제를 공급함으로써 가축의 대사기능 향상과 함께 항생제 사용을 줄여 친환경 축산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CJ Feed와의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고급육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CJ Feed 조영훈 동부사업부 부장은 이어 “한우 고급육 브랜드 ‘참우’가 더욱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고급육 생산에 적합한 사료 공급 및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업동반자로써 생산부터 마케팅·유통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CJ Feed 동부사업부 1지점 이하규 지구부장은 “CJ Feed와 예천 한우회 생균제 작목반과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참우가 한우시장에서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삼화육종에서 그동안 쌓아 왔던 경험과 노하우로 HACCP 컨설팅 사업을 할 것이다.”양계농장으로선 국내에서 처음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삼화육종 배성황 대표는 이렇게 HACCP 컨설팅 사업 계획을 밝히면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강조했다.그럴만도 한 것이 삼화육종은 국내 종계회사 최초로 지난 2007년 영국의 QAIC로부터 양계장 HACCP 인증을 받았는데 이를 발판삼아 지난 7월 6만수 규모의 GPS육성 농장인 갈산농장이 HACCP 인증을 받는 성과를 얻었기 때문이다.배 대표는 “HACCP은 시대가 요구하고 소비자가 요구하고 있다”며, “HACCP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농장에서 HACCP을 시행하면 기본적인 경비가 많이 소요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투자에 비해 돌아오는 효과가 더 크다”는 말로 HACCP 도입 필요성을 뒷받침했다. 아울러 HACCP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원칙을 지킨다는 사고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배 대표는 HACCP 컨설팅 사업 추진과 함께 병아리 생산 차별화도 강조했다. 그는 병아리의 위생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거래가 이뤄져야 한다며 병아리 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한
한국가금학회(회장 이상진)는 오는 11월14일 축산과학원 자원개발부(충남 성환 소재)에서 2008년 추계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가금학회는 지난 8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학술발표회 추진일정과 내용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재홍 서울대 교수를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또 학술발표회에서 진행할 신진과학자 특강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서울대와 건국대, 단국대, 강원대, 경상대에서 추천을 받아 4명을 강사로 결정키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참석자들은 공적상 등 포상 대상자도 선정했다. 공적상 연구분야에는 이규호 강원대 교수가, 교육분야에는 지규만 고려대 교수가 선정됐다. 특히 ‘가금학’을 저술한 오봉국 가금학회 초대회장은 저술분야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김재홍 서울대 교수와 최상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행정분야에 선정됐다. 최준구 전 양계협회장은 봉사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또 카길퓨리나코리아에는 감사패를, 김기석 경북대 교수와 손시환 진주산업대 교수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키로 했다.한편 가금학회는 학술발표회 때 이사회를 열고 임원 임기 1년 연장 등을 포함한 정관 개정안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한국원종오리(대표이사 주희대)가 지난 3일 원종오리농장 부지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1여년 동안 끌어온 원종오리농장 설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유)한국원종오리는 이날 전남 나주 소재 사무실에서 2008년 제8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원종오리농장을 전북 장수군 계북면에 설립키로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수군 계북면과 천천면, 고흥군 등 후보지 중에서 계북면을 선택했다.한국원종오리는 그 동안 원종오리농장 설립을 위해 AI 등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를 물색해 왔다.한국원종오리는 빠른 시일 내에 민원문제를 해결하고 부지 매입과 시공사 선정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장 시설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4명의 이사로 건축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부지 계약이 완료되면 나주의 원종오리 사무실도 장수군으로 이전할 계획이다.한국오리협회는 영국 체리베리사와 원종오리 도입 계약을 맺고 지난해 (유)한국원종오리를 설립해 원종오리농장 건립을 추진해왔다.
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지난 9일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구구데이 페스티벌’ 행사 를 가졌다. 이날 농협가금수급위원회는 탤런트 한채아씨를 계란홍보대사에 위촉했다.이날 페스티발에는 농협을 비롯한 가금산업 지도자들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가금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했다.‘구구데이 페스티벌’에서는 또 닭고기와 계란 등 가금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다양하게 선보여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소비자들에게 계란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와 함께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치킨 무료시식회도 열렸다.또 옛날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70년대 교실분위기를 연출해 ‘계란도시락 퍼포먼스’를 갖고 행사장 한편에는 짚으로 계란꾸러미를 만드는 체험행사도 이어졌다.
‘산란계 사양관리 지침서’ 개정, 증보판이 발간됐다.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은 최근 ‘산란계 사양관리 지침서’를 보완해 새롭게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란계 사양관리 지침서’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발간돼 양계농가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이번에 사육단계 HACCP 등 내용을 대폭 보완해 발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양계협회는 이번에 발간된 개정판은 사양관리에서부터 산란계 전 과정에 대한 내용을 포괄적이고 다양하게 수록했다고 소개했다. 지침서는 2만원에 양계협회에서 구입할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5일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공식 홈페이지는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 소개, 행사 안내, 참여 안내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아름다운 음식, 맛있는 예술’이라는 주제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시민의 숲에서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부터 농어업과 농어촌에 대한 가치 홍보 강화를 위해 초등교사들이 교실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림수산식품 교수학습지인 사이트 ‘으라차차’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