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박용제 생균제 작목반장은 “우리 생균제 작목반은 전국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하고 저렴한 생균제를 공급함으로써 가축의 대사기능 향상과 함께 항생제 사용을 줄여 친환경 축산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CJ Feed와의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고급육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J Feed 조영훈 동부사업부 부장은 이어 “한우 고급육 브랜드 ‘참우’가 더욱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고급육 생산에 적합한 사료 공급 및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업동반자로써 생산부터 마케팅·유통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CJ Feed 동부사업부 1지점 이하규 지구부장은 “CJ Feed와 예천 한우회 생균제 작목반과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참우가 한우시장에서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예천 한우협회 생균제 작목반은 예천군내 한우사육농가 123명이 2백만원씩 2억4천6백만원을 공동 출자, 친환경 한우고기 생산에 필요한 발효 생균제를 생산해 5천여두의 한우 거세우에 급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