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섭 회장(한국오리협회)=오는 7일 한경대 축산기술지원센터에서 오리산업발전을 위한 세미나 및 동절기 AI등 예방 교육 실시.
▲권오옥 소장 (영남대학교 한우연구소)=오는 7일 영남대학교 자연자원대학 강당에서 ‘경북한우산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 개최.
▲김태주 회장(한국양돈연구회)=오는 14일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전국양돈세미나를 개최할 예정.
▲김승목 대표(녹십자수의약품)=오는 10일 전직원과 함께 충남 홍성에 있는 용봉산에 오르며 친목과 화합을 다질 예정.
▲김동균 회장(TMR연구회)=오는 8일 안성 국립한경대학교 축산기술센터에서 TMR 연구회 추계 심포지엄으로 고 곡물가 시대를 대비한 청예작물의 TMR 활용의 주제로 개최.
▲김두훈 대표(유니슨(주))=오는 9일 오후2시 축산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플랜트 준공식을 갖는다. 장소는 충남 청양군 청양읍 장승리 458-2 여양농장 현장.
★…농림부는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면세유류 공급대상 농기계에 대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일제 신고토록 한 것을 더 연장해 11월 16일까지 신고토록 했다. 농림부는 만약 이번 재신고 기간 동안 신고하지 않을 경우 내년부터 면세유류 공급을 중단할 계획이다.
한미FTA 타결에 이은 EU와의 FTA 추진은 거대 축산물수출국들에 대한 시장개방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국내 축산인들에게 커다란 충격과 함께 공포심 마저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에따라 방어 일변도의 소극적 농장경영을 벗어나 생산성 향상과 질병피해 극복, 고품질 축산물 생산 등을 통해 보다 공격적인 FTA 대응 전략 모색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친환경생물산업 분야의 벤처기업으로 대규모 중국 공장 가동 등 해외경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주)오비티(Organic Bio Tec, CEO 김경수·농학박사)가 주요 축종에 걸쳐 그 실증 사례를 토대로 FTA 극복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양계, 오리육질개선·면역기능 강화사료비 절감통한 수익 향상미국 최대 축산회사인 타이슨사의 경우 소비자 요구에 부응, 육계 사육시 전부문에 걸쳐 고품질의 생균제 급여를 통한 무항생제 사육 제품의 양산을 선언하며 그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이에 국내 최대 닭고기 메이커인 (주)하림도 무항생제 닭고기 출시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주)오비티 생균제 ‘애니락’을 급여하고 있다. ‘애니락’ 의 효과는 충북대 축산기술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육질
“전문인력 양성으로 현장 판매력을 극대화하자”CJ 사료BU(BU장 이병하부사장)는 지난달 25, 26일 이틀동안 대전에서 영업인력을 대상으로 ‘07년 하반기CJ FEED SALES SCHOOL’을 열고, “영업현장에 맞는 최적화된 영업기법 전수를 통해 현장 판매력을 확대하자”는데 의기를 투합하고 힘차게 전진키로 다짐했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해 최신 기술 및 지식을 익히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춤으로써 현장 판매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 이번 교육에서 1일차에는 양돈, 2일차에는 축우를 중심으로 인텐시브하게 진행됐다. 양돈교육에서 농장점검, 농장경영분석 프로그램 실습교육을 마친 한 영업사원은 “고객에게 제공 가능한 최고의 서비스 기술을 습득했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단적으로 표현했다.또 축우 교육에서도 목장관리 프로그램의 시현을 통해 낙농사료 판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참석한 영업 교육생들은 한결같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이밖에도 시장현황, 마케팅 전략 공유 시간은 ’08년도에 대한 방향성 예측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번 교육을 진행한 장재
“가공유 학교급식은 부작용 우려” 신중 검토 지적도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지난달 31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축산국 폐지는 현실을 무시하는 발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축산회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이승호 회장은 최근 농특위가 지역재단에 의뢰해 발표한 농림부 조직 혁신방안과 관련, “축산국 폐지 조직개편은 축산업에 대한 이해도 부족”이라고 꼬집고 “축산업의 산업적 중요성과 성장을 감안해 축산분야의 중요성에 상응하는 정책적인 배려와 함께 축산국 기능을 강화해 축산업이 농정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또 “축산국 폐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운운한다면 전국의 낙농육우인들은 모든 축산농가와 함께 축산청 설립의 당위성을 밝히고 이를 위한 연대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거듭 천명했다. 이어 최근 추진되고 있는 학교우유급식에 가공유 등 공급품목 다양화에 대해 교육적인 목적의 학교우유급식 취지와는 맞지 않으며 전체 우유소비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2004년 유음료의 카페인 성분 함량 과다논란, 2005년 가공유 당함량 과다 논란과 같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학교급식용 우유에 가공유 포함하는 문제는 신중하게 검토
우수축 2두 품평회마다 상위입상 화제 홀스타인품평회에서 상위 입상한 젖소를 활용하여 수정란이식(ET)에 의해 태어난 자매젖소가 지역 품평회에서 또다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천시(시장 조병돈)는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 소재 후안목장(대표 이경호)에서 2002년 서울우유 홀스타인경진대회에 출품하여 그랜드 챔피언의 영광을 안은 젖소 ‘후안 잼보리 135호’를 이용하여 고능력우 수정란이식 특화사업을 실시했다.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호법검정회·서울우유 동남부수정사 김명호소장(제일가축인공수정소)의 협조 속에 태어난 젖소는‘후안잼보리 모티 301호 ET’ ‘후안 잼보리 모티 302호 ET’ 등이다.이 두 젖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역 또는 전국규모 홀스타인 품평회에 출품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특히 아비‘스타우더 모티-ET’와 어미 ‘후안 잼보리 135호’ 사이 2005년 7월20일 출생한 ‘후안잼보리 모티 301호 ET’ 등록우(등록번호 500472121)의 경우는 지난해 9월 21일 열린 ‘제1회 이천시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생후 13개월~16개월령 사이 2부 최우수에 이어 주니어부문 준챔피언의 영예를
낙농가를 대상으로 한 젖소선형심사기술교육이 확대된다.최근 홀스타인개량동우회(회장 허증·엑셀란목장·사진)에 의하면 올해 한경대가 정부와 함께 추진한 제1회 친환경 농·축산물브랜드양성과정 낙농분야교육이 소기의 성과를 거둬 내년에는 확대, 추진된다고 밝혔다.특히 이 과정의 낙농교육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젖소 선형심사기술로써 목장경영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핵심 낙농가로부터 참여도가 아주 높다는 것이다.따라서 한경대와 정부는 내년도 교육인원을 제2회생 50명과 올해 수료하여 중급반으로 상향조정될 1회생 61명을 포함, 모두 1백11명으로 확대했다.올해 수료할 낙농부문 1회생도 당초 모집정원은 20명이었으나 희망자가 많은 관계로 정원을 61명으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른 교육비 증가는 농가 스스로 정부 보조금에 가까운 2천5백만원을 조성하여 3개월 동안의 교육과정에서 필요했던 경비를 충당하고, 남은 경비는 10명을 선발하여 일본 선진지 견학비로 1인당 50만원씩 지원했다.1회 수료생 정동목장 김희동대표는 “정부 지원액은 올해 2천6백50만원에서 내년에 8천만원으로, 농가조성액도 올해 2천5백만원에서 내년에 8천만원으로 각각 증가하여 내년 예산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