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0일부터 03월 2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수도권서부, 충남북부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안개 >○ 오늘(20일) 오전(10시)까지 서해안과 수도권서부, 충남북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서쪽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등)에서는 가시거리 50m 미만으로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시야가 갑자기 나빠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또한, 안개로 항공기 또는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 확인하기 바랍니다.-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낮 동안에도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조합원 경영 안정…숙원·현안 해결에 관심 집중 3월 21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139명의 전국 축협 조합장(지역 116, 품목 23)이 일제히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연임에 성공한 현직 조합장이나,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전임 조합장, 그리고 첫 당선으로 취임하는 조합장 등 축협 조합원의 선택을 받아 지역 축산업의 핵심 경영체인 축협의 수장으로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조합장들에게 높은 관심과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나라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사상 최악이라고 평가될 정도로 축산 조합원과 축산업이 처한 환경은 엄중한 상황이다. 그 때문에 축산 조합원 경영안정 등 대내외적인 축산업의 위기 극복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출발하는 조합장들은 사실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 속에 임기를 시작하게 되는 셈이다.농촌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축산업은 지금 축종을 불문하고 사면초가에 놓인 형국이다. 세계 이상기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국제 곡물 가격의 급등세, 미국발 금리 인상으로 인한 원-달러 환율 급등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우리나라 축산농가들은 생산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배합사료와 조사료 가격 폭등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14일 농가에서 한우 개량 목표에 맞는 씨수소 정액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는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33호’를 액셀 프로그램과 책자 2가지 형태로 보급키로 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는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암소로 송아지를 생산할 때 아비소로 어떤 씨수소를 선택해야 개량 목표에 맞는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암소의 3대 혈통을 엑셀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현재 정액이 판매되고 있는 126마리의 보증, 후보 씨수소 또는 농가에서 가지고 있는 정액의 씨수소와의 교배계획 결과를 알아볼 수 있다. 그 결과에 따라 태어날 송아지의 예상 능력과 근친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다 체중‧도체 형질 등에 가중치를 따로 설정할 수 있어 농가가 개량하고자 하는 특정한 개별 형질을 높이는 정액을 선택할 수도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은 2022년도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클린-뱅크 인증 기준을 달성해 클린-뱅크 인증패<사진>를 수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현재 서울북부지역과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에 본점 포함 17개의 신용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양주축협은 상호금융예수금 1조4천5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2천500억원을 기록하며 85%의 예대비율과 0.4%의 연체비율을 달성했다. 양주축협 신용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승직 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올 한 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임직원들과 함께 철저한 채권관리를 통해 클린뱅크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훈 조합장은 “코로나19, 금리상승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채권관리를 통해 클린뱅크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철저한 여신심사 및 채권관리를 통해 자산건전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02월 06일부터 02월 0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6일) 오전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짙은 안개 및 도로 살얼음 >○ 오늘(6일) 오전(10시)까지 경기북부와 경기남동부, 강원영서, 충북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6일) 낮 동안에도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미세먼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미세먼지 예보(매일 05, 11, 17, 23시 발표, 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먼지 안개: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새해들어서도 포천(1월5일)과 철원(1월11일), 김포(1월22일) 등 양돈장 ASF가 잇따르면서 이동제한에 따른 양돈현장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무엇보다 자돈 이동 중단에 따른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최근 도축장 역학 뿐 만 아니라 방역대내 농장에 대해서도 SOP 기준 보다 앞서 돼지 출하와 분뇨반출을 조기 허용하는 등 유연한 입장을 보여왔다. 하지만 생축 이동에 대해서는 여전히 SOP 기준(역학농장 21일, 방역대농장 살처분 이후 30일) 그대로 적용되며 자돈 전출이 막힌 양돈농가들이 심각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더구나 잇따른 양돈장 ASF 발생으로 역학 및 방역대가 중복되는 경우 자돈 전출이 더 지연될 수 밖에 없지만 폐사 피해 외에는 마땅한 보상기준도 없다보니 해당 농가들 입장에서는 그 손실을 고스란히 떠않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포천 양돈장의 ASF 발생과 함께 지난 1월6일부터 방역대에 묶여 있는 한 양돈농가는 지난달 1월30일 “농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최대한 버틴다고 해도 2주다. 이 기간을 넘어서면서 돼지들이 깔린 개체들을 밟고 서야 할 정도로 밀사가 심각한 상태”라며 “살아있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반경 10km 이내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경기도는 지난 1월 22일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에 ASF 유입 방지 및 차단 방역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ASF 확산 차단을 위해 경기도 양돈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지난 1월 22일 20시 30분부터 24일 20시 30분까지 48시간 발령해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했다. 이와 함께 발생농장은 발생 즉시 이동통제 후 사육돼지 2천9두와 오염물건을 액비 저장조에 매몰 처리했으며, 도로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 인접 농장 2천689두도 예방적 조치했으며, 농장 및 주변 도로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7호와 역학 관련 9호, 도축장 역학 관련 142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현장 임상예찰 및 채혈 정밀검사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발생농장과 10km 이내 방역대 농장은 30일 이상 이동제한 조치를 유지하며 방역 관리하고, 역학 관련 농장은 차량 또는 사람이 마지막 방문한
존경하는 축산인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축산업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2년은 코로나19 확산, 러·우 전쟁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와 잦은 기상이변으로 많이 움츠러든 한해였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감 있는 기사와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신 축산신문 관계자 여러분과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는 농정원이 통합 1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였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의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과 ‘미래농업 선도와 농촌가치 확산으로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을 실현’한다는 미션을 정립하고, 조직도 새롭게 개편했습니다. 2023년부터는 새로운 모습으로 미래 100년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 농정원의 모든 임직원은 3농(농업·농촌·농민)을 생각하며 우리 농업과 농식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기회 창출에 매진하겠습니다. 청년농업인의 육성과 정착,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해 농업·농촌의 활력을 증진하고, 스마트농업을 확산하는 등 디지털농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기관의 특화된 역량과 사업 특성을 활용해 농업의 기능과
민경천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모친 고 김복심씨가 지난 1일 영면했다. 빈소는 해남현대장례식장 3호이며, 발인은 3일 오전 9시다. 장지는 해남읍 남천리 선영.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체식품에 대한 정의가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체식품 정의와 안전관리 기준 신설 내용을 담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지난 22일 행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은 ▲대체식품의 정의‧기준 신설 ▲고혈압 환자용식품과 수분‧전해질 보충용식품 식품유형‧표준제조기준 신설 ▲유채유(카놀라유) 에루스산 기준 신설 ▲현미 무기비소 기준 신설 ▲잔류농약‧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신설‧개정 등이다. 특히 최근 다양한 제품이 개발‧생산되는 등 시장규모 확대에 따라 대체식품을 효율적으로 안전관리할 ‘대체식품으로 표시하여 판매하는 식품’ 정의와 기준‧규격을 신설했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정포커스(2020년)에 따르면 국내 식물단백질 기반 대체식품 시장규모는 2016년 4천760만달러(약 618억원) 규모였고, 2017년부터는 연평균 15.7% 성장해 2026년에는 2억1천600만 달러(약 2천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처는 ‘대체식품으로 표시하여 판매하는 식품’ 정의를 동물성 원료 대신 식물성 원료, 미생물, 식용곤충, 세포배양물 등을 주원료로 사용해 식용유지류(식물성유지류는 제외한다), 식육가공품 및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가 전자증명서 형태로 발급되며 연계기관 제출까지 가능해진다.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행정안전부의 전자증명서 연계서비스를 활용해 축산민원 통합창구인 ‘축산물원패스’에서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를 전자증명서로 발급하고 ‘정부24앱'이나 정부 전자문서지갑과 연계하는 민간앱에서 12월 16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축산물 등급판정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등급판정 받은 사업장을 방문하거나 ‘축산물원패스'에 접속해 서류를 발급한 뒤 연계기관에 제출해야 했지만 이제는 간단한 개인 인증으로 전자증명서를 발급하고 ‘정부24앱’에서 공공, 민간 또는 은행 등 필요한 기관에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전자증명서 연계로 행정 시간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기존 정보취약계층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유통업무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등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 정책지도국 최명호 차장의 조모께서 지난 16일 별세했다. 빈소는 제일효명장례식장 1호(대구광역시 서구 북미산로 250)이며, 발인은 18일이다.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