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탄탄 신뢰 바탕 우수 축산기자재 공급 박차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축산농가와 함께 발전한다’는 기업이념으로 축산농가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는 혜송(대표 이재복). 혜송은 지난 13일 충북 영동군 희망복지 지원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레인보우 행복나눔운동에 쌀 20㎏ 100포를 기증,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혜송은 100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신지식인 인증, 자랑스런 충북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유럽 CE 마크 인증 획득 등 이력도 대단하다. 이런 이력이 증명하 듯 혜송은 매년 새로운 제품의 생산과 유통마진 최소화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복 대표는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현실화해 축산농가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낙농과 한우 농가에 필요한 기자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혜송에서 생산하는 기자재는 모터와 환풍기, 사계절 사용하는 보온자동급수기, 소의 가려운 곳을 해소하고 혈액순환 원활화로 스트레스 해소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브러쉬 은빗솔,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심 커버 보온등, 축사의 환경에 따라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선풍기 자동제어기와 최근에 먹이통과 물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농가와 공동자원화센터, 도축장에 공급하고 있는 자이로펌프<사진>가 축산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자이로펌프는 제품명이면서 회사명으로 자이로펌프의 원리는, 운동체는 회전하지 않고 기울기 변화방식으로 작동하여 섬유질처럼 유연성 있는 물질에도 감김 없이 토출할 수 있으며 점도 변화에 자유로운 특성이 있다.또 펌프의 구동축과 연동축 연결부에 스프링을 설치하여 농장의 하부에 유입될 수 있는 이물질이 펌프에 유입될 시 기울기 값이 보정되어 막힘없이 펌핑이 가능한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런 특성을 가진 자이로펌프(대표 윤명호, 구 한승펌프)는 최근 시간당 10톤의 점도성 높은 가축분뇨 및 도축 폐기물을 이송할 수 있는 2.5인치(65m/m) 펌프를 개발 공급에 나서면서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한 것.자이로펌프는 자흡식 펌프로 회전체에 의한 진공압으로 이송할 물질을 호스를 통해 물체를 흡입하여 펌프 내 유입하면 일정 각의 기울기 변화를 주도록 제작된 로터가 내면 양측에 접하는 운동 실린더 중심의 좁고 넓음에 의한 압력 발생으로 용적을 형성하고 흡입과 토출을 반복으로 펌핑하는 구조이다.특히, 자이로펌프 내부에 압을 발생시키는 구동축과 연동축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강력 살균·탈취 친환경 소독수 차아염 생산 나노필터 적용 연중 정화방류 가능 시스템 장비와 건축물 일체 구성…컨테이너 세트화 ICT 원격 제어·자동화로 작동 쉽고 경제적 양돈장·경축순환·자원화센터 중심 도입 확산 양돈농가와 공동자원화센터, 경축순환센터 중심으로 냄새를 저감하고 환경 제어를 통한 친환경을 추구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난제를 해소하고 환경친화적인 대안으로 세척수(중수)이용과 정화방류까지 가능한 최첨단 처리장치와 물질에 관심을 끌고 있다. ㈜에코바이론(대표 이종국)은 최근 소금, 물, 전기만 있으면 무공해 살균소독수로 위생관리가 필요한 농장과 사용처 어디서든 강력한 살균 탈취제 차아염을 생산 가능한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기와 액비를 정화방류 가능토록 기계와 건축물을 일체화된 컨테이너로 세트화한 유로-에코시스템 공급에 나서면서 사용 농가와 자원화센터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기는 축산 현장에 적합하도록 개량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가격은 낮추고 현장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차아염은 축산 냄새 저감과 유해 바이러스, 세균 박멸과 음수소독, 낙농가의 착유 관련 제품 소독,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자연환경서 100% 생분해…미세플라스틱 방지 친환경 제품 에콜그린텍(대표 이광용)이 내놓고 있는 친환경 축산물 미트매트 ‘에콜그린 옥수수콘 생분해 미트패드’가 최근 특허를 받았다. 이번에 받은 특허는 ‘친수성 PLA 부직포를 활용한 생분해성 흡수패드 및 그 제조방법(특허번호 제10-2348170호)’<사진>이다. 에콜그린텍에 따르면 이 특허는 흡수제 뿐 아니라 필름, 부직포 등 모든 구성부분이 전분, 마린, 펄프 등 식물유래 성분(PLA, Poiy Lactic Acid)이다. 여기에 무접착제, 무인쇄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에콜그린 옥수수콘 생분해 미트패드’는 미세 플라스틱이 아예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 환경 호르몬도 없다. 특히 자연환경에서 100% 생분해된다. 에콜그린텍은 지난해 12월 국제특허도 출원해 놨다. 에콜그린텍은 타사 제품의 경우 필름, 부직포 등에서 일부 합성수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옥수수콘 생분해 미트패드’는 식물소재를 쓰는 만큼, 인체와 지구 환경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 마케팅·판매는 에코코포레이션(대표 조철호)이 맡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 최대 축산 전문 전시회인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KISTOCK 2022, 조직위원장 송석찬)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온라인 전시는 1월 3일(월)부터 3월 31일(목)까지 3개월 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가능하며, 오프라인 전시는 오는 2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KISTOCK은 1999년 이래 국내 축산업의 기술 발전과 첨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축산 전문 박람회로 격년제로 개최된다. ASF를 비롯해 코로나19 감염증 등 연이은 악재로 재차 개최 연기 결정을 한 바 있다. 사무국에 따르며 현재 축산 관련 160여 개 업체에서 40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부문별(참가업체 기준)로는 축사시설 및 기자재 부문이 56%, 이어 사료 16%, 동물약품 5.3%, 종축․경영 등 기타 부문 8.7% 순의 형태를 띠고 있다. 네덜란드와 캐나다 등의 해외공관 참여도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 축산 농가들의 문의가 지속돼 오랜만에 개최되는 KISTOCK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4년 여 만에 개최되는 KISTOCK 2022는 전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오염 방지·부숙 촉진…수분 조절 기능도 다나농업회사법인(대표 천범철)이 공급하는 다나 기능성 깔개<사진>가 주목받고 있다. 다나 기능성 깔개는 피트모스와 제올라이트를 적용하고 있다. 축분 부숙 조절, 수분 조절제 효과를 통해 가축분뇨 냄새와 방선균에 의한 유해 미생물을 억제한다. 우사, 계사, 마방, 돈분처리장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다나에 따르면 깔개 기준은 첫째 가축이 배설하는 분과 오줌을 잘 흡착해 축사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부숙이 원활하고 건조하기 쉬워야 한다. 또한 재활용이 손쉽고 퇴비로 사용해도 농경지에 2차 오염원이 없고 퇴비로서 가치를 고려해야 한다. 축사에 깔아 도포할 경우 먼지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하여야 한다. 가격도 적당해야 한다. 다나 축사 기능성 깔개 주성분인 피트는 무게 대비 최대 20배 흡수력과 알갱이 사이 홑알 구조다. 이를 통해 공간이 많아 통기성이 우수하고 pH 4.5∼5로 약산성을 띤다. 방선균 활동 영역을 최적화해 바닥재 수분 조절과 부숙을 촉진한다. 제올라이트는 양이온 치환 능력이 탁월한 다공질의 광물이다. 초미세먼지와 냄새 주성분인 암모니아와 황화수소를 흡착한다. 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20~30마력대 소형 트랙터 중 하나인 CK시리즈가 출시 첫해인 2015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연평균 수출량이 약 33% 증가하며 해외에서만 총 5만1천600대가 판매, 국내 업계 최초로 단일 모델 누적 수출 5만대를 돌파했다.CK트랙터는 북미, 유럽 등 세계 7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CK트랙터는 미국이 2015년 농기계 배기가스 배출 규제 ‘티어(TIER)’를 3단계에서 4단계로 상향, 대동이 4년간 300억원을 투자해 자체 개발한 티어4 엔진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특히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기능, 성능, 편의 사양, 디자인 등을 현지 고객에 맞췄다.2015년 30마력대 CK10 시리즈로 해외 공급을 시작, 당해 약 3천여대가 수출됐고 이중 북미에서만 1천600대가 판매됐다. 북미를 중심으로 CK10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으며 2016년에 라인업을 20마력대로 확대해 24.5 마력 CK26 모델을 출시했다. 2016년 CK26 모델이 북미에서만 1천300대가 판매되는 등 CK수출 물량이 2015년 대비 약 47% 증가한 4천400대를 기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제58회 무역의 날’ 시상에서 업계 최초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사진>했다. 수출의 날 ‘수출의 탑’ 시상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년도 하반기와 금년도 상반기의 수출액을 집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2020년 하반기와 2021년 상반기에는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시장의 고른 성장으로 이전 기간 대비해 47% 증가한 3억 8천6백만불의 해외 수출을 달성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동은 1억불 수출의 탑(2008년), 2억불 수출의 탑(2014년)도 업계 최초로 수상한바 있다.80년대부터 해외 시장을 공략해 온 대동은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현지 법인에 독일 사무소를 두고 70개국에 자체 농기계 수출 브랜드 카이오티(KIOTI)를 판매해 전체 매출의 60%를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다.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70여년의 농기계 사업으로 구축한 기술력, 제품력, 영업력, 브랜드 파워에 DT를 통해 조직 역량을 높이면서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대동의 카이오티(KIOTI)가 ‘K-농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농기계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대형 플래그쉽 트랙터 HX시리즈의 신규 라인업으로 100~127마력대 HX 모델<사진>을 출시했다.대형화·고급화되는 국내 농기계 시장 트렌드에 맞춰 대동은 올해 초 국산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3.8L 엔진과 직진자율주행 기능을 채택하고 커넥트(Connect) 및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테크(Hi-Tech)&프리미엄 사양의 HX1300(132마력), HX1400(142마력)을 선보였다. 이 제품이100마력 이상의 트랙터를 주로 사용하는 축산 및 대형 수도작 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100~120마력대까지 지배력을 높이고자 HX900(100마력), HX1000(111마력), HX1200(127마력)을 3개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신모델은 앞서 출시한 HX에 못지 않은 강한 힘에 작업 및 관리 편의성이 것이 장점이다. 142마력까지 가능한 3.8L 디젤 엔진과 최대 10마력까지 추가 출력을 낼 수 있는 ‘파워 부스트(Power Boost)’ 기능을 채택했다. 여기에 중량 5.3톤(웨이트 부착), 축간거리 2.4m로 타사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안정감과 견인력도 실현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현대축산(대표 김성호)은 창업 40주년을 맞이해 AS 강화와 ICT 융복합 시스템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 염소와 사슴 사육농장이 규모화와 기업화 추세에 따라 디스크 타입 50Ø, 63Ø 제한 급이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염소와 사슴 중소 가축용 제한 급이기는 한 번에 공급할 수 있는 급이량을 조절해 사료 허실을 방지한다. 또한 한 번에 일시 공급함으로서 스트레스 감소 개체관리에 도움을 준다.사료를 동시에 제한 급이할 수 있는 급이통은 500g~3.8kg까지 조절해 사료허실을 줄이는 것은 물론, 경제성도 우수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다.디스크 타입 급이기는 구동장치 하나로 염소나 사슴농장에 어떠한 형태의 축사에도 설치, 이송이 가능하며 설치비용과 유지관리비가 적게 든다.김성호 사장은 “급이기를 설치 운영할 경우 사료 허실을 방지하고 노동력의 절감과 관리능력이 향상되므로 경제적”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수동급이기 작동은 한 사람의 힘으로 동작할 수 있으며, 자동급이기는 주어진 시간에 자동으로 급이가 가능하다. 농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자동급이시스템 설치 농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막힘없는 노즐·가스 발생없는 액비 관수시설 설치 1일 20여 양돈장서 50톤 분뇨, 액비화 무상 공급 가축분뇨는 관리에 따라 환경 오염원이 될 수도 있고 훌륭한 자원으로 재탄생 할 수 있다. 유기질 분뇨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필수이다. 결국은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생의 길을 걸어야 된다는 뜻이다. 가축분뇨 처리방법은 처리 주체에 따라 개별처리와 공공처리로 나누어지고, 처리방법에 따라 정화처리, 퇴·액비, 바이오가스 생산, 고형화로 연료원(우탄), 인이나 질소 회수로 재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양투기 금지로 전체 육상처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개별농가에서는 퇴·액비로 자원화하는 비율이 높은 반면에 공동자원화시설에서는 액비 생산 비중이 높다. 양돈분뇨는 대부분 액비로, 우분과 계분은 퇴비로써 친환경 비료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 포천 자연지기(대표 김상호)는 가축분뇨를 발효 부숙시켜 생산되는 액비를 시설원예 중심으로 관수시설 설치 후 스프링클러나 점적관수로 살포하면서 손쉽게 활용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상호 대표는 “2007년부터 자연지기를 설립하여 고품질 액비 생산을 위해 액비제조탱크 옆에서 숙식하면서 연구를 했다”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적기에 일제 수확 가능…사료가치 극대 조사료 장비 국산화 선두주자인 ㈜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은 국내 조사료 생산량 증대와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목표로 연구개발 3년차에 궤도형 자주식 베일러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 생산과 보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연구개발 목표는 총체벼와 청보리, 호밀, 라이그라스, 피마자, 옥수수 등 사료작물을 손쉽고 능률적으로 수확, 세절, 교반, 베일 성형, 랩핑 등을 한번에 작업이 가능한 일관작업기 개발이다. 라이브맥은 일관작업기 개발에 성공해 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조사료를 생산해 국내 부존자원 활용과 축산 농가 생산비 절감을 통한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일관작업기는 수입제품에 의존했으나 125kW급(중형 베일 110×110) 자주식 수확, 베일 성형, 랩핑 일관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라이브맥 연구 개발팀과 국내 유수 대학이 산학연구했으며 수많은 실험과 현장 테스트를 거쳐 수확·세절·교반·베일성형 및 랩핑 작업이 가능한 125kW급 자주식 일관작업기를 개발하게 됐다. 특히 동력전달시스템 개발이 가장 큰 난제였다. 이번 개발은 국가연구개발 사업 일환으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