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최근 전국 160여 개 지방농촌진흥기관 및 대학을 대상으로 ‘2020년도 농업기계 시험평가 연보’를 배포하고 e-book<사진>으로 제작하여 더 많은 사람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보에는 재단이 2020년도에 실시한 농업기계 시험평가 실적과 종합검정, 안전검정 성적요약 및 시험평가 제도개선 내용 등이 수록되어 있다. 농기계검정은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에게는 고품질·안전 농업기계를 보급하고 수출기업에게는 OECD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안전 보증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0년도 농기계검정 실적은 총1,493건으로 ▲종합검정 249건 ▲안전검정 220건 ▲기술지도검정 139건 ▲성능검정 315건 ▲변경검정 109건 ▲사후검정 111건 ▲안전장치 부착 확인 297건 등이다. 특히, 지난해 재단은 농업기계 안전・품질 향상을 위해 사용 중인 농업기계의 사후안전 관리를 확대 수행하고(’19년 200건 → ’20년 297건), 농업기계 업체의 제품개발 및 수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지원 검정(119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남도(대표 하명신)가 제작한 사각베일 압축 포장기를 이용, 부숙된 퇴비를 압축 포장하는 시연회<사진>가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 소재 송영신목장에서 개최됐다. 사각베일 퇴비 압축포장기는 고려동물병원과 (주)리얼팜의 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하는 D2O(대표 하현제)에서 공급하게 된다.사각베일 압축 포장기는 잘게 잘린 상태의 작물(TMR 사료, 청보리, 옥수수, 수단 그라스, 케나프 등)은 물론 축분 퇴비, 톱밥, 폐기물, 상토, 건조 남은 음식물 등 분말 형태의 물질을 사각으로 압축, 베일링 해 래핑까지 한번에 작업 가능한 제품이다.기존의 베일러(원형 베일러)로 작업할 수 없는 품목(자연 순환형 퇴비, 톱밥, 콩비지, 발효용 부산물)까지 작업이 가능할 뿐 만 아니라 축산농가와 TMR(F) 공장에서 365일 가동할 수 있는 효율적인 포장기다.농장에서 부숙된 퇴비나 미부숙된 퇴비를 미생물 제제와 혼합해 호퍼에 투입하면 고압축으로 직사각 형태의 베일러로 배출된다. 랩 결속장치를 장착, 네트 없이 랩으로만 결속 및 랩핑이 가능한 만큼 별도의 네트(그물망) 제거작업이 필요치 않고 급이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포장된 제품은 직사각 형태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HX, 관리·작업 편의성에 디자인까지 하이테크에 초점 맞춘 플래그십 모델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3월말 출시한 관리 및 작업 편의성, 디자인까지 ‘하이테크(Hi-Tech)’에 초점 맞춘 대동의 플래그십 트랙터 HX시리즈의 1호 계약 고객에게 제품 전달식<사진>을 진행했다. 1호 계약 고객은 전북 김제에서 농업법인 (유)국가대표농업인을 운영하며 쌀과 콩 등을 45만평 경작하고 있는 청년농부 김보환(30세)씨다. 구매 기종은 142마력의 HX1400으로 지난달 31일 전북 김제 대동대리점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승민 대동 호남Biz 본부장이 김보환 고객에게 HX트랙터와 사전주문 고객 대상의 사은품인 25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전달하고 서비스 기사가 제품 조작법 및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1번 고객 김보환 씨는 “시승 기대로 HX를 체험해보니 4기통 국산 엔진이면서 배기량이 높고 사양, 성능, 기능 등에서 수입 모델 못지 않다”며 “특히 대동 농기계를 사용하면서 서비스에 만족했는데 국내 어느 업체도 따라오지 못하는 럭셔리 서비스 패키지 등 HX 프리미엄 서비스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하이테크(Hi-Tech)’ 로 관리 및 작업 편의성, 디자인, 엔진 성능까지 극대화한 축산농가와 대규모 농가용 국산 트랙터 최대 마력인130~140마력대(PS)의 대형 트랙터 HX시리즈<사진>를 출시한다.HX는 대동의 플래그쉽 모델로 하이테크 기반의 관리와 작업 편의성이 장점이다. 관리 측면에서는 스마트폰으로 트랙터의 원격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한 ICT 기반의 ‘대동 커넥트(Connect)’ 를 채택해 농기계 토탈 관리 서비스를 제공, 고객은 트랙터 관리에 최소를 부담하고 농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끔 설계했다. 커넥트를 통해 고객뿐 아니라 대동의 관제센터에서도 HX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 고장 증상이나 소모품 교체 등의 기계 점검을 인지하고, 방문 수리 서비스를 시행해 고장으로 인한 시간 손실과 작업 지연을 줄였다. 총 10회에 한해 엔진오일필터, 에어필터, 연료필터 등의 엔진 관련 소모품을 무상 교체해주는 ‘엔진 평생 케어 서비스’,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의 트랙터 엔진 및 미션 10년, 일반 보증 2년의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도 제공해 관리 비용 부담까지 낮췄다. 여기에 고객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차아염소산수 물로 환원…지자체 법 준수·예산 절감 살균력 뛰어나…환경·가축질병 문제 동시 대응 가능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물환경보전법시행규칙에 따라 거점소독시설에서는 폐소독수를 회수해 전량 위탁처리해야 한다. 그 비용이 톤당 12만~15만원이나 된다. 하루 100대 차량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시설이라면 하루 60만~75만원 위탁처리비용이 발생한다. 연간으로는 2억원이 넘는다. 예산도 문제지만, 그보다 현재 소독수 회수시설조차 설치되지 않은 거점소독시설이 많다. 법을 위반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능동대응해 예산을 크게 절약하면서도 법을 준수하는 거점소독시설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충남 홍성군, 경기도 평택시·화성시·용인시, 경북 예천군·안동시 등이 운영하는 거점소독시설이다. 이들은 막대한 위탁처리비용을 쓰지 않을 뿐 아니라 법 테두리 안에서 소독수를 방류할 수 있다. 차아염소산수에 그 비결이 있다. 이 거점소독시설들은 NET 신기술 인증을 받은 ㈜엔퓨텍(대표 조해연·이화용) 복합멸균산화공정시스템(Hybrid Disinfecting Oxidation Process, HDOP)을 사용하고 있다. 차아염소산(HOCL)과 OH라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유익한 바람을 만드는 20여 년 기술력 국내 넘어 20여 개국 종횡무진 달린다 새로운 야심작 에코환기팬·스마트 대형실링팬 모터직결형 직경 2m 대형축사팬, 시장반응 뜨거워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소재 (주)팬직(대표이사 김계철)은 1998년에 LG산전으로부터 환기송풍기 사업을 인수해 20여년간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추구해 온 선두기업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2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환기송풍기 업계의 명문 메이저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기술과 고객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경영을 펼쳐오고 있는 (주)팬직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해 올해에도 괄목할 만한 신제품을 다수 개발해 출시했다. (주)팬직의 축사팬 등 상품 특징 등에 대해 살펴봤다. ◆ 신제품 ‘스마트 대형실링팬’과 ‘모터직결형 직경2m 대형축사팬(TFP-BL200 FT)’ 소음과 공기 질, 전력 절감을 크게 개선한 ‘에코 환기팬’으로 젖소나 비육우 한우 목장 등에서 냄새와 가축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특히 제품관리를 위한 물류창고와 공장 등에서 냉난방 효율을 극대화시켜 결로나 습기를 방지하며, 또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원유현)은 국내 대표 농자재 업체인 LG그룹 계열의 팜한농(대표 이유진)과 이앙기와 완효성 비료의 판매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두 회사는 농업 분야 브랜드 파워, 우수한 제품력과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 등을 활용, 판매 및 고객 확보 측면에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게 됐다.이달부터 모내기용 농기계인 이앙기와 모내기용 전문비료인 완효성 비료에 대한 공동 이벤트와 광고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관련해 대동공업 6조 또는 8조 이앙기를 보유한 농민이 지역 내 팜한농 대리점을 방문해 비료 상담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가입 시 이앙기의 주요 부품인 이앙집게 세트를 공급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2천명까지 프로모션을 통해 본인이 소유한 대동공업 이앙기의 이앙집게 세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대동공업은 직진자율주행 이앙기 ‘DRP 시리즈’를, 팜한농은 국내 최초 100% 코팅 복합 비료인 ‘한번에측조’ 비료를 대표 제품으로 내세워 공동 광고 홍보도 시행한다.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 채널, 카탈로그 등의 홍보인쇄물 등에 해당 제품 홍보 컨텐츠를 게재하고 공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황소농기계(대표 신종범)는 대구시 현풍 소재 황소농기계 건물에 사무실 운영 파트너로 (주)애그리로보텍 동부지점(충북, 경남, 경북 주요관할지역)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달 중 정식 오픈할 예정으로 현재 집기, 비품, 전시장, 서비스를 위한 부품창고 등을 준비하고 있다.애그리로보텍 동부지점은 경남북 지역 서비스와 지원, 영업 및 판매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황소농기계는 조사료 장비와 낙농 장비 보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윈-윈 전략으로 사무실 사용 파트너로 나가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베일작업 시 흙·돌 등 이물질 유입 방지 장치 내구성 우수…파워 분리형 메인 기어박스 탑재 전국 12개 지역 총판 운영…AS체계도 탄탄 봄 사료작물 수확을 앞두고 ㈜태성공업(대표 유계희)에서 생산, 판매하는 ‘대형 베일러’와 ‘중형 베일러’가 양축농가로부터 주문이 늘고 있다.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그루고개로 188번길 7-85 (주)태성공업에서 판매하는 ‘대형 베일러’는 흙빠짐 바닥판과 파워분리형 메인 기어박스가 돋보인다. 특히 베일작업을 할 때 작물에 혼입되어 들어오는 흙이나 돌 등 이물질이 부분적으로 제거되어 양질의 사료제조에 큰 도움을 주고, 베일챔버 롤러부와 로터·픽업부의 동력을 분리해 소요 동력을 줄이고 내구성을 높여주고 있다. 또 편리하고 단순함을 추구한다. 현재 작동중인 기능들이 그림으로 LCD 화면에 표시되고 이상 유무를 진단하여 이상부위를 알려준다. 또한 ‘대형 베일러’는 구리스와 윤활유를 자동으로 공급하여 베어링과 체인의 내구성을 높이고 작업소음 진동감소 등으로 이어지는 것이 장점이다. ‘중형 베일러’도 파워 분리형 메인 기어박스와 자동 오일 급유장치는 ‘대형 베일러’의 특징과 유사한데 인발튜브로 제작된 베일챔버롤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제종합기계(대표 진영균·김태식)는 코로나19로 힘든 농업인에게 조금이 나마 위로가 될 ‘농기계 라이브쇼(온라인 연전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제종합기계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6일 오후 4시에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고객들에게 신제품 농업기계를 소개하고, 유튜브 채팅을 통해 국제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으로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특히 농기계 라이브쇼(온라인 연전시)에서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제이에이치(JH)축산(대표 장무영)은 자주식 베일러 바퀴형 승용자주식베일러(JH-3000)에 이어 2021년 신제품으로 승용자주형 퇴비살포기(JH-1000)와 승용자주형 액비살포기(JH-800) 차량을 개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승용자주형 퇴비살포기(JH-1000)는 피아트 173마력 엔진과 4개 뒷바퀴를 탑재해 좌우전후 롤링을 통해 지면이 고르지 못하거나 경사·요철 부분에서도 적재물이나 장비의 전복없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다.또한 퇴비 살포장치(원판 및 수직비트) 탈·부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살포장치를 탈거 후 경작지의 수확물을 운반할 수 있는 상·하차 컨베어를 장착해 퇴비 살포기 외 베일 이송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또한 퇴비 살포기(JH-1000) 탈거 후 승용자주형 액비살포기(JH-800)를 부착하면 액비 살포기가 된다.제이에이치축산은 탁월한 기능과 다양한 활용도로 인해 관련 업계와 농가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지난 2월 5일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 150개 대리점주 대상의 ‘2021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대동공업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기치로 대동공업 원유현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150개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당해 사업 목표 및 계획, 중장기 제품 개발 및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또한, 전년도 판매 실적 및 자체 평가로 선정된 판매 및 서비스 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올해 대리점 총회는 ‘2021대동 데이’ 컨셉으로 미래농업 리딩기업이 되기 위한 대동공업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전달하는데 집중했고 코로나 펜더믹의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회1부는 김준식 대동공업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New CI 선포, 신제품 소개, 미래농업 및 영업 정책 발표로 2부는 이성태 영업총괄사장의 감사인사와 21년 우수대리점 시상으로 진행됐다.우수 대리점으로 판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충남 아산, 전국 우수 경북 청도대리점이, 매출 100억원 달성 Best of daedong상은 경기 여주가 받았다. 도별 최우수는 경기 안성, 강원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