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트랙터 TPO·모터 겸용…2~14㎥까지 용량별 제품 라인업 (주)에이씨티코리아(대표 김용이)는 터키 CELIKEL사로부터 TMR배합기 Charger V 버티컬 타입과 BRASSUS는 배합기 타입을 수입 공급하고 있다. 한국형에 적합한 BRASSUS의 배합기 기어박스는 트랙터 TPO와 모터 겸용으로 일체화된 구성으로 3년 연속 전 세계적으로 선호하는 사료 배합기로 알려져 있다. 특히 26개 볼트 수로 내구성을 가진 기어박스로 인정받은 제품을 부착했다. 기어박스는 배합 축인 2오거를 회전시키고 회전에 의한 절단과 배합으로 TMR 사료가 제조되고 가동 중에는 최적의 전력 요구 사항으로 최저 에너지에 의한 균일한 배합과 급이를 제공한다. 오거축에는 특별히 디자인된 칼날 부착으로 절단력이 높아 배합기에 투입되는 억센 조사료 줄기부터 부드럽거나 왕겨와 같은 떼알 구조와 같은 섬유질 원료를 절단 혼합하고 이상적으로 배합한다. 다양한 사료 공급 프로그램을 원료 및 배급 메모리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정부에서 추진하는 ICT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사용 목장에서 종종 3개월 작동 후 계량 시스템이 실패하는 경우 로드 셀에서 전자 스크린으로 연결되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고기 구울 때 냄새·연기 ‘쏙’ 화재 염려도 없어 큰 인기 고기를 구을 때 연기나 냄새가 나지 않고 화재의 염려도 없는 기구가 축산농가로부터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71. 정스텐 아이디어뱅크(대표 정병수)에서 세계, 국내 최초로 발명특허등록을 하고, 최근 출시한 ‘숯불훈제 바비큐기기’는 효율성이 높은데다 실내 또는 실외에서도 사용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기기는 4종류로 생산되는데 모두 참숯을 가스 토치로 착화시킨 후 송풍기를 이용해 150℃의 온도에서 통 삼겹살은 물론 등갈비, 닭, 오리 등을 넣고 80∼90분 정도 기다리면 풍미가 있고 위생적으로 익는다. ‘숯불훈제 바비큐기기 (1)’의 경우 최대 10인분을 만들 수 있는데 규격은 400mm(몸통)×170mm(다리)×100mm이며 주택이나 아파트, 캠핑용으로 가격은 49만8천원이다. 또 ‘숯불훈제 바비큐기기 (2)’모델은 최대 40인분을 만들 수 있는데 규격이 500mm(몸통)×190mm(다리)×420mm로 전원주택 또는 팬션용으로 가격은 85만원이며 농가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한 ‘숯불훈제 바비큐기기 (3)’는 최대 70인분을 만들 수 있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해충 기피 LED 파장, 반사각 조절로 효과 극대 모기 외 쇠파리까기 강력 퇴치…가성비 뛰어나 한국부제병연구소(대표 이경진·수의사)는 모기와 쇠파리를 쫓아내는 ‘모기저리갓등’을 개발,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기, 쇠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한 전염되는 질병으로 유행열과 아까바네, 일본 뇌염, 쇠파리 등이 있다. 아까바네병은 아까바네 바이러스(Aka bane virus)에 의한 감염으로 모기 등 흡혈 곤충이 흡혈할 때 혈류를 통해 임신한 소가 흡혈 곤충으로부터 감염되면 임신 초기(1∼2개월)에서 태자의 기형보다는 태자 사망에 따른 미라 태자 형성 등의 발생과 어린 동물의 관절 만곡과 뇌수두증후군을 일으킨다. 임신 중기(3∼6개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피해는 가장 전형적인 조산, 유산, 사산을 일으킨다. 아까바네 국내 항체율은 35%로 보고되어 있어 모기에 대한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며, 임신 초기에는 유산 태아 흡수를 일으키고, 임신 후기에는 노병변 장해와 운동기관 기형을 유발한다. 양돈에서의 대표적인 모기 매개 전염 질병은 일본뇌염이다. 일본뇌염은 작은 빨간집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으로 감염된 모기는 동물 사이의 전염원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1년 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3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농가 노력에도 불구, 퇴비 처리에 대한 고민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축산농가들은 퇴비 부숙의 기준을 맞추기 위해 퇴비사 확충, 교반 작업에 필요한 고가의 장비 구비 등을 갖춰야 할 때가 많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농가들의 이러한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농장에서 효율적으로 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기기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스키드로더 수리 전문업체인 주니텍플러스(대표 김태준)는 한우와 젖소 농가의 깔짚 비용을 절감하고 우상에서 발효와 건조로 깔짚 교체주기를 늘려 바닥재 관리를 돕는 로더용 로터리 교반기를 개발 공급에 나섰다.로더용 로터리 교반기는 스키드로더나 지게차 앞부분에 손쉽게 부착해 전진과 후진으로 진행하면서 우상 바닥의 톱밥을 뒤집어 준다.폭은 1800m/m, 로터리 날 길이는 300m/m다.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고 바닥재 고른 펴주기 작업도 쉽게 할 수 있다. 스키드로더나 지게자 유압모터로 로터리 교반기를 회전시켜 바닥재를 교반한다. 덴 포스 유아모터를 장착해 토크 파워가 좋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지난 4일 상주시와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실증단지 운영을 통해 스마트팜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위탁 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54개월)이며, 사업비는 1차년도 약 10억원(2차년도부터 약 20억원 예정)이다. 앞으로 재단은 스마트팜 관련 기술을 개발한 기업 등이 요구하는 분야별 실증테스트를 추진하고 실증결과를 제공하며, 실증단지 내의 온실(약5,000평), 나대지(약3,300평), 실증장비를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검정, 분석, 표준화 등 연계서비스도 실시한다. 실증하고자 하는 기업은 온실, 부지, 장비 등을 임대하여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자율형과 실증에 필요한 항목 및 조건 등을 정하여 재단의 전문인력에 대행하는 위탁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지역별 특화분야에 따라 총 4개소가 조성되고 있으며, 경북의 경우 농업용 로봇, 병해충, 수출 플랜트에 대한 실증이 중점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스마트팜 관련 신기술과 제품들이 개발됐지만, 이를 테스트할 곳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앤시드(대표 최병일)는 사료조 밖으로 버려지는 사료를 손쉽고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서삽을 인체공학적으로 개발해 축산현장에 공급하고 있다.‘서서삽’<사진>은 우사 사료조에서 흩어진 사료를 손쉽게 모아준다.특히 손잡이를 45˚ 기울기로 설계해 허리를 숙이지 않고 서서 작업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작업능률은 향상되고 힘은 절감된다. 또한 보조 손잡이를 부착해 삽의 높낮이와 길이를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보조 손잡이 고리는 360˚ 회전으로 손목과 허리에 무리가 적다.삽날 끝부분에 있는 보조날은 닳으면 보조날만 교체하면 된다. 미니삽, 막삽, 각삽, 서서 눈삽 등이 있다. 무게는 700~1천200g이다. 크기는 주삽 1천315~1천170mm, 보조 손잡이 430~530mm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이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실적과 최대 수출액의 기록을 세웠다.미래농업을 리딩하는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체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로 연결 기준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인 2천972억원, 262억원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연결 매출 2천351억원, 영업이익 163억원과 비교해 각각 26.4%, 60.7% 증가한 것이다.1분기 별도 기준 매출로는 국내 1천12억원, 해외 1천298억원으로 합계 매출 2천310억원, 영업이익 20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의 경우 농업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 기능의 프리미엄 농기계, 농기계 원격 관리 ‘커넥트 서비스’ 등 고부가 제품으로 2년 연속 1분기 1천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선방했다. 수출은 시장별 맞춤 제품 라인업, 셧다운 없는 제품&서비스 공급, 카이오티 브랜드 파워가 기반이 돼 북미 49.6%, 유럽 121%, 호주 및 기타 국가에서 매출이 112% 증가했다. 전 세계시장에서의 고른 성장으로 인해 1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지난해보다 6.7% 하락한 1천114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823억원보다 57.7%가 오른 1천2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방문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축산기자재 제조업체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 수급 불안정, 판매의 불안정으로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축산기자재는 농장에 고정 설치가 많아 열악한 환경에서 가스와 습도로 인한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스테인리스 등 비철금속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비철금속 중심으로 인상폭이 크면서 업체는 판매 부진과 생산원가 상승 및 생산 전문인력 수급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철강제는 지난 4월말 기준으로 톤당 44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고철은 지난해 톤당 30만5천원이었고, 1년 전인 2020년 5월에는 톤당 24만원에 불과했다. 축산기자재업계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비철금속인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 등이 연일 고공행진을 보이며 모터 전선 핵심 소재인 전기동(구리)은 지난 4월말 현재 톤당 9천9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1년 사이에 두 배나 가격이 치솟아 제품가격에 반영해야 한다면서도 현실을 고려, 인상을 자제하고 있다는 것.소비자 물가를 보면 비철 금속재인 니켈(톤당 1만7천433달러)과 알루미늄(톤당 2천432달러), 아연(톤당 2천928달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올 신제품 이끼방지 물통 공급도 박차 (주)이레농업회사법인(대표 탁동수)은 배합사료 업체인 ㈜선진과 공동으로 냉·온 한라산워터컵 복합 급수기를 개발 공급에 나섰다. 냉·온 한라산워터컵 복합 급수기는 저수조와 음수조(버켓)가 이중으로 분리된 구조다. 저수조에 냉각기와 히터를 부착해 여름철과 겨울철에 풍부한 냉온 급수를 할 수 있다. 더위에 지친 가축에게는 시원한 물을, 겨울철에는 따뜻한 물을 공급해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동물복지에도 이바지한다. 수조 위에는 덮개를 씌워 오염으로부터 방지하고 늘 청결을 유지한다. 특히 물통 전문회사 ㈜이레의 노하우로 소들이 물을 먹는 음수조에 이물질이 유입돼도 저수조에는 유입되지 않게 설계됐다. 음수조에 유입된 이물질은 별도로 분리된 음수조 배수구를 열어주면 깔끔히 배출돼 물통 청소 관리가 쉽다. 한편 ㈜이레는 올해 신제품으로 봄부터 한라산 이끼방지 물통을 공급하고 있다. 소들이 사료나 조사료를 먹다가 그대로 물통에 있는 물을 먹으면 입가에 묻어 있던 사료나 조사료가 물통으로 떨어져 물이 오염되고 청태라 불리는 녹색 조류 이끼가 발생한다. 이때 물에서 역한 냄새가 나면서 소들도 물을 먹는 것을 꺼리게 된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트랙터 등 견인동력기 부착 사용 간단 조작만으로 쉽게 급이 가능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축산농 부자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축산농가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근 ‘FM1000 사료공급기’<사진>를 개발 공급에 나섰다. ‘FM1000 사료공급기’는 원형베일러 건초를 절단 없이, 간단한 조작만으로 손쉽게 급이할 수 있는 조사료 공급기로 특허 등록하고 축산농가 현장 실증시험을 거쳐 출시했다. 그간 축산농가의 조사료 급이는 매일 2회 반복되는 적지 않은 노동력이 필요한 작업이었으며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개발에 나섰으나 조사료의 부피와 크기가 일정치 않은 특성과 현장에서 실용성이 떨어져 공급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곤 했다. 지난 3월 ‘FM1000 사료공급기’를 구매 사용하고 있는 전남 나주시 박인치 대표는 “그동안 건초 급이에서 원형베일러를 옮겨 급이 후에 바닥 정리까지 일이 만만치 않았는데 대동테크의 ‘FM1000 사료공급기’ 테스트 영상을 보고 이런 제품이 왜 이제야 나왔냐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 가격 부담도 크지 않아 일단 한번 사용해 보자는 마음으로 구매했다. 사용설명서 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제종합기계(대표 진영균·김태식)는 신제품 ‘LUXEN 750E’(74마력) 트랙터<사진>를 출시했다. ‘LUXEN 750E’(74마력) 모델의 장점은 미국 커민스사에 공급했던 친환경 터보 클린 엔진장착으로 동급 트랙터에서 찾아보기 힘든 배기량 3천400cc의 배기량과 요소수 주입이 필요 없어 유지와 관리가 손쉽고 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파워풀한 성능과 작업 퍼포먼스로 축산용과 수도작은 물론 밭작물 작업 등 복합 영농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외에도 동급 중대형 트랙터에서 볼 수 없는 ‘고급 옵션’을 적용했으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이다. ‘LUXEN 750E’는 파워셔틀레버, 배속턴, 턴업·백업, 전자 유압 히치컨트롤, 후방 외부스위치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외장형 승강 실린더를 채택해 양력과 승강력을 높였고, 2.9톤의 자체 중량과 축간거리(2.2m)를 기본으로 강력한 견인력을 구현한다. 또한 DPF재생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소비 없이 효율적으로 DPF를 재생 할 수 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유라이크코리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돼지질병 징후 감지와 발정탐지 및 분만시기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모돈전용 축산ICT 디바이스’ 개발 성공에 이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주)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 사진)는 3년간의 R&D를 거쳐 최근 국내 최초로 모돈 전용 축산ICT 디바이스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금년도 하반기부터 돼지전용 라이브케어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 또한 국내 및 유럽, 남미 등 해외 축산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유라이크코리아는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성우, 송아지용 서비스 외에도 양, 닭, 말, 돼지 등 우리 인류의 생존과 밀접한 다양한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여 공급 중이다. 양돈 전용 라이브케어(LiveCare) 디바이스는 모돈의 자궁 내 삽입하는 센서 형태로 개발했으며, 해당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은 약 1년으로 추후 배터리 교체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돼지의 호르몬, 활동량, 체온을 실시간 측정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저전력 광대역 IoT 네트워크인 LoRa(Long Range) 망을 통해 중계기 기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