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메탄을 감축한다’의 의미를 담은 ‘감탄한우’ 시리즈를 개발, 출시에 나서자 현장에서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감탄한우’ 급이 1호 목장인 충남 서산 소재 사랑목장(사장 이근창)에 한우인들의 이목이 쏠리면서 관심이 폭발적이다. 우성사료는 저메탄인증 한우 고급육 사료, ‘감탄한우’ 시리즈에 그동안 우성사료가 쌓아온 노하우를 모두 집적시킨 점을 강조하며 이름대로 메탄 감축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약 29%)가 있다고 알렸다. 오성균 축우PM은 “전 세계에서 메탄 저감제 중 가장 메탄 저감률이 높은 DSM사의 보베어 10(Bovaer 10)이라는 메탄 저감제를 비육우 가공사료(펠릿+후레이크)에 첨가, 지난해부터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실험을 실시, 유의적인 효과가 나타난 결과로 지난 9월 6일 국내 최초로 메탄저감제로 인증심의를 최종 통과했다”며 ‘감탄한우’야 말로 진정한 메탄 감축 사료임을 강조했다. 우성사료중앙연구소 홍우형 축우연구원은 “3-NOP(3-Nitrooxypropanol; Bovaer10)은 메탄 저감 효과에 대해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물질 중 하나이다. 알려진 주요 3-NOP의 기전은 메탄 생
부국사료(대표이사 장진설)가 최근 창사 61주년을 기해 최첨단 아산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제품생산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고객 최우선의 핵심 가치를 담아 한결같은 품질로 보답하겠다는 의지의 부국사료는 아산공장의 준공을 발판 삼아 새로운 60년을 시작하는 순환의 출발에 섰다. 인천 학익동에서 충남 아산으로 확장 이전한 부국사료 아산공장은 3만5천498㎡(약 1만738평) 지상 11층, 월 2만톤(최대 4만5천톤) 생산 능력의 최첨단 스마트 공장으로 신축됐다. 수도권에 위치한 인천공장에서 중부권인 아산시에 위치한 염치 일반산업단지로 신축이전 함에 따라 당진청주고속도로 아산IC 5분 거리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고속도로에 접근이 쉬워 전국적인 운송망을 갖추는 지리적 이점도 지니게 됐다. 특히 양돈 및 양계 사료 위주의 단위가축 전문공장으로 국내에서 가장 최첨단 설비와 기술들을 접목, 원료의 입고에서 출고까지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춰 더욱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배합사료를 양축가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동물 영양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Young Animal Nutrition의 세계적인 선두 그룹인 프로비미(Pr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와 20여년을 함께 해 온 우리목장(대표 이남권, 경남 거창)이 제 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은 안았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1993년 처음 개최된 이래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대회에서 우리목장 이남권 대표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수상했는데, 이번 수상축의 출하월령은 32개월령 도체중 650kg, 등심단면적 160㎠, 등지방두께 14㎜, 1++A로 kg당 3만6천849원을 기록했으며, 경락가격은 2천395만1천850원에 낙찰됐다. 우리목장은 천하제일사료와 함께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천하제일사료가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들에 참여, 농장 운영에 접목하며 고급육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천하제일사료와 거창축협이 협업해 개발한 EMF 사료를 급여, 가축의 건강과 영양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남권 대표는 “두 아들과 함께 힘을 합쳐 각자의 전문성과 노력으로 쌓아온 신뢰와 헌신의 결실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 천하제일만의 현장 맞춤형 전문 교육 덕분에 농가 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었고,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향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새해 2025년에도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한 경영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7·8일 이틀동안 군산 소재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2025 경영전략 워크숍<사진>’을 갖고,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한 경영전략 방향과 목표를 공유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워크숍에서 비전 달성을 위한 부문별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외부 전문가도 초빙해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 특강도 있었다. 특히 천하제일사료는 내년에도 최고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뜨거운 의지를 다졌다. 천하제일사료는 올 한해도 전 축종에서 교육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전문성을 높여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접목해 오고 있다. 권천년 대표는 “이번 경영전략 워크숍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고객 가치 창조를 향해 ‘늘 함께 하고픈 회사’라는 한 방향으로 나가자. 또한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 성공을 실현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축산 전문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한우시장의 불황 극복과 다가올 호황 준비를 위한 전략에 한우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14일 횡성한우협동조합에서 원주와 횡성 지역 한우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우 시장의 불황 극복과 다가올 호황 준비를 위한 전략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송아지 사양관리에 대한 팜스코의 전문성을 알렸다. 강원도 원주·횡성 지역은 아직 볏짚 작업이 한창인데다 럼피스킨 발생으로 농가의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많은 한우인들이 참석할 만큼 뜨거운 관심속에 회의<사진>가 열려 한우인들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케 했다. 한우 시장의 위기와 기회, 그리고 전략 이날 행사는 최상준 축우팀장의 시장 분석으로 시작됐다. 최상준 축우팀장은 한우 사업의 수익 구조와 불황기의 특징을 짚으며, 다가올 호황기에 대비하는 송아지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용희 지역부장은 ‘송아지 사양관리의 원리와 기술’이라는 주제로, 현재 한우 농가의 경영 여건과 수익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용희 지역부장은 팜스코의 신제품 ‘맥스베이비’와 ‘맥스카프’의 특장점을 기반으로, 초기 송아지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구체적인 사례
이용일 양돈PM “무더위에도 수익성 개선 거뜬하게”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낙농사료 ‘유레카우’, 한우사료 ‘SF프리’에 이어 또 한 번의 기술력을 담은 양돈사료 ‘더드림OR’<사진>이 사용 농가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주목받고 있다. 다산성 종돈 사용으로 돼지가 개량됨에 따라 정육량과 사료효율은 좋아졌지만 등지방 두께와 사료섭취량이 낮아지고 일당 증체량이 감소하는 현상에 양돈농가의 발목이 잡혔었다. 여기에다 역대급 무더위로 성적 향상은커녕 오히려 뒷걸음치는 농가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동원팜스는 이런 현상을 모두 극복해낼 수 있는 ‘더드림OR’을 출시하면서 양돈농가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더드림OR’에 담겨진 숨은 비결은 무엇일까. ‘더드림OR’은 섭취량 증대를 위해 기존의 사료 설계를 혁신했다. 첫번째로, 꾸준한 섭취량을 보장한다. 신속히 분해되는 탄수화물과 느리게 분해되는 탄수화물의 비율을 조정한 LIR기술을 적용, 지속적인 탄수화물 공급으로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해 식욕이 떨어지지 않아 섭취량을 극대화 시켰다. 두 번째로, 개량된 한돈의 정육 축적에 맞춰 첨단 아미노산 설계를 했다. 라이신과 트립토판 및 라이신과 쓰레오닌
김남욱 대표 “우수한 육질의 하이포크 육성” 임기순 원장 “‘우리흑돈’ 일반시장 진출 확대” 축산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와 축산 연구의 산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임기순)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대명제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경기 성남시 소재 팜스코 본사에서 국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사진>하고, ‘우리흑돈’ 수퇘지를 활용해 차별화한 돈육브랜드를 육성하고 차별화된 품질을 통해 일반비육돈 시장에 유통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흑돈’ 보급 및 축군조성 지원에 관한 사항, 돼지 개량, 사료, 동물복지 분야 협업 연구에 관한 사항 등 국내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현장 실증을 통해 ‘우리흑돈’ 수퇘지를 활용해 육성한 비육돈이 일반비육돈과 비교해 생산성에서 차이가 없고, 육질이 우수하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팜스코는 국립축산과학원과 협력하여 ‘우리흑돈’을 활용해 차별화한 돈육 브랜드를 육성하고 차별화된 품질을 통해 일반비육돈 시장에 유통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축산 연구 기관과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100% 수입 의존 핵심 장비 5개 기종 독자적 개발 조사료 자급 촉진…농가 경영비 절감·경쟁력 제고 김병관 ㈜라이브맥 대표가 ‘2024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키엠스타 2024)’에서 조사료 자급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는 100% 수입해서 사용하던 고가의 주요 조사료 장비 5개 기종의 기술 역량을 확보,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외화 절감 효과, 조사료 수확 일관 작업체계 구축 및 경영비 절감, 농기계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한 조사료 장비 국산화와 R&D사업의 성공으로 국내 조사료 시장 확장을 통해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과 조사료 자급화에 김 대표가 일조했다는 평가다. 국내 농기계산업 수출에도 이바지 ㈜라이브맥은 1993년 조사료 장비 제조회사를 설립, 고가의 주요 조사료 장비 5개 기종(베일러, 베일피복기, 반전집초기, 자주식옥수수수확베일러, 자주식퇴비살포기)의 기술 역량을 확보하여 국산화 개발 공급함으로써 조사료 수확 일관 작업체계 구축 및 경영비 절감, 농기계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축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농기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첨단 에코테크 기술 접목, 친환경 축산 선진화 견인 ‘축산농가 부자 만들기’ 기치…고부가가치 창출 일익 대동테크 오헌식 대표가 ‘2024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키엠스타 2024)’에서 최고의 중소기업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오 대표는 축산 반추가축 TMR사료 배합기와 농축 산업(농기계) 분야 R&D사업의 성공으로 개발 제품마다 제품력을 인정받아 왔다. 오 대표는 대동테크 설립(2000년 5월) 이래 축산농가 부자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농축 산업(농기계) 분야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R&D에 기업 생존을 걸고 전력투구한 결과 수 차례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과제의 성공도 이끌어 냈다. ‘측창 부착식 배합기’ 개발로 주목 이 결과 대동테크의 개발 제품 NET 신기술을 받은 ‘측창 TMR 사료배합기’는 안전성과 내구성이 개선된 사료배합기이다. 국내 조사료 54%를 차지하는 볏짚 등 사용 증가에 의한 농가의 사료비 절감, 반추 동물인 소의 소화기관 건강 유지, 그리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서 1980년대부터 TMR배합기가 국내에 보급되어 시작하여 확산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TMR배합기의
[축산신문] 축산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와 축산 연구의 산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임기순)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다는 대명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경기 성남시 소재 팜스코 본사에서 국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사진>하고, ‘우리흑돈’ 수퇘지를 활용해 차별화한 돈육브랜드를 육성하고 차별화된 품질을 통해 일반비육돈 시장에 유통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흑돈’ 보급 및 축군조성 지원에 관한 사항, 돼지 개량, 사료, 동물복지 분야 협업 연구에 관한 사항 등 국내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현장 실증을 통해 ‘우리흑돈’ 수퇘지를 활용해 육성한 비육돈이 일반비육돈과 비교해 생산성에서 차이가 없고, 육질이 우수하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팜스코는 국립축산과학원과 협력하여 ‘우리흑돈’을 활용해 차별화한 돈육 브랜드를 육성하고 차별화된 품질을 통해 일반비육돈 시장에 유통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축산 연구 기관과 민간기업 협업으로 ‘우리흑돈’의 일반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나아가 국
영양·환경 고려, 좋은 것만 담은 제품들 탄소 저감에 별 관심이 없던 시기에 그 누구보다도 이 분야에 일찍 눈을 뜬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전 축종에 걸쳐 저메탄 사료 개발에 나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10여년 전부터 가축의 성장과 성장 사료 단백질 함량의 상관성에 주목하고, 가축 성장사료 단백질 함량이 높을수록 가축 성장 속도를 반드시 가속화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 사료 내 잉여 단백질을 줄여 이산화질소 발생을 감소시키는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그 결과물로 전 축종에 걸쳐 저메탄 사료를 개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나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천하제일만의 기법으로 탄소 저감을 실현하며, 끊임없는 혁신 및 개발을 통해 가축의 건강과 농가의 발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충만하다. 축우 질소 저감 기술 발판 저메탄 사료개발 주목 정부사업 참여,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 추진 천하제일사료는 2021년 단국대학교, 충북대학교와 각각 MOU를 체결, 공통된 목표 하에 상호 간의 공동 연구를 수행,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친환경 영양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
MSY 27.7두 달성…4대 비결 공개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최근 들어 숨 쉴 시간도 없이 우수농장의 날을 통한 팜스코의 제품력을 입증시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10월 23일 경남 김해에서 ‘우수농장의 날’을 열고, 아정농장(사장 방원식)의 우수한 성적의 배경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팜스코 고수성 지역부장과 아정농장 방원식 사장을 중심으로 한돈산업의 혁신적인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남권에서 드문 우수농장의 날 행사로 기획된 만큼 우려와는 달리 대성황을 이루며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PED 고민 해결책 제시 팜스코 이미주 방역팀장이 최근 양돈 사양가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PED 문제에 대한 예방과 해결책을 제시하자 참석자들의 집중도와 열기는 한층 고조됐다. 이어진 장원구 양돈팀장의 발표에서는 현재 국내외 양돈산업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며 한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장 팀장은 국내 공급과 소비, 수입 및 재고 현황에 따른 돈가 분석과 전망을 설명하며, 유럽, 미국,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이슈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MSY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