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팜스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돈육품질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박정현 양돈PM과 식품사업본부 R&D팀장이자 하이포크 푸드센터 품질보증팀장인 김영태 박사의 깊이 있는 대담을 통해 돼지고기의 품질과 맛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들에 대해 대담<사진>을 펼쳐 화제다. 김 박사는 고객들이 돼지고기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위와 품질 관련 선호도를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장의 사육환경이 돼지고기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특히, 환기와 청결한 사육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런 환경 조건이 돈육의 맛과 질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전했다. 또한, 김 박사는 돼지고기의 맛을 결정짓는 다양한 요소들, 예를 들어 사료의 종류나 사육 방식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며, 특정 사료가 돼지고기의 지방 조성과 맛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팜스코가 돼지고기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며, 팜스코가 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와 개선 활동들을 소개했다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구간별로 비육우사료 신제품을 출시하고, 축우캠페인에 돌입했다. 오는 6월까지 계속된다. CJ피드앤케어는 지난 3월 27일 서울 본사에서 ‘Striker NO.9’ 축우캠페인 개시회의<사진>를 열고, 신제품 출시와 함께 캠페인 전개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본격 돌입함을 알렸다. 마케팅-R&D센터 이경진 센터장은 “CJ피드앤케어가 이번에 출시한 4종의 신제품이 고객에게 생산성 및 수익성 측면에서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CJ피드앤케어의 축우제품이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정가치의 밑바탕에는 우리 지구부장들의 실증결과와 노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품질력을 좌우하는 6개 요소(원료, 설계, 배합, 생산, QC, 현장)를 바탕으로 신뢰도 있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운규 축우PM은 비육 시황 및 캠페인 시행 배경과 방향성에 대해 “이번 신제품은 출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었다. 출하성적에 대한 고객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담았다.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실증기반 가치판매를 통해 고객과 회사의 가치를 상승시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의 기술 결집체인 우군건강검진(MPT, Metabolic Profile Test)를 받아보면 목장에 어떤 일이 생길까. 젖소가 건강해져 목장이 부자된다는 사실. 천하제일사료가 특별한 과학기술, MPT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낙농의 내일의 밝혀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MPT는 지난 1989년도부터 시작해 국내 사료회사 중 유일하게 천하제일사료만이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로, 혈액 채취를 통해 소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MPT는 우군의 혈액 검사를 통해 사양관리 상 문제점을 점검하고 사전에 질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는 톡신 문제와 염증성 질병 등을 모니터링함으로써 목장 생산성 저하의 원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때, 개체 하나하나를 넘어서 우군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 해결보다 더 중요한 사전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35년여동안 약 13만두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확보한 천하제일사료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낙농을 위한 우군 건강검진 프로젝트를 오는 6월까지 총 4개월 간 실시하며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낙농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낙농PM 안경철 부장은 “우
‘SF프리’, 근내지방세포 성장 극대…No.9 30% 이상 출현 ‘유레카우’, 조사료만으로 개체별 정밀사양 관리 가능 ‘스타밸런스’, 저단백 설계…냄새 저감 효과 ‘피기밸런스’, 자돈 성장성·강건성…면역력 강화 고객과의 동행을 맨 위에 올려놓고 정책을 펼치고 있는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 고객이 동원팜스의 존재 근거라며 고객을 위한 모든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하나에서 열까지 고객을 위해 실천하는 동원팜스가 요즘 수면위로 부상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고객을 위해 과학과 기술을 결합한 신제품이 축산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동원팜스 관계자는 “모든 건 고객을 중심에 두고 제품을 개발하다보니 일선 현장에서 반응이 좋은 것 같다”며 “제품력이 현장에서 긍정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 한우 한우사료 ‘SF프리’는 한우 시장에서 섭취량 저하와 증체 지연 및 등급 출현율에 대한 걱정을 해소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소화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SFBB(Scientific Fermentation Black Box) 사용으로 비육 전기에서 후기까지 섭취량을 최대로 유지시킬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생체중 900kg이상과 근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업계 최초의 자율작업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를 대동 창사 최초로 국내외 동시 런칭해 공략에 나섰다.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국내외 중형 트랙터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60~70마력대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GX는 국내 대형 농기계 시장을 리딩하고 농업 및 가드닝 수요가 견고한 해외 유틸리티 트랙터(60~80마력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4년간 약 200억 원을 투자해 개발됐다. 높은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요구하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춰 ‘하이테크(Hi-Tech)’ 기반 다양한 편의기능과 사용성 극대화를 위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프리미엄 트랙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 제품은 대동 창사 최초로 글로벌 동시 런칭하는 중형 트랙터다. 대동은 GX를 국내에서는 연 1천대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로 육성하고, 북미·유럽 유틸리티 트랙터 공략 강도를 높여 오는 2028년까지 누적 7천5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엔진출력 등 세부 옵션에 따라 이달부터 국내는 GX5910(58.3hp), GX6710(66.4hp), GX7510(73.1hp)로,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3월 28일 논산 NS웨딩홀에서 ‘한우 생산성 회의’를 개최<사진>하고, 한우 시장의 현 상황과 미래에 대한 심층 분석 및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고객이 한우 산업의 불황을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데 함께했다. 회의 시작을 알린 안재찬 축우팀장은 한우 시장의 현재 동향과 전망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했다. 안 팀장은 현재 시장 상황과 한우 도축량의 증가가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면서, 농가들이 직면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불황을 극복하고 호황을 준비할 수 있는 세부적인 전략에 대해 유덕은 부장이 발표했다. 유 부장은 다가오는 여름철에 앞서 실시해야 할 기본적인 농장 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유 부장은 “기본을 충실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사의 바닥 관리, 물통 관리, 환기, 온습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 부장은 “농장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려 할 때 가장 먼저 생각 할 수 있는 방법이 비용을 줄이거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료 비용을 절감하면 약 55만원의 비용이 줄
양돈농장의 생산성을 위해서는 환기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지난 3월 2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1차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사진>한 자리에서 박정현 양돈PM이 이같이 지적하고, 환기 시스템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환기 기술에 이르기까지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양돈 지역부장 및 팀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 김정한 환경기술팀장은 양돈장에서 직접 컨설팅 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환기 시스템과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내용을 소개했다. 김 팀장은 최근 발간한 ‘팜스코 양돈장 컨설팅 사례집’을 통해 실제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들을 분석, 참가자들에게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윤정환 STM(Sales Training Manager)은 “이번 스페셜스쿨은 한돈산업의 전문가인 팜스코 지역부장의 지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팜스코는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전문가를 육성시키는 활동을 진행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3월 28일 논산 NS웨딩홀에서 ‘한우 생산성 회의’를 개최하고, 한우 시장의 현 상황과 미래에 대한 심층 분석 및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고객이 한우 산업의 불황을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데 함께했다. 회의 시작을 알린 안재찬 축우팀장은 한우 시장의 현재 동향과 전망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했다. 안 팀장은 현재 시장 상황과 한우 도축량의 증가가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면서, 농가들이 직면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불황을 극복하고 호황을 준비할 수 있는 세부적인 전략에 대해 유덕은 부장이 발표했다. 유 부장은 다가오는 여름철에 앞서 실시해야 할 기본적인 농장 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유 부장은 “기본을 충실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사의 바닥 관리, 물통 관리, 환기, 온습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 부장은 “농장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려 할 때 가장 먼저 생각 할 수 있는 방법이 비용을 줄이거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료 비용을 절감하면 약 55만원의 비용이 줄어든다. 하지만 팜
양돈농장의 생산성을 위해서는 환기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지난 3월 2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1차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한 자리에서 박정현 양돈PM이 이같이 지적하고, 환기 시스템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환기 기술에 이르기까지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양돈 지역부장 및 팀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 김정한 환경기술팀장은 양돈장에서 직접 컨설팅 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환기 시스템과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내용을 소개했다. 김 팀장은 최근 발간한 ‘팜스코 양돈장 컨설팅 사례집’을 통해 실제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들을 분석, 참가자들에게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윤정환 STM(Sales Training Manager)은 “이번 스페셜스쿨은 한돈산업의 전문가인 팜스코 지역부장의 지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팜스코는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전문가를 육성시키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
강원대가 개발한 새로운 분뇨처리 기술 …냄새 저감 이주성 팀장 “환경개선·수익성 향상 두 마리 토끼 잡아”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자율제어액비생산순환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축산업의 환경개선에 앞장서면서 주목받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ICT 및 AI 기반기술을 정화 및 액비화 기술에 접목해 분뇨처리와 액비순환 기술을 고도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해마다 가축분뇨 증가로 분뇨처리 문제가 심화되고 있고, 정부의 냄새규제 강화로 냄새발생에 대한 근본대책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에 적용되는 환경법이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만큼 축산농가에서 축산환경에 관련된 지속적인 투자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됐다. 또한, 투자된 시설의 운영 및 관리에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냄새민원이 증가되는 상황이 농가에게 매우 큰 부담이 되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자율제어액비생산순환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축산농가의 냄새저감에 나선 것. 강원대학교와 공동 실증을 통해 CJ 계열화 농장에 설치된 자율제어액비생산순환시스템은 ▲분뇨처리시설에 다양한 센서를 설치하여 처리조의 수위 및 성상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 가
어떻게 하면 닭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까. 서부사료가 그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신제품 ‘건장’이 바로 그것. ‘건장’은 기존 제품 ‘더부러’를 리뉴얼한 신제품으로 육계사육 농가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부사료(대표이사 정세진)는 신제품 ‘건장’을 건장 초이(장 발달 중요시기)-건장 전기(장 건강 유지시기)-건장 후기(증체 집중 시기)로 설계, 사료내 항생제 첨가가 금지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제품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2011년부터 사료내 항생제 첨가를 금지시키고, 질병 발생시 수의사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항생제 잔류 기준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육계인들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항생제 사용을 자제하면서 “어떻게 질병을 잘 관리하여 닭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까”를 놓고 해답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서부사료가 육계인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건장’을 출시함으로써 육계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부사료 기술연구소 정세형 소장이 밝힌 ‘건장’의 3가지 단계별 핵심포인트(장 발달 중요시기-장 건강 유지시기-증체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럼피스킨 및 구제역 백신 접종의 전국적인 실시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각 농가에서는 소의 백신 접종에 동반될 수 있는 후유증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접종 이후 소에게는 발열 증상으로 인한 사료 섭취량 저하가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고능력우일수록 후유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농장주들의 세심한 관심과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선진은 이러한 국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스트레스 솔루션’을 발빠르게 시작했다. 해당 솔루션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먼저 시행되는 1단계 솔루션은 3월부터 5월까지 백신 접종에 따른 소의 스트레스 감소에 중점을 둔 선진만의 특별처방으로 설계됐다. 선진의 1단계 ‘백신 스트레스 솔루션’에 따른 특별처방은 소의 접종 이후 높아진 체온으로 인해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떨어진 소의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켜 면역력 강화를 통해 염증 수치를 감소시키도록 했다. 이번 솔루션은 선진 축우기술혁신센터 연구진들의 기술을 집약하여 만들어졌다. 선진은 1단계 솔루션을 종료한 이후, 6월부터 8월까지 혹서기 더위 스트레스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