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고수, 조직 역량 강화로 옛 명성 되찾을 것” 우성사료(대표 한재규)가 지난 10월 기준, 배합사료 판매량 8만톤을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우성사료가 28년만에 8만톤이라는 실적을 회복한 쾌거로 ‘Newave 2023(New Woosung Awake Value Explore 2023)’ 슬로건<사진>에 걸맞게 우성사료에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성사료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갈 것으로 다짐하는 한편 이러한 성과는 우성사료의 고품질 절대 고수 경영 전략과 몰입된 영업활동의 결과물이라는 것. 이에 우성사료는 지난 8일 KT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8만톤 기념 영업회의를 갖고, 설립 이래 56년 동안의 역사를 돌아보고 생산성과 기술력의 향상 그리고 조직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10만톤 판매를 위한 전반적인 인프라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우성사료의 3개 공장(논산공장, 경산공장, 아산공장)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지속적인 설비 투자, 미래를 위한 지속생산경영 등 추진현황 리뷰를 통해 앞으로도 현재와 같이
우성사료는 지난 11일 배합사료 판매량 8만톤을 돌파한 성과를 축하하며 임직원들의 동기부여와 목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속리산 문장대에 올랐다. 세계 경제 위축, 원자재 가격 폭등, 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 극복 의지를 다지고, 다양한 연령층의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을 통해 내부의 소통 강화 및 팀워크를 강화했다. 우성사료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축산업과 사료업에서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면서 업계 1위 탈환이라는 도전에 더욱 힘을 더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리치메이드 어린이 그림공모전 상금 기부 베트남에서도 그림공모전 뜨거운 반응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가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최근 서울 공립불암골지역아동센터를 찾아 CJ도너스캠프에서 주관하는 ‘꿈키움 원더워크’ 플로깅 행사에 참여, 나눔에 나섰다<사진>. CJ피드앤케어는 지난 2022년 글로벌사료브랜드 ‘리치메이드’를 출시하고, 이를 통한 가치실현과 ESG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같은해 9월 인류·동물·환경을 주제로 ‘제1회 그림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공모전에 당선된 어린이들의 상금을 CJ나눔재단에 기부했으며, 이 후원금으로 CJ도너스캠프에서 기획한 ‘꿈키움 원더워크’ 라는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가치실현에 동참했다. 또한, 올해는 베트남에서도 그림공모전<사진>을 실시하며 베트남 어린이들과 축산관련 종사자들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CJ피드앤케어는 글로벌 종합축산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사료, 축산, 유통 등 각 사업영역별로 마스터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오는 2025년까지 매출 4조원 달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노후 시설 고효율·첨단화로 새단장, ‘러브콜’ 잇따라 울산축협·경주축협 시설 교체 이어 함평축협도 진행 올해로 39년째 사료기계 생산에만 전념하는 업체가 있다. 특히 80년대 후반 국내에 TMR 붐이 일 때부터 내구성과 성능이 우수한 TMR사료설비에 관한 연구와 생산에 매진하여 전국의 한우농가와 낙농농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화제의 업체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 110번길 30. 세진분체기계(사장 안태완)다. 1984년 설립된 이 회사는 TMR 배합기와 TMR사료저장기 및 공급기, TMR 소포장용 계량기 등의 발명특허 12종, 실용신안 5종과 이를 응용한 종합 플랜트 설비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전국의 축산관련 조합과 단체에 공급한 TMR사료 생산시설에 대한 우수성이 이미 현장에서 입증되어 세진분체에서 생산된 TMR 관련기계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여 규모 있고 명성이 있는 단체는 TMR공장을 거의 갖췄으며, 노후시설은 성능이 우수한 시설로 교체한다고 한다. 최근 TMR사료생산시설을 설치한 울산축협, 경주축협과 11월 현재 진행 중인 함평축협이 그 예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의 경우 2022년 12월 2천톤
최한진 축우PM “높은 생산비 한계 극복…경쟁력 강화” 최근 열린 홀스타인품평회에서 동원팜스 낙농프로그램 ‘유레카우 스페셜’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이번 홀스타인품평회에서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는 부스를 운영, 낙농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원팜스와 인연을 맺고 ‘유레카우 스페셜’을 급여하는 최병권 낙농가가 8부 1등, 전체 3등이라는 성적<사진>을 거두면서 ‘유레카우 스페셜’의 우수성을 입증시켰다. 동원팜스에 따르면 ‘유레카우’는 몇 가지 기본적인 조사료만으로도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개체 별 정밀 사양관리가 가능해 어려운 낙농 시장에서 현재 60% 이상 유사비율을 50% 수준까지 낮출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유레카우’는 메탄저감 특허기술과 천연추출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메탄저감 낙농사료로 반추위의 메탄을 억제해 메탄 발생량을 30% 이상 감소시킨다. 최한진 축우PM은 “기존 친환경 제품은 높은 메탄저감을 보이지만, 높은 생산비와 유생산성 개선은 오래된 숙제였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신개념의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며, 현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에게 ‘유레카우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낙농사료에 이어 양돈사료에서도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사료축산업계의 무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동원팜스는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맞춰 냄새 저감 사료 ‘스타 밸런스’<사진>와 자돈의 면역력을 최고로 끌어올려 면역 공백기에도 빈틈 없는 면역력을 유지해 전단계 성장에 부스터를 달아줄 ‘피기 밸런스’를 출시하자 양돈현장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동원팜스에 따르면 ‘스타밸런스’는 양돈장 냄새 저감을 위해 저단백 고아미노산 정밀 설계와 더불어 냄새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첨가제 사용 및 영양소 이용률을 높여 냄새저감 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설계됐다. ‘피기밸런스’는 자돈의 면역력을 증대하여 이유 자돈의 성장성 및 강건성을 높이기 위한 자돈 신제품 라인업이다. 현재 양돈장에서는 다산성 모돈으로의 교체에 따라 산자수는 증가하나 자돈 평균 생시 체중의 감소 및 동일 복내 균일도 불량 등의 문제점이 발생,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면역 강화 신제품이다. 이에 대해 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있는 A 양돈인은 “요즘 시대 상황에 맞게 잘 설계된 제품에 이끌렸다”며 “실제로 급이해보니 냄새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국내 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KCGS는 ESG 모범규준이 제시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적절히 갖추고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적은 기업에게만 ESG 종합평가 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팜스코는 다양한 ESG 경영 활동들을 펼치며 축산업계에서 ESG 경영 실천을 앞장서고 있다. 팜스코는 대한민국 농축산 분야 발전의 밑거름이 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서울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팜스코는 취약 계층의 어린이들에게 초콜릿 기부를 통해 달콤한 사랑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도 하이포크 동물복지, 하이포크 무항생제, 탄소중립 전용 사료 등 친환경 콘셉트의 다양한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친환경축산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계속해 가고 있다. 또 환경경영방침, 안전보건정책, 인권경영정책, 사회공헌정책,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 등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관계된 각종 ESG정책들을 체계화하고 실천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팜스코는 축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장학 사업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연암대학교에서 2학기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 매년 총 40명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은 학기별로 100만원씩 지급된다. 올해로 7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누적 장학금 금액은 2억8천만원, 누적 장학금 수혜 학생은 280명이다. 팜스코 유종대 S2본부장은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들에게 장학금이 지원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장학금 전달 기회를 마련해준 연암대학교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팜스코는 장학사업 이외에도 산학협력 구축을 통한 농축산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여러 채널을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중대형견 구강구조·식습관 반영 13~15mm 사이즈로 관절 건강 도움 포뮬러 적용…분변 냄새 저감 물질도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의 건강백서가 중대형견 전용 사료 ‘건강백서 건강한 관절 빅바이트’<사진>를 출시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반려견 시장에서 대형견 비율은 2년 사이 약 2% 증가했으며, 중대형견은 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 대형견 양육 비율 또한 2019년 26.2%에서 2021년 31.1%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건강백서 건강한 관절 빅바이트’는 이처럼 중대형견 반려 인구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카길의 뉴트리션 전문성으로 설계한 중대형견 맞춤 영양 제품이다. 신제품은 중대형견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중대형견에게 작은 사이즈의 키블(Kibble, 알갱이)을 급여할 경우 씹지 않고 삼키기 쉬워 소화불량이나 식사 만족도 저조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중대형견의 구강구조와 식습관을 반영해 13~15mm의 크기로 완성해 기존 9mm였던 건강백서 키블 보다 크기를 키웠다. 큰 체구에 따라 세심한 관절 관리가 필요한 점도 챙겼다. 중대형견의 관절은 비만, 노화, 유전 등 다양한 요소에 의
18개 부문서 수상도…“최고 품질” 한목소리 3개 테마 부스존 구성…사료 우수성 ‘소통’도 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선강)의 제품력과 기술력이 입증되면서 뜨겁게 조명받고 있다. 이는 지난 10월 18, 19일 이틀간 열린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CJ피드앤케어 사료를 이용하는 목장이 총 18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그 중 특히 대흥목장(대표 최광현)이 최고의 영예인 ‘그랜드챔피언(대통령상)’을 수상 <사진>했기 때문이다. 이경진 한국마케팅센터장은 “6년만에 열린 홀스타인품평회에서 CJ피드앤케어 낙농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 그리고 글로벌 사료브랜드 리치메이드를 소개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우리 고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통령상과 그 외 다수의 상을 수상한데 대해서도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우수한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더 노력하면서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했다. 이의 일환으로 CJ피드앤케어는 이번 홀스타인품평회에 총 3가지 테마로 부스존을 구성했다. 낙농기술의 변천사에 대해서 설명한 사료 히스토리존, 글로벌 사료브랜드 리치메이드존, CJ의 메탄저감사료가 접목된 아침미소목장, 제주우유 고객과 함께하
서부사료 기술연구소 정세형 소장이 말하는 신제품 ‘레이업’의 경쟁력 서부사료는 올해로 양계사료 생산 54주년이다. 그 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산란계 농가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신제품 ‘레이업 ’을 하반기에 출시,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서부사료 기술연구소 정세형 소장을 만나 출시 배경과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는 계군 관리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장 건강 면역 개선…사료이용률 최대 발현케 건강한 겨울나기 위해서는 온도·환기 관리 중요 레이업 출시 후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고 있다. 레이업은 어떤 제품인가. “레이업(Lay-Up)이라는 이름은 산란계의 ‘Layer’와 높이다 ‘Up’의 합성어다. 산란계 전용인 이 제품은 장 건강을 통해 사료의 이용효율을 최대로 발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당사만의 기술이 집약된 사료(영양소)를 공급하여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현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레이업을 출시하게 된 배경은. “사회적으로 항생물질 사용에 대한 제한과 부정적 인식, 가축질병이 농장 수익향상에 문제를 야기시키는 환경에 대한 극복방안이 필요했다. 서부사료의 장점인 FC(Farm Consultant)의 활동을 통해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양계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모은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0월 19일 전주에서 ‘제 6회 난중일기’<사진>를 열고, 양계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양계PM 이정우 부장은 양계 시황 발표를 통해 “지금 우리는 3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10년후 세계 아시아 주요국의 계란 성장이 약 8% 증가를 나타낼 것이며, 그만큼 우리는 의미 있고 성공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며, 내년 단기적인 시장 악화를 걱정하기보다는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J3 영업본부 마승혁 부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CPR’이라는 발표를 통해 천하제일사료의 다양한 양계 전문 과학 서비스 소개와 함께 양계 질병 상황 및 CPR 제품의 개발 배경, 활용 방법 그리고 실증 등을 논의했다. 이어 대영농원 정한민 본부장이 ISA의 역사와 품종 특성에 대한 설명과 호남양계대리점의 고객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J3 영업본부장 정권성 이사는 “지금 이 시기에 우리 양계 농장에 가장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생산성이다.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천하제일사료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