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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총회 소식

  • 등록 2017.03.17 11:09:26
[축산신문 기자]

 

“27억5천만원 당기순익…전사적 땀의 결실”

부천축협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은 지난 10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전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지난해는 임직원 모두가 열정을 갖고 전사적으로 노력해 값진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 부천축협은 어려운 가운데 신용사업 부문에서 예대비율 83%, 저원가성 예금비율 28.6%, 연체비율 1.7%, 신용대손충당금 156%를 달성했다. 조합의 총 수익은 법인세 차감 전 약 52억원의 실적을 거양했고 신용대손충당금 20억원을 추가로 적립하고도 27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앞으로 더욱 조합 구성원 모두가 어려운 양축환경에서도 비상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부천축협은 지난해 27억5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3억2천600만원의 출자배당과 4억5천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7억7천7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된 임원 선거를 통해 민왕, 방정일, 황진성, 임흥순, 김봉현, 김경희 씨가 비상임 이사에 선출됐고 사외이사에는 김희택 씨, 비상임 감사에는 이창성, 임윤상 씨가 각각 선출됐다.
■시흥=김길호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조합 구현”

여주축협

 

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사진)은 지난 13일 조합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시의장, 원욱희·김규창 도의원, 남주현 경기농협 축산단장, 지역 축산관련 단체장, 임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6기 정기총회를 갖고 2016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재덕 조합장은 “지난해는 경기침체, AI 및 구제역 발생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축산분뇨 자원화 시설 추진과 함께 신성장 수익사업 발굴,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실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여주축협 구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1천861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1천444억원, 경제사업 576억원 등을 추진, 6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 및 이용고 배당으로 4억3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비상임 이사 선거에서는 박호선, 소정국, 김태열, 김정수, 이중식, 손순동, 임인규, 원종섭 씨가 각각 당선됐다.
 ■여주=김길호

 

 

“내실경영…조합원에 보다 많은 혜택 부여”

이천축협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사진)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AI와 구제역 발생,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한 소비 위축,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등 축산업 기반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축산인 모두가 머리를 맞대 어려운 축산현안을 하나하나 풀어 나가야만 한다. 올 한해도 철저한 차단방역과 선제적 연체채권 관리, 내실경영 실천 등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건전한 조합,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실익을 줄 수 있는 이천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천축협은 지난해 218%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도 17억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중 3억4천300만원 출자배당과, 6억1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9억4천400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비상임 감사 선거에서는 임영묵, 송주식 씨가 각각 당선됐으며 사외이사에는 이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김진목 씨를 선출했다.
■이천=김길호

 

 

신용·경제사업 고른 성장…11억원 당기순익

강릉축협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사진)은 지난 13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 36기 결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장길 농협강릉시지부장, 류재연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지정민 농협사료 원주장장, 김성태 강원한우대표 및 임원·대의원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
주영건 조합장은 “반복되는 악성가축질병의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양축농가들의 피해가 막대했지만 우리 강원지역은 철저한 방역과 예찰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양축현장의 상시 빈틈없는 방역의식 유지를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밝힌 강릉축협의 지난해 사업실적을 보면 예수금은 2천375억1천만원으로 전년대비 5.25% 성장했으며, 특히 저원가성예수금은 762억8천만원으로 35.59%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 전체 경제사업량은 479억5천400만원으로 11.14% 성장했으며, 신용·경제 고른 성장에 힘입어 10억9천9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강릉축협은 올해 조합원 실익 향상을 위해 HACCP 인증농가 육성사업, 브랜드 내실화, 축산기반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축산물 가격안정과 소비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강릉=홍석주

 

 

공격적 경영으로 사업물량 35% 늘어나

제천단양축협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진항구·사진)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이근규 제천시장, 안병우 농협중앙회 부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진항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천단양축협은 지난날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1등급조합으로 발전했다”며 “지난해 중부-남부지점 이전, 한우프라자 사업 재개와 축산물 전문 판매장 이전,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사업물량이 전년보다 35% 이상 늘어나는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또한 “진행 중인 가축시장 현대화 사업이 5월 중 완료되면 조합원들과 지역 양축농가들의 편익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단양축협의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8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 3억3천600만원의 출자배당, 7천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제천단양축협은 이날 총회에 앞서 조합 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이범용 과장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임해경 직원에게 제천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거에서는 박병남, 강석동 현 감사가 무투표로 당선됐다.■제천=최종인

 

 

107억원 당기순익…46억원 조합원 배당

청주축협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사진)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이응걸 충북 농협지역본부장,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시한이 1년 밖에 남지 않아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에 꼭 관내 농가 모두가 적법화를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유 조합장은 특히 “조합에서 생산하고 있는 TMR사료에 대한 양축현장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 결과 107억3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출자배당금 7억5천만원, 이용고배당 38억6천200만원 등 총 46억1천만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청주축협은 원가절감을 위한 조사료 생산을 위해 70만평에 파종할 수 있는 옥수수 종자를 확보해 조사료 공급 안정화에 힘쓰는 한편,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사료 생산 관리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이사 선거를 통해 박도환, 김식영, 채계석, 박종서, 김보환, 구장호, 박승재, 이춘규, 오정균 씨를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
■청주=최종인

 

 

클린뱅크 구축·저비용 고효율 경영 역점

진천축협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사진)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 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5억7천만원의 흑자 결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속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조합원들의 실익지원 사업에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임직원들과 조합원간의 탄탄한 신뢰 구축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공유한 2016년 사업 결산보고에 따르면 진천축협은 5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출자배당 3.03%, 이용고 배당 1억6천7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진천축협은 올 한해 저비용 고효율에 초점을 맞춘 경영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사업 목표대비 10% 초과 달성과 클린뱅크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각오를 밝혔다.  ■진천=최종인

 

 

경제사업 강화…자립경영기반 확고히

대전충남우유농협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사진)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16기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과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 규약 일부 개정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지난해에도 합병에 따른 협동조합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기정착 및 경제사업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매진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8천642만원이 증가한 15억4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출자배당금 5억7천700만원, 이용고배당금 3억5천885만원 등 총 9억3천688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출자금증대운동을 전개해 8억4천800만원이 순증한 76억7천만원의 출자금을 조성, 안정적인 사업기반조성과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했다.
임기가 도래한 사외이사 선거에서는 이명원 현 사외이사를 재선출 했다.
■대전=황인성

 

 

경영평가 전 부분 1등급 유지

천안공주낙협

 

천안공주낙농축협(조합장 맹광렬·사진)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의결안건으로 상정한 제46기 결산보고서 승인 안건과 임원보수 및 실비변경규약 일부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 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내실경영과 조합원 지원사업에 주력해 당기순이익 11억8천3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5억2천129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4천243만원 등 6억6천372만원을 배당했다.
경영관리 부분에서 15억원의 증자를 통해 출자금을 161억원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기반을 구축하고 헬퍼 사업비 검정 사업비 컨설팅 지원비를 비롯해 교육지원 사업비 및 장려금으로 24억6천400만원을 조합원에게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으로 조합경영 실태평가 결과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유동성 등 전부분에 걸쳐 1등급을 유지해서 자립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한편, 비상임 이사 선거를 통해 안진태, 김칠석, 이종근, 김덕수, 홍순철, 권태수, 신이철, 김태신 후보가 당선했다. 
■천안=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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