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지원사업 제품판촉 지원의 일환으로 ‘6차산업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6차산업 경영체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식품의 판로 확대와 매출액 증대를 위해 차별화된 브랜드 개발과 포장지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브랜드 운영 능력 확보를 위한 사업화 전략 멘토링, 신제품 개발 및 제품보완을 위한 국유특허(기술)이전, 지원 제품의 시장성 평가를 위한 오프라인 시장성 평가 등도 함께 추진된다.
지난해 제품 디자인 등 브랜드 개발 지원을 받은 업체 평균 매출액이 35% 증가하는 등 효과를 보여 올해에는 지원업체와 업체별 지원범위가 확대됐다.
이번에 지원업체로 선발되면 브랜드 개발, 실용화 등을 위해 업체당 최대 2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에서 생산되는 전 제품군에 대해 하나의 통일된 브랜드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