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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새로운 도약 준비

박철용 부산우유축협조합장

<사진1>"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부여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조합원들이 저에게 가지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8일 부산우유축협 조합장에 취임한 박철용조합장은 조합원의 권익증대와 조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합장으로써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조합장은 지난해 10월 하반기부터 시행한 잉여원유 차등가격제는 우리조합의 생명산업인 낙농산업을 한치앞도 예측할수 없는 벼랑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새로운 변화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우유조합은 그동안 우유제품을 주력으로 하여 유가공업 한길만을 걸어오면서 부산경남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왔다며 앞으로 부산우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원칙과 신뢰를 지켜조직내부의 결속과 화합을 이끌어 갈것과 조합원들이 언제나 마음놓고 원유생산에 전념할수 있고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지도사업을 펼쳐나갈 것을 강조했다.
박조합장은 조합운영에 있어 수직적 사고가 아닌 수평적 사고를 가지고 능력있는 직원을 우대하며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형성, 상생의 노사문화를 통해 조합발전과 낙농인들의 권익증진에 주력하고 잘못된 제도와 관행은 반드시 고쳐 조합원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만들어가고 직원들에게는 신바람나는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역사가 도전과 극복의 연속이었듯 조합원 여러분과 임직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힘을 합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수 있다는 박조합장은 고품질의 원유생산을 통한 소비자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상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부산=권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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