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정보화 사업의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고 기관간 정보화 사업의 조정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농업·농촌 정보화사업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정보화와 관련한 조사·분석·평가의 기능도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오 사장은 이같이 신규 역할을 발굴해 나감으로써 센타의 중요성을 인식토록 하고, 농정의 홍보 대행자 및 온라인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농림관련 정보화 사업 추진시 전문적으로 대행토록 해 나갈 것임도 덧붙인다. 아울러 교육, 원격진료, 여성문제 등 농촌복지 및 정주권 개발 차원의 사업을 수행하고, 농산물 소비자 대상의 농정홍보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한다. 오 사장은 기획실을 신설하는 등 경영 개혁도 추진하고, 유연성 있는 전문조직 실현을 위한 소팀제 운영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다. "기존 운영 사업중 수익화 사업을 개발하고, 용역사업 수행을 통한 수익 창출로 자체 수익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오 사장은 맞춤형 고급 분석·가공정보 제공을 유료화하고 농림부 및 소속기관, 관련단체 등의 SMS, ARS 서비스를 대행하고, 재해통보, 민원통보, 정부시책홍보, SMS를 이용한 타켓을 이용하는 한편 농업인 정보화 정보화교육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