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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이후 시대, 축산식품산업 방향 논한다

5월 27일부터 3일간 축산과학원‧축산식품학회, 국제학술대회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국립축산과학원은 ()한국축산식품학회와 함께 전염병 시대에 축산식품시장의 위기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53회를 맞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축산식품 분야의 국가기관을 비롯해 대학, 연구소, 산업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7개 세션(분과)으로 나눠져 코로나19 이후 축산식품 핵심 전략, 대체 축산식품의 진실·미래 및 대책 등에 대해 강연과 집중 토론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도입될 새로운 축산식품 생산시스템에 대한 전망변화된 소비 유형에 따른 축산식품의 소비 촉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축산식품의 기능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로 식육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및 가정식 대체식품 생산 기술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장 건강 또는 인지능력 향상 유제품 개발 기술도 소개한다.

이어 축산 가공품에서 설탕을 줄일 수 있는 기술과 축산식품 가공 과정에서 위생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플라즈마 활성수 활용기술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농촌진흥청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정식 비중이 증가하면서 국내산 식육의 소비량과 수출이 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가 전염병 시대 위기를 기회로 살리고 향후 축산식품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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