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폭염 따른 섭취량 저하 영향…4개월 연속↓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생산된 양돈사료는 53만263톤으로 전월대비 3.0%, 전년 동월대비 9.9%가 각각 감소했다.
계절적 요인과 함께 무더위로 인한 양돈현장의 사료섭취량 감소현상을 짐작케 하는 대목으로 양돈사료는 올들어 지난 3월 59만8천835톤으로 최대치를 찍은 뒤 4개월 연속 줄었다.
이에따라 올들어 생산된 양돈사료는 392만7천787톤으로 전년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