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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팜스로 본 2022년 수급 전망

돼지출하 11월 ‘최다’·7월 ‘최소’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총 1천830만1천두 전망…올해 수준 될 듯  

7월 출하 138만6천두…2월 보다 적게 추정


한돈팜스를 토대로 한 내년도 국내 양돈시장의 수급전망은 어떻게 될까.

한돈협회에 따르면 한돈팜스 입력자료와 모돈사료 생산량 및 이력제 자료, 계절지수 등을 반영한 한돈팜스 수급전망치는 비교적 높은 정확도를 유지해 왔다.

실제 출하두수와의 일치율이 지난 2018년 98.9%, 2019년 99.2%, 2020년 96.1%에 이어 올해에도 97.4%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만큼 각종 시장전망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는 게 한돈협회의 분석이다.

한돈팜스로 본 내년도 돼지 출하두수는 1천830만1천두로 올해 1천829만6천947두(추정치) 보다 4천661두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오차범위를 감안할 때 사실상 올해와 비슷한 돼지가 내년에 출하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월별로는 11월과 12월 돼지 출하두수가 1천700만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11월에 1천720만828두에 달하며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7월 돼지출하두수가 2월보다도 적은 138만6천407두에 그치며 가장 적은 달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작업일수를 감안한 하루 평균 출하두수로 접근할 경우  8만4천637두가 예상되는 10월(19일)이 가장 많은 달로, 6만3천279두가 예상되는 8월이 가장 적은 달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국내 생산이 늘고 수입이 감소하면서 돼지고기 자급률이 77.3%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전년도 보다 1.4%p 상승한 것이다. 내년에는 돼지고기 수입이 다소 증가한 영향에 따라 올해 보다 1.3%p 하락한 76%의 자급률을 기록하며 2년전 수준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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