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물퇘지 출현율이 낮게 형성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에 따르면 지난 1월 돼지냉도체 육질등급 판정 결과 1만3천8백14두 가운데 5.3%인 7백38두가 물퇘지(PSE육)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보다 1.5%P가, 전년동월 보다는 무려 2.9%P가 각각 떨어진 것이다. 그러나 1등급 이상 출현율도 전월에 비해 하락, 1+등급의 경우 2.5%로 0.1%P가 낮았으며 1등급 역시 0.3%P 떨어진 22.8%에 머물렀다. 반면 2등급 판정돈은 68.8%인 9천5백5두를 기록하며 그 출현율이 전월보다 1.8%P가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