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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HACCP 지정사업장 사후관리 미흡

기준원 6개월간 평가결과…보완 필요 88%·부적합 3%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HACCP를 지정받은 사업장의 대부분이 HACCP 도입 사업장으로 지정받은 이후 사후관리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에 따르면 그동안 HACCP 지정 받은 작업장에 대해 지난 2006년 11월 1일부터 2007년 4월 30일까지 사후관리 평가를 실시한 결과 보완조치가 필요한 작업장이 무려 88.2%나 된데다 부적합 판정도 2.9%로 드러났다.
고작 8.0% 정도 지적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 HACCP 지정 사업장의 사후관리가 매우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식육포장처리업과 식육가공업 분야에서 보완조치가 가장 많이 요구된 것으로 나타나 위생에 대한 보다 철저한 개념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기준원은 이같은 결과에 따라 기술상담센터 운영을 보다 더 활성화시킴으로써 사후관리라든가 HACCP 적용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통해 사후관리에도 사업장 스스로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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