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양돈조합(조합장 이정배)은 지난달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07 양돈핵심조합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조합과 핵심조합원간 ‘상생’을 다짐했다. 조합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째 시행중인 양돈핵심조합원육성사업의 전반기 보고회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사업 진행사항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한미FTA에 따른 세계 양돈산업의 변화와 국내 양돈산업의 위축에 대비, 조합차원의 실질적 대책을 전개해 나가되 전 조합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이 협력, 서경양돈조합을 양돈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상생의 장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