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회장 김남철)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육류유통수출입협회는 올해 사업으로 육류유통소비실태조사 및 육류 유통수출입정보지 발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해외 식품전시회 및 식육산업 시찰단을 파견키로 했다. 또 양돈수급위 및 가금수급위로부터 위탁받아 돼지고기 수출시장 개척 및 가금 산물 주요국가 현황을 조사키로 했다. 세부적인 수출입관련 사업으로는 대만으로의 삼계탕 수출을 위한 프로모션을 개최하고 필리핀, 홍콩으로의 돼지고기 부산물 수출을 위한 위생조건 등을 조사키로 했다. 아울러 러시아로의 돼지고기 수출을 위한 프로모션을 개최하고 해외 수출박람회 등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한우자조금의 지원을 받아 쇠고기 소비처별 조사연구 사업, 쇠고기의 체계적인 유통 및 소비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