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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2회 양돈문화상 수상-최홍렬 가축방역본부 사무국장

"오늘 이상은 개인이 받는 것이 아니라 축산관련 단체와 농가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방역본부 전체 조직에 대해 상을 주는 것이고 더 열심히 하라는 책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제 2회 양돈문화상 수상 소감을 밝히는 최홍렬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사무국장.
최국장은 "국가방역에서 민간단체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갖도록 의식이 변화된 것이 가장 큰 기쁨이요 보람"이라고 그동안을 회고했다.
그는 특히 "냄새나는 돈사에서 채혈하는 것이 큰 고통인데도 이를 참고 묵묵히 일해준 전국의 방역요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의 기쁨을 방역요원에게로 돌렸다.
처음 시작 당시 돼지콜레라 박멸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지만 지금은 확신이 서 있다는 최국장은 "지금까지 예방접종에 치중했지만 앞으로는 채혈과 백신접종 지원, 구제역 재발방지에 업무의 중점을 두겠다"며 "백신접종 중단이후가 더 큰 문제인 만큼 확인채혈을 계속하고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국장은 "방역본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해달라"고 주문한뒤 "최근 돈가하락으로 양돈업 포기 농가가 속출하고 있어 자칫 방역관리가 제대로 안된 모돈들이 업자들을 통해 다른 농장에 팔려가는등 질병 전파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믿을 수 있는 농가에서 돼지를 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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