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1등급이상 출현율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돼지 1+등급과 1등급 출현율은 74.6%로 전월대비 1.0%p, 전년동기 대비 1.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들어 지난 4월까지 누계1등급이상 출현율도 70.4%로 전년 동기누계 보다 1.6%p 증가했다. 또 A·B등급 출현율은 69.8%로 전월 대비 1.5%p, 전년동기 대비 0.8%p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돼지등급판정두수는 122만6천83두로 전월대비 7.5%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보다는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4월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의 돼지도체(암퇘지) kg당 평균경락가격(E등급 제외)은 4천355원으로 전월 4천53원대비 302원 상승했으며 전년동기 4천904원과 비교해서는 549원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질 등급별로는 1+ 등급은 5천14원으로 전월대비 153원, 1등급은 4천486원으로 전월대비 296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등급은 3천619원으로 전월대비 396원 상승, 1+ 등급과 가격차이는 1천395원으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규격 등급별로는 A등급은 4천675원으로 전월대비 260원, B등급은 4천439원으로 전월대비 361원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