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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서울우유, 저개발국 어린이 질병퇴치 동참

IVI 한국후원회와 MOU…전염병 백신개발 모금활동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저개발국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백신 개발에 서울우유가 동참하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은 지난 11일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전염병 예방 백신 개발을 위한 후원활동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IVI 한국후원회와 체결<사진>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IVI가 저렴하고 품질 좋은 백신을 개발하여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보급해 나갈 수 있도록 서울우유도 기구 홍보를 통한 모금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우유는 자사가 가진 다양한 홍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하루에 약 1만명이 방문하는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통해 IVI의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제품 패키지 및 TV광고·서울우유 EM 등을 활용, 고객들에게 IVI에 대한 후원을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영 상임이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는 “전염병 예방 백신이 없어 매년 600만명에 달하는 저개발국가 아이들이 생명을 잃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며 “지구촌 아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일에 서울우유가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IVI는 유엔개발계획(UNDP)주도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저개발국 어린이들에게 감염성 질병 퇴치를 위한 백신 보급을 위해 1997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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