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농장, 두당 1백51만원 추가수익 성과 프로그램 준수·육성기 자유급여 효과 톡톡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의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TMR 사료 및 프로그램’ 우수성이 속속 입증되면서 FMD 이후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TMR 사료 및 프로그램을 정읍 ‘단풍미인한우’에 2005년 3월에 처음으로 적용한데 이어 2007년 경기한우조합 ‘한우백년’, 2009년 1월부터는 ‘영암매력한우’에 적용하고 있다. ‘안성마춤한우’는 2006년 8월부터 육성기 및 비육전기에 천하화이버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 다수의 농장에도 TMR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2010년 한해동안 5천248두 출하한 성적이 평균 도체중 430.7kg, 배최장단면적 90.5㎠, 근내 지방도 6.3로 우수하게 나타났다. 육질등급 출현율에서도 1++ 32.5%, 1+ 34.9%, 1등급 22.0%로 육질등급 1+ 이상이 67.4%, 1등급 이상이 89.4%라는 성적을 거뒀다. 이는 2010년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국 경락가격 기준으로 두당 62만3천214원의 판매 추가 수익을 올린 것이며, 농후사료비의20~30%를 절감한 효과이다. 전남 영암에서 1986년 수송아지 14두로 한우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약 90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선경농장(대표 최산희)의 2010년 1년간 출하성적을 보더라도 출하두수 474두, 평균 도체중 473.9kg, 배최장단면적 95.1㎠, 평균 근내 지방도 6.8로 우수하게 나타났다. 육질등급 출현율에서도 1++ 37.6%, 1+ 45.4%, 1등급 12.9%로 육질등급 1+이상이 83.0%, 1등급 이상이 95.9%의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 역시 2010년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국 경락가격 기준으로 두당 1백51만9천530원의 판매 추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농후사료비의 55~65%를 절감한 효과이다. 이러한 성적의 비결은 천하제일사료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정확히 지키고 특히 육성기에 양질의 조사료를 자유급여한데다 2009년 1월부터는 맞춤형 TMR 프로그램 적용한 덕으로 풀이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