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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가방역정책 수립 적극 지원

이병묵 양돈수의사회장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낍니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힌 양돈수의사회 이병묵 신임회장.
실제 양돈을 하고 있는 양돈인이기도 한 그는 "양돈수의사들이 양돈방역 최 일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방역당국과 연계가 되어 있지 않고 있지만 올해에는 방역당국과 연계해 매월 돼지질병발생사실과 실태를 방역당국에 보고해 국가방역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양돈수의사들이 매월 세미나를 하고 있는데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살아있는 지식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세미나에 회원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회장은 또 "올 3-4월경에 개최 예정인 연례 세미나에는 일본 돈(豚, 돼지)질병수의사회 회원들을 연사로 초청하는 등 국제규모의 세미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같은 세미나를 통해 학교에서나 현장에서 잘못 배운 것을 세미나를 통해 재교육을 하겠다"는 당찬 계획을 발표했다.
이회장은 이와 함께 "양돈수의사회 집행부가 회원들에게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비록 세미나에 참석은 못하다러라도 앞으로도 계속 각 지역의 돼지질병발생 상황과 양상을 모두 취합해 보내줄 것이며 양돈수의사들은 일선 돼지방역의 책임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열심히 방역에 임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병묵 회장은 현재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에서 5천두 규모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부인 유수남씨와의 사이에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2학년을 다니는 아들을 두고 있다.<신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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