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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신홍 부천축협전무

『조합이 어려운 가운데 중책을 맡게되어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앞섭니다. 하지만 조합원들에게 주인의식을 심어주어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해 조합발전과 양축조합원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최근 경기 부천축협 전무에 임명된 강신홍전무는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합원들이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강전무는 조합의 분위기를 직원들이 제실력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는 직장분위기로 바꾸어 나가는데 주력하며 이를 통해 조합발전을 이끌겠다는 것이 강전무의 뜻이다.
조합이 안정될때까지 각종 충당금을 적립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는 강전무는 조합의 안정적인 기반 구축을 위해 우선 당분간 모든 수익을 각종 충당금에 적립해나가 조합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제 두달후면 쇠고기까지 완전 개방되어 우리 축산물 시장에 빨간 신호등이 켜져 있다는 강전무는 협동조합을 잘만 이용하면 외국산 농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충분히 우리것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서 협동조합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는 강전무는 지역과 더불어 협동조합이 발전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축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부천시청 공무원 생활을 하다 뜻한바있어 79년 인천축협에 입사, 협동조합 운동을 시작한 강전무는 지금도 양부모를 모시는 효자로 소문나 있으며 부인 정명근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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