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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한국양계농협 홍콩 계란수출길 재개

농축산부, AI비발생 지역 가금산물 수출 협의…25일 9만여개 선적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의 계란수출이 재개됐다.
한국양계농협은 지난달 25일 경북 영천유통센터를 통해 총 460박스(9만1천800개)의 계란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번째 이뤄진 수출이며 AI 발생 이후로는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양계농협의 계란수출은 지난 2010년 영천유통센터를 통해 홍콩으로 4만개를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총 10차례의 수출이 있었으나 국내에 발생한 고병원성 AI의 영향으로 중단됐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AI가 처음 발생한 1월17일자로 국내산 가금 및 가금생산물에 대한 수출검역을 잠정 중단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가금 수출국가를 상대로 AI미발생 지역에서 생산된 가금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했다.
홍콩과의 협의는 원활하게 이뤄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공문을 통해 “농축산부에서 홍콩측과 협의한 결과, 국내 HPAI 비발생 지역산 신선 가금육 및 가금 생산물(계란 포함)의 대 홍콩 수출이 가능하다고 통보해왔다”라고 밝혔다.
홍콩을 상대로 한 가금육 및 가금 생산물의 수출 조건은 다음과 같다.
국내 HPAI 비발생 지역에서 사육ㆍ도축ㆍ가공되었음이 확인되어야하며, 비발생 지역에서 추가 발생시 해당 지역산 가금육 제품은 즉시 수출이 중단된다.
현재까지(2월9일기준) 국내 HPAI 비발생 지역은 강원, 경북, 제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총 11개 시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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