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이 지난달 25일 한돈산업 발전기금으로 1천만을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에 쾌척했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은 이날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한돈협회를 구심점으로 건전한 한돈산업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도드람양돈농협도 FTA 체제하에서 생존할수 있는 협동조합형 패커로 거듭나 한돈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이에대해 “도드람양돈농협의 남다른 헌신과 참여에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조합원의 뜻이 모아진 발전기금은 한돈산업을 위해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2011년에도 구제역 위기극복을 위한 한돈산업 발전기금으로 2천5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축산’ 실천에 앞장서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