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환경변화에 따라 젖소의 능력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개량방향과 유질개선 문제 등을 다루는 춘계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어서 낙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이 기대된다.
한국낙농경영인회(회장 박충남)는 오는 22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 아그리움 홍보관에서 춘계낙농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1주제(환절기 유단백질 저하에 따른 대응전략)=문진산 박사(농림축산검역본부) ▲제2주제(기상 및 사육환경 변화에 따른 우군 관리방안)=문진산 박사 ▲제3주제(지구온난화와 경제수명을 위한 젖소개량방향)=한광진 부장(농협 젖소개량사업소) 등 3개 주제를 발표하고 질의와 토의가 이뤄진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펼쳐나갈 업무와 수지예산안 등이 논의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