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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 MOU

신제품 개발·공동 물류 사용 등 시너지 기대

[축산신문 홍석주·김은희 기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과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사장 김도영)은 지난 13일 강원도 횡성읍  소재 횡성축협 회의실에서 돼지고기 공급, 신제품 개발 등 공동프로젝트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
이에 따라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은 황성축협에 백두대간에서 생산하는 돈육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신제품 개발과 유통부문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물류 및 제품의 공동보관과 통합관리 ▲백두대간포크 횡성축협 하나로마트 입점 ▲가공품 등 신상품 공동개발연구 등이다.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은 현재 24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백두대간포크는 소비자시민의모임에서 선정하는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인증을 매년 받고 있다. 또한 회원농가와 브랜드 협의회를 운영하며 고품질 돈육생산, 브랜드 발전 등 공동목표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회원농가 모두 친환경인증을 받았다.
고명재 횡성축협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사업 발전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횡성축협 육가공장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창고의 공동사용이 가능해 전국적인 물류 이동시 공동배송으로 물류비 감소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도영 사장은 “횡성축협이 쌓아온 명예와 자존심에 한 치 어긋남이 없도록 백두대간의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공급하겠다”며 “오랜기간 동안 업무교류 및 공동프로젝트 협약에 따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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