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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곡가·환율 변동성 확대 대응 방안 논의

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 업무 협의

[축산신문 ■영암=윤양한 기자]

 

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4일 광주축협 대불배합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신동렬 농협 축산자원국장, 강남경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정영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환율 급등으로 인해 앞으로 사료가격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여 사료가공업계의 여건도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 된다”며 “오늘 회의에서 배합사료 가공조합들이 서로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한 좋은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최 조합인 광주축협 안명수 조합장은 환영사에서 “사료가공업계는 지속적인 사료가격 하락을 요구하는 축산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주변 환경이 어려운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해 있어 상생의 길을 모색하지 않으면 공멸할 수도 있다”며 “서로 결속하고 합심 노력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농협사료 이양구 부장의 국제곡물 및 환율시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 이 부장은 “앞으로 국제곡물가격은 미국 곡창지대인 북부지역의 저온 피해는 상승요인이며 중국의 곡물도입량 감소 등 세계경기의 침체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참석 조합장들은 국제곡물가격과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사료가공업계의 대응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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