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축협 최초…전국 농·축협 12번째로“지도경제부문 활성화 사업구조 구축”【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이 경인지역 축협 최초로 예수금 1조원 시대를 열었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 11월19일 예수금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국 1천180개 지역 농·축협 중에서는 열두번째 기록이다. 경기도 160여개 농·축협 중에는 두 번째며, 경인지역 축협 중에서는 최초로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한 것이다. 또한 전국 142개 일선축협 중에서는 세 번째 기록이다.지난 83년 6월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한 수원화성오산축협은 26년만에 예수금 규모 1조원 시대를 열면서 그동안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임직원들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자체 분석했다. 조합의 확고한 경영방침과 임직원들의 역량이 모아져 이룩한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값지고 보람을 느낀다는 것이 수원화성오산축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 83년 신용사업을 시작했으며 예수금은 지난 94년에 1천억원을, 98년 2천억원, 2002년 9월 3천억원, 2003년 12월 4천억원, 2005년 3월 5천억원, 2006년 6월 6천억원, 2007년 1월에 7천억원, 2008년 11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사진)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지난 11월19일 예수금 1조원 달성이라는 큰 경사가 있었다”며 “준비하는 자만이 풍요로운 미래를 얻는다는 말이 있듯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집행부를 믿어주면 반드시 조합원들이 희망하는 화성호 간척지에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사업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2010년에는 총 2조3천348억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교육지원사업비는 지난해에 비해 10억원이 증가한 46억4천400만원으로 책정했다. 내년에는 신규 지도사업으로 양축농가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 거세 약품비 지원사업, 브랜드 모돈 갱신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와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회장 정옥희)는 지난 11일 농협경기지역본부 직거래장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시군회장 및 회원, 농협 시군지부와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2천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경기농협과 농협문화복지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했다.이날 담은 김치는 지난해 담가 숙성시킨 전통된장과 함께 삼육요양원(이천시), 좋은 집(안양시), 평화의 모후원(수원시) 등 31개 시군의 150여 사회복지시설과 양로원을 비롯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된다.
【경기】 경기도는 도내 30개 시·군 축산농가 600개소의 가축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 가축분뇨처리시설 운영실태 및 문제점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도·시군 공무원 합동으로 허가대상 농가 268개소, 신고대상 농가 332개소 등 모두 6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지난 2007년부터 올 상반기 위반업소 86개소가 포함돼 위반농가에 대한 사후 재확인 점검도 함께 실시됐다.이번 점검결과 위반농가는 가축분뇨를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등 부 적정 처리한 9개소, 배출(처리)시설의 무허가, 미신고 위반한 5개소, 처리시설의 변경허가(신고) 미이행 4개소,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8개소, 처리시설 관리기준 위반한 1개소 등 모두 27개소이다.이 가운데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무단방류하는 등 부 적정 처리, 무허가 및 미신고 운영 농가 15개소를 고발하고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해 배출한 8개소에 대해 과태료 100만에서 500만원 부과와 개선 명령했다. 또한 가축분뇨 처리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 3개소, 시설 관리기준 위반 1개소에 대해 50만원에서 10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 조치했다.특히, 07년~09(상반기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지난 3일 경기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본부 전 직원 및 수원시 관내 사무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변화와 개혁된 모습으로 신뢰받는 농협을 구현을 다짐했다.이 날 참석한 전 직원은 일제히 선서를 통해 업무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고 의식개혁은 물론 부패근절을 위해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청렴한 농협·투명한 농협·깨끗한 농협’이 되도록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제 규정과 임직원행동강령을 준수하고 무사안일 한 자세를 버리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직무와 관련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지 아니하며 청탁이나 압력도 행사하지 않으며, 농협 직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며 농협의 명예를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양돈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환절기 양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돈 전문수의사인 명성가축병원 양병모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PRRS와 PCVAD 예방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양병모 원장은 “PRRS 안정화 농장을 유지하려면 PRRS 음성인 후보돈을 구입하고 전입 2일 이내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기본이며, 최소 6주간 격리하고 혈청검사 후 음성돈만 돈군으로 편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자돈 구간 항체양성을 보이기 3주전에 항생제를 집중 투약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우용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교육은 양돈장의 현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금부터라도 생산성 향상을 통해 상대적으로 생산비를 낮춰 경쟁력을 확보하고 앞으로 다가올 역경을 이겨내자”고 당부했다.우 조합장은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용인축협과 공동으로 동충하초포크 브랜드 사업을 실시해 수입축산물에 대한 경쟁력 확보는 물론 한우람, 육두정감 등 축종별 브랜드 사업이 향후 경제사업의 성장 동력이
【경기】 경기도는 철새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고병원성 AI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내년 4월까지를 철새에 의한 고병원성 AI 비상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 소독약품 농가 배부 및 소독강화, 정기적 예찰활동 및 가검물 검사 등을 실시키로 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소독약품 12톤(3억원)을 농가에 무상 공급해 소독을 강화토록 조치했으며, 비상시를 대비 9톤(2억5천만원)도 비축하는 한편 비상 방역 대책을 준비했다.비상방역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먼저 경기도와 축산기술연구소, 시군별 상시 방역상황 유지를 위한 기관별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의심축 신고에 조기 대응하고 11월중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가상훈련(CPX)을 실시해 비상방역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또한 발생 위험이 높은 집중 사육지역에 대해서 3일 간격으로 농장별 임상 예찰 실시를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유입가능 경로를 고려해 철새도래지의 분변검사, 재래시장 유통 닭과 오리농가, 사육 꿩, 메추리, 오리 등에 대한 AI검사와 신종인플루엔자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경기도는 AI의 청정 유지를 위해 AI 질병의 특징, 소독 등 차단방역 세부방법, 발생 시 대처요령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지역 농·축협 중심의 자연순환농업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6일 수원시 야외음악당에서 자연순환농업을 통해 생산한 농산물장터를 열었다.농협경기지역본부의 이번 행사는 경기도 농산물 직거래 큰잔치와 함께 열렸으며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는 농협이 생산한 농·축산물 판매 및 시식, 홍보물 전시를 통해 자연순환농업을 홍보했다. 또한 행사를 관람한 시민들에게 가축분뇨를 이용해 만든 유기질 퇴비를 소포장해 무료로 나누어주었다.경기농협 김경수 축산팀장은 “가축분뇨 퇴·액비에 함유된 유기물과 유용 미생물이 토양비옥도를 개선시켜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량증가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축산농가는 가축분뇨문제 해결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경기도 농축산물 큰잔치를 개최했다. ‘2009 아줌마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에서 생산된 우수 농축산물이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됐다. 양평 물맑은 개군한우, 한우람, 미한우, 한우풍경, 맛드림, 행주한우, 한우600등 7개 한우브랜드와 아이포크, 성산한방포크, 동충하초포크, 미트빌 등 4개 돼지브랜드, 우리보리소와 마니커, 김포금란 등 총14개 브랜드가 부스를 설치해 무료시식회 및 할인판매를 통해 우수성을 뽐냈다. 또 경기도 양봉협회와 여성낙농인회, 축산물등급판정소 등도 축산물 홍보에 앞장섰다.농협경기지역본부는 이번 큰잔치에 참가한 축산물 브랜드는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인정하는 ‘G마크’를 획득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한편 축제장에는 부대행사로 소음악회, 로데오 게임, 캐리커처 그려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의 흥을 돋웠다.
【경기】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성식)는 동물 질병진단 업무 절차에 대한 국제표준규격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8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기도의회 최지용 농림수산위원장, 백충기 수의사회 경기도회장 등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최지용 위원장은 “세계로 발돋움하는 동물 질병 진단기관으로서의 첫 걸음을 축하한다”며 “다 함께 뜻을 모아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축산위생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인증추진팀을 구성해 질병진단 업무 현황을 분석하고 수차례 회의를 거쳐 업무처리 매뉴얼을 완성했으며, 한국품질보증원에 인증심사를 요청해 지난 9월4일 ISO 9001을 획득했다.국제표준인증 내용은 동물 질병 진단의뢰, 해부·조직검사, 전무실험실검사, 사후관리 등이다.이성식 소장은 “이번 ISO 9001 인증을 통해 동물 질병진단 체계 구축 및 대국민 진단서 서비스 향상과 진단기술의 표준화를 통한 국가 방역사업의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 경기도 축산과(과장 서상교)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시군 축산계장과 지역축협 경제상무들을 대상으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축산한마당 ‘2009 푸른 경기 축산 대축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전국한우협회 임관빈 경기도지회장, 대한양돈협회 김건호 경기도지회장, 대한양계협회 오세을 경기채란지부연합회, 최길영 경기육계지부연합회, 양봉협회 윤화현 경기도회장, 특수가축협회 남시원 경기도회장 등 관내 축산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서상교 과장은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하는 것은 물론 축산물 수입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우량한우 사육기반 확대와 개량 촉진을 위해 한우능력평가대회와 병행하는 축산인 대축제를 계획하게 됐다”고 소개했다.‘2009 푸른 경기 축산대축제’는 오는 10월23·24일 수원시 만석공원에서 개최된다. 한우능력평가대회와 G마크 우수축산물 전시 홍보행사가 열리며 여성축산인 축구대회, 족구 등 축산인 한마음 잔치와 경기 한우고기요리 기네스도전, 주한 외국인 초청 요리대회, 축산기자재 전시 및 홍보가 부대행사로 열린다.또 도민참여 이벤트로 토종가축, 애완동물 미니농장과
축산·경종농가 윈윈…자연순환농업 활성화 기대【경기】 경기도가 축산농가들의 사료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논에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는 최근 옥수수와 콩 등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해 축산물 생산비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료가격이 현재 2005년 대비 80% 정도 높아져 축산농가들이 양축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소 사육농가는 풀 사료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사료작물을 논에서 재배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쌀의 경우 소비감소와 지난해의 풍작으로 인해 재고량이 늘어 쌀 생산농가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어 벼 대체품목으로 사료작물 재배를 확대해 쌀 재배농가와 축산농가를 동시해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쌀 과잉 생산을 예방하고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사료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경기도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논 5천ha에 벼 대신 가축사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호맥이나 옥수수 등을 재배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특히 사업 참여농가에게 1년에 한해 사료작물 종자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