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김해축협 가을 등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경북 포항의 내연산에서 진행된 등반대회는 금융고객 124명과 조합임직원 14명 등 138명의 인원이 참여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산행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며 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태영 조합장은 “김해축협은 지역민의 관심과 애용 덕분에 1등 조합으로 성장 할 수 있었고, 지역민의 이러한 사랑은 앞으로 100년을 꿈 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창원시축협, 전현직 임원도 함께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 13일 전·현직 임원과 원로조합원들을 초청해 경주와 포항 호미곶을 여행하는 효도 관광을 실시했다.창원시축협은 여행 중에 원로 조합원들의 근황과 조합 소식을 전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를 진행했다.문덕영 조합장은 “무엇보다도 농업ㆍ농촌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임직원 모두가 축협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진정으로 사랑받는 축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축협을 찾는 조합원 및 고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경산시축협은 조합원을 위한 경로잔치 및 관광 행사를 매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