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7일 무안군에 소재한 에덴원, 목포장애인 요양원, 애중원, 무안실버요양원 등 노인 및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축산물과 생필품을 전달사진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매년 연말 및 명절을 맞이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나상옥 조합장은 “그 어느 때 보다 따뜻한 손길의 정이 필요한 설날을 맞이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축산사랑을 나누는 실천의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MD·AI 예방 홍보물 배부전남도가 설을 앞두고 가축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축산농가 스스로 FMD 및 AI 예방접종과 출입통제, 소독 등 방역활동 강화를 당부했다.전남도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오는 2014년 5월 FMD 예방접종 실시 청정국으로 인증받기 위해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겨울철 예방접종 시에는 백신을 20℃ 이상으로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농가(항체형성율 소 80% 미만, 번식돈·염소 60% 미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이들 농가는 예방약품 지원도 중단되며 정책자금 신청 시 불이익, 살처분 보상금 대폭 삭감 등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된다.전남도 내 비발생 유지 및 항체 양성률은 지난해 기준 소 99.9%, 돼지 77%로 전국 평균보다 높게 형성된 상태다.또한 AI의 경우 철새가
전남도는 날씨가 추워지고 철새가 이동하면서 FMD 및 AI 유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농가와 도축장·사료업체 등의 차단방역 추진실태를 점검, 방역규정을 위반한 8개소를 적발해 행정조치 했다. 전남도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9일동안 나주·영암 등 AI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과 장성·무안·담양 등 FMD 항체 형성률(60% 미만지역)이 저조한 지역, 완도·진도 등 방역긴장감이 저조한 지역을 위주로 실시했다. 이들 지역의 축산농가 63곳, 도축장 5곳, 사료업체 5곳, 가축시장 2곳 총 75곳에 대해 소독설비 설치 및 소독 실시 여부, 백신접종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8개소를 적발했다. 전남도는 점검 결과 가축전염병예방법(제17조 제1항)에 따라 소독 설비를 갖춰야 함에도 설치하지 않은 진도 A축산농가 등 2개소에 대해 해당 시군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처분을 하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의 김종삼 조합원 부부가 농협중앙회 선정 이달의(11월) 새농민상을 수상했다.전남 무안군 몽탄면에서 한우 150여두 규모의 몽길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삼(40) 조합원은 20대부터 한우사육을 시작, 일찍이 고급육 생산에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10여년 전부터 한우산업의 생명은 개량임을 깊이 깨닫고 암소개량에 심혈을 기울였다.그 결과 2012년 농협중앙회 선정 상반기 고급육 출하 전국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김종삼 조합원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더욱 열심히 하여 젊은 축산세대들이 꿈과 희망이 보이는 축산업으로 우리의 농업 농촌을 이끌어 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축협의 TMF 전용사료에서부터 주기적인 컨설팅, 계통출하까지 축협의 효과적인 축산컨설팅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해두루포크사업단은 돼지고기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친환경 무항생제 돼지고기 1㎏을 2천500원에 할인판매를 실시했다.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산지 돼지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촉진과 가격안정을 위해 해두루포크사업단에 참여중인 7개 축협 11개 매장에서 돼지 뒷다리살 1㎏을 지난 24일까지 2천50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할인행사는 돼지 사육두수 증가와 경기침체, 정부의 돼지고기 무관세 수입 등이 이어지면서 생산비도 건지지 못할 만큼 폭락해 실의에 빠진 양돈농가를 돕고 지역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단은 삼겹살과 목심에 대해서도 각 매장별로 최대 10~30% 할인 판매하며 소비자 시식행사도 병행했다.한편 전남 돼지 사육두수는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 축산을 사랑하는 여성모임(축사모)은 지난 12일 조합 녹색한우타운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계속되는 축산업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축산물 소비촉진의 홍보 역할에 더욱 치중하여 산지 가격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신혜경씨를 강사로 초빙하여 축사모 회원들의 건강을 위한 교양강좌를 실시했다.
전국 누비며 좋은 밑소 구입…꾸준한 개량 실시“고급육 생산은 과학” 개체별 기록관리에 심혈1+등급 이상 100%. 이 가운데 1++등급이 87.5%인 우수한 등급을 받은 농장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출하시기를 대폭 단축시켜 28개월령 출하로 이 같은 성적을 거둬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화제의 농장은 전남 무안군 몽탄면 다산리 836-3번지에 위치한 몽길농장(대표 김종삼)이 바로 그 농장으로 10여년 전부터 꾸준한 개량과 개체별 기록관리로 고급육을 다량으로 생산하고 있다.최근 농협사료가 자사 사료를 급여하고 있는 농가 가운데 올 상반기 우수축 출하농장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몽길농장은 거세우 28개월령 출하로 1+등급 이상 100%, 1++등급 87.5%의 우수한 등급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한 것. 현재 일관사육으로 150두 규모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몽길농장 대표인 김종
암소 파격 할인판매 행사도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20일 ‘녹색한우타운 개장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개장식에는 농협중앙회 이기수 상무, 김철주 무안군수, 임덕수 무안군의회 의장, 양영모 신안군의회 의장, 전남도 임영주 농식품국장, 조영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장춘환 농협사료 전무,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신웅식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정찬주 녹색한우 대표, 전남지역 축협조합장과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조합 본점 옆에 자리잡은 목포무안신안축협 녹색한우타운은 1천113㎡의 부지에 총 공사비 19억원이 투자된 3층 건물로 1층과 2층은 식당, 3층은 세미나실, 그리고 축산물 전문판매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이 녹색한우타운을 개장함으로써 복잡하고 불투명한 축산물 유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3일 조합 녹색한우타운 3층 세미나실에서 임원, 대의원, 간부직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대의원 상견례 및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임 대의원들에게 조합의 현황 보고를 하고 지역에서 조합원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조합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지난 2년 동안 조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한 전임 12대 대의원들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나상옥 조합장은 “요즘 축산경기의 어려움 속에서 설상가상으로 2회의 태풍에 우리지역 양축가 조합원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 우리조합에서도 피해를 입은 조합원을 간부직원들이 직접 방문을 통해 위로했다” 며 “하반기에도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실익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전남도는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박준영 지사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양돈협회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비선호부위인 안심을 이용한 안심스테이크 안심로스팅, 등심을 이용한 스프레이드스테이크 치즈그라당, 뒷 다리살을 이용한 떡갈비 햄 등 다양한 요리가 선보였다.박준영 지사는 “사료가격은 오른 반면 돼지고기 가격은 오히려 하락해 소비촉진 행사를 갖게 됐다”며 “돼지고기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도 좋아 사람에게 아주 좋은 건강식품”이라며 소비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전남도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개월간 지역축협 주관으로 돼지고기 특별할인 판매 행사를 개최하는 등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 전남도는 전남지역 축산물 브랜드의 시장교섭력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한한우 브랜드사업단 등 5개 브랜드 경영체를 선정해 패키지로 지원한다.전남도는 품질고급화 및 균일화, 규모화, 마케팅, 판매시설 확충 등 브랜드 파워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경영자금 225억원을 연리 3%, 3년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브랜드경영체별 지원금액은 ‘녹색한우’ 80억원, ‘순한한우’ 62억원, ‘함평천지한우’ 33억원, ‘영암매력한우’ 31억원, ‘담양대숲맑은한우’ 19억원 등이다.이와 함께 브랜드 참여농가에 대해 축사시설 현대화 및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가축분뇨 처리사업 등 깨끗한 농장환경 조성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업을 패지키 방식으로 우선 지원해 브랜드파워 제고를 위한 고품질, 친환경축산물을 생산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김종기 전남도 축정과장은 “순한한우와 녹색한우 중심의 광역브랜드를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면서 소규모 브랜드의 통합과 패키지사업을 통해 브랜드 경영체가 농가의 위생·안정성·품질·방역·환경개선 등 모든 것을 책임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축산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목표 0.5%…전체 암소 검사의무화【전남】 전남도가 오는 2013년까지 소 브루셀라병 완전 근절을 목표로 지난 2006년부터 연차별 방역지표를 설정해 추진해온 특별방역대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에 따르면 한육우농장의 브루셀라병 감염율이 지난 2005년 1.78%, 2006년 1.69%에서 2007년 0.79%로 절반 이상 줄었으며, 특히 올해 들어서는 3월24일 현재까지 0.44%로 크게 감소했다.전남도는 올해 목표인 감염율 0.50% 미만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10두 이상 사육농장의 암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검사대상을 올해부터 모든 농장의 암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가축시장 등에서 거래하거나 도축장에 출하하는 모든 수소에 대해 검사증명서를 반드시 휴대토록 했다.김종기 전남도 축정과장은 “소 브루셀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농가는 외부에서 소를 구입할 경우 반드시 검사받은 소만을 구입하고 유산이나 사산이 발생할 경우 시군이나 축산기술연구소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